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네앤나겔은 올해 아태지역의 화물증가로 인해 이 지역 화물 사업이 지난해보다 35%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지난해 70만 TEU의 해상 화물 수송량이 내년에는 100만 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중국내 해상 화물 수송 사업이 30%대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특히 아시아 역내 화물 이동이 매년 4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중국에서 2005년까지 15만 TEU는 충분히 기록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항공화물 사업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50만 톤을 수송했고, 이 중 21만 톤은 아태지역의 화물 수송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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