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아시아와 중남미항로의 운임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운임인상 폭은 아시아 - 남미 동안(東岸)항로는 TEU당 500달러, 남미 서안(西岸)은 TEU당 300달러이다. 이 선사는 올들어 유럽-아시아항로, 대서양항로, 지중해-북미항로에서 각각 운임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운임인상 배경에 대해 운항 코스트를 커버할 수 없을 정도로 시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이 선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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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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