에미레이트항공이 최근 지상조업 시스템인 '스카이로그(SkyLog)'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두바이국제공항에 위치한 허브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에미레이트항공은 전망하고 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모바일 컴퓨터를 통해 무선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치추적은 물론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에미레이트항공은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수준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윈도우즈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는 이 시스템은 사용자 환경을 제고한 특징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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