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www.ups.com 정명수 사장)는 지난 28일 창립 97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대형 UPS 로고 케이크를 배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UPS 코리아의 정명수 사장은 "UPS는 1988년 한국에서의 특송 영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현재 글로벌 및 아시아 전역에 이르는 광범위한 공급망 솔루션 업체로 사업을 확장,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확충해오고 있다"면서 "UPS의 중요한 우선순위 국가인 한국에서, UPS는 제품, 정보 그리고 자금을 동시화해 국내 수출을 돕고, FTA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FTA 시대를 맞아, UPS는 한국 기업들을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와 연결, 효율적이며 전략적인 물류 흐름을 위한 혁신적인 물류 개념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핵심으로 UPS 는 정확하고 단일화된 공급망 솔루션을 창조, 글로벌 코머스 시대를 맞이하는 미래의 비전으로 제품 뿐만 아니라 정보 그리고 자본이 함께 빠른 속도로 효율적으로 이동,‘상거래 바퀴’의 페달을 가속화하고 있다.

UPS 사장겸 CEO인 마이크 에스큐(Mike Eskew)는 "UPS 사업은 글로벌 상거래를 동시화하는 새로운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있는 무역 파트너들에게 관세절차 등과 같은 애로 사항들을 대행해 주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UPS는 동시화된 상거래가 앞으로 건강한 경제와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영향을 준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100주년 기념을 3년 앞두고 있는 UPS는 앞으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 등의 아시아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UPS 아태지역 사장인 켄 토록(Ken Torok)은 "아시아는 UPS의 황금시장으로, 이 지역에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UPS는 한국에 투자를 지속하면서, 믿을 수 있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고객들을 높겠다는 것을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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