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미(美) 조지아 공대 고위 물류대학원생 등 35명에게 한국 해운의 이해를 돕는 전도사 역할을 했다. 한진해운은 23일 여의도 본사를 방문한 이들에게 한국 해운의 현황 및 당사의 글로벌 위상등 해운업 전반에 관해 설명을 하는 자리를 가지고, 다양한 물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지아 공대 물류 대학원은 2007년 미국 최고 대학원(Industrial / Manufacturing 분야)으로 선정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 현재 미국 유수의 기업인 델(Dell), 유피에스(UPS), 맥도널드(McDonald)등의 물류 담당자들이 입학, 과정을 진행중이다.

동 대학원의 사무처장(Managing Director)인 그렉 앤드류(Greg Andrews)씨는 "물류회사에서 근무할 때에 한진해운의 우수한 서비스를 접했으며, 이번 방문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한진해운과 조지아 공대 물류대학원과의 발전적인 관계가 유지되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해운은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대 학생을 대상으로 승선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기자재 및 장학금을 제공하는등 글로벌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시 국내·외 해운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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