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가 브라질 특송업체인 ‘엑스프레소 아라카투바’의 지분 100%를 5,400만 유로에 인수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01년부터 TNT의 브라질 내륙 운송을 전담해 왔다.
인수는 두 단계로 나눠 이뤄지며, 5월 말까지 전체 지분의 51%, 내년 5월까지 나머지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 이같은 인수로 TNT는 브라질 내륙운송 시장에서 경쟁력을 크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엑스프레소는 지난 52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1,000대의 차량, 브라질에서 40개의 데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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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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