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가 창이공항에 항공화물 복합단지를 확장해 오픈했다. 이는 첫 번째
항공과 육로 복합운송 허브로, 이번 확장과 함께 신규 보잉 747기가 TNT의 벨기에 허브와 상하이 간 운항 중간에 체류하게 된다.
7,334㎡규모의 시설은 하루에 350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설은 TNT의 항공서비스와 약 5,000마일에 달하는 이 회사의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ARN)를 연결시켜 준다. 이 복합운송 서비스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타일랜드, 인도네시아, 중국의 125개 도시를 연결하며 항공직항 서비스보다 30% 저렴한 운송비와 해상운송보다 3배 빠른
운송시간을 제공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다음기사 : 한진해운, 고객 초청 북한산 등반행사 실시
이전기사 : 사비네트워크, 새로운 화물 추적 장치 선보여
엄주현 기자
red@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