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사장 이원영, www.hanjin.co.kr)은 오는 9월 1일부터 현대카드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현대카드의 다이너스클럽과 플레티늄카드 회원 30만명을 대상으로 골프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진의 골프택배 서비스는 1박 2일이나 2박 3일 정도의 휴가를 가거나, 주말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이는 골프장 예약을 하고 2일전까지 택배를 신청하면 고객이 원하는 골프장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고객은 골프장 카운터에서 본인의 골프채를 찾을 수 있다"며 "이 상품은 자동차로 이동이 불가능한 제주지역이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동남아 골프 투어객에게 유용한 상품으로 현대카드의 회원들은 한진의 골프택배 이용시 20%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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