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금년도 제8회 물류관리사자격시험을 오는 8월 22일(일)에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분산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물류관리사는 물류에 관한 계획·조사·연구·상담·자문 등 물류관리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건설교통부가 화물유통촉진법 제48조의14에 의거 지난 97년 9월부터 매년 1회 실시해 온 공인자격제도로써 그 동안 총 14만 5,461명이 응시해 5,437명이 합격했다.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은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및 물류관련법규 등 4과목에 대해 5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치르게 되며, 합격자 결정은 매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해 과목당 40점 미만의 과락없이 평균 60점이상 득점자로 한다.

올해에도 시험문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답을 8월 23일부터 건설교통부 홈페이지(www.moct.go.kr)를 통해 공개하고, 8월 23(월)∼30까지 이의제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합격자는 10월 15일 관보와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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