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세관이 최근 브뤼셀에서 개최된 WCO(세계 세관 이사회)총회에서 미 세관경비국(CBP)에서 실시하고 있는 CSI(Container Security Initiativ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리시는 CSI에 참가하는 19번 째 국가가 됐고,

7월 중순부터 CSI가 실시되는 피레우스항구는 20번째 항구가 됐다. CSI는 CBP에 의해 테러 대책의 일환으로 외국 세관당국과 합의해 CBP직원을 파견하고 미국향 컨테이너 화물이 선적되기 전에 이를 검사하는 컨테이너 보안프로그램이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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