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약청(FDA :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RFID가 불법 약제의 수입과 제조를 막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VNUNet이 인용 보도했다.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의약품의 제조와 유포과정을 보호하기 위해 RFID의 사용을 건의, 엄격한 규제절차를 이미 어느정도 통과했다고 전했다.

한편 IDC는 이번 FDA의 건의로 RFID의 적용이 앞으로 3년 안에 의학업계에 빠르게 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IDC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리차드 딘은 "RFID기술의 빠른 성장은 의학회사들로 하여금 의약품제조의 안정성을 높이고 배포에 있어서도 합법성을 높이게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불법약제를 막는데는 컨설팅회사들에 의한 개발과 RFID기술의 접목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성원제 기자 about21@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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