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인터넷(www.b2binternet.co.kr·대표 : 이한주)이 중소 포워더들을 위한 FIS(Forwarder In-house System) ASP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국제물류의 전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산업자원부가 시행하는 정책사업 중 하나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산자부로부터 1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제작 중인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전산 애플리케이션과 EDI송수신 관련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추가로 창고배정기능까지 연결하는 기능을 설계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관세사와 연계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비투비인터넷의 이한주 사장은 “현재 시스템 구축은 마무리 단계이며 수요 조사가 확실해지는 6월 경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향후 일정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또한 산자부의 지원정책 차원의 사업이니 만큼 금번 ASP는 중소 포워더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비투비인터넷은 현재 이와는 별도로 XML문서를 이용한 웹기반 BPM, SI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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