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가 올 가을부터 홍콩노선에 ‘B747' 화물 전용기를 운항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화물기는 TNT의 유럽 허브인 벨기에 리에지에 직항편으로 운항된다. 이 회사가 홍콩노선에 대형 기종을 투입하기로 한 것은 아시아와 유럽 간 항공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항공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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