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대표이사 : 김종철)가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3개국을 잇는 남미 통합육상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남미 육상 네트워크(SARN, South American Road Network)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의 30여 개 도시의 3천 킬로를 잇는 빠르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통합 육상 네트워크다.

이번 남미 육상 네트워크 구축으로 TNT는 남미 지역에 물품 발송 후 익일 또는 지정일의 업무 종료 전까지 문전 배송(door to door)하는 통합적이고 안전한 ‘배송일 지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상 네트워크에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TNT 컨테이너 트럭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GPS(Global Positioning Satellite) 시스템을 적용해 물품 운송의 투명성과 안정성도 확보했다. TNT 남미 육상 네트워크는 매일 남미 지역 주요 도시로부터 물품이 운송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최단 물품 운송 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리 크리스틴 롬바드(Marie-Christine Lombard) TNT 익스프레스 총괄 사장은, “이번 TNT 남미 육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빠르고 믿을 수 있는 문전 배송 서비스를 항공 운송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라며 “앞으로 TNT는 남미 육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에 힘쓸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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