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의 소유인 ARG는 영국에서 가장 큰 비식료품 회사로 퀴네앤나겔과의 계약체결로 그들의 비즈니스를 한 단계 강화키로 했다고 퀴네앤나겔은 전했다. 한편 퀴네앤나겔은 약 6만 5,000TEU에 달하는 동아시아발 영국향 물량을 주로 처리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11월 홈베이스가 ARG와 합병한 이래로 ARG그룹은 양사의 역량을 집결하는데 노력해왔다. 이번 계약은 ARG가 조직내의 공급망관리를 최적화하도록 할 것이며 절감된 운송비를 실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퀴네앤나겔은 또한 두 회사의 프로세스상의 문제에 유연성을 공급하게 될 것이며, 공유된 경영정보 등은 ARG그룹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퀴네앤나겔이 전했다.
ARG와 퀴네앤나겔은 이미 지난 10여년 간 성공적으로 파트너십을 지속해왔다. 현재 퀴네앤나겔은 아고스를 위해 생산에서 운송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어카운트팀을 고용하고 있다.
한편 퀴네앤나겔은 최근 영국내의 가장 큰 화물 철도운송업 회사인 EWS와 계약으로 내륙운송과 항만등과의 연계를 통해 질 높은 철도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성원제 기자 about21@cargonews.co.kr
다음기사 : 머스크 시랜드 TSA, CTSA에서 탈퇴
이전기사 : 중국, 홍콩과 신 항공협정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