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125-S'는 RFID장치와 바코드 스캐너를 결합한 형태로 스캐너로 읽어들인 상품의 바코드 데이터를 RFID용 데이터로 변환해 즉석에서 RFID 태그에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각종 스캐너, 입력 키보드의 탈ㆍ부착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작업 가능하도록 통신기능이 내장돼있다.
또한 이 제품은 125㎑와 134㎑, 13.56㎒ 세가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900㎒대역과 GHz대역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 사용자 편의와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연의 손영전 사장은 "아직까지 바코드 데이터를 RFID 태그용 데이터로 변환해 기록해주는 장비는 국내에 전무한 실정으로, 물류ㆍ유통ㆍ제조 공정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 바코드 관리환경을 RFID 유비쿼터스 관리환경으로 전환하는데 필수적인 장비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성원제 기자 about21@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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