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트럭운송비가 과적 차량 규제 도입이 있은지 한달만에 매우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화물 운송비(중량:톤, 거리:킬로미터 대비)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신화통신은 닝보-상하이간 가격이 160위안에서 400위안으로; 닝보-광주간은 400위안에서 800위안으로 두배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닝보 가격 사무국(Ningbo Price Bureau)은 △ 화물운송 물동량의 증가 △ 오일 가격의 상승 △ 규제로 인한 트럭운송의 감소 △ 규제로 인한 적재량의 감소 등이 트럭운송비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성원제 기자 about21@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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