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4일 보잉사에 최대 20대의 '747-40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보잉 사는 2006년 8월에 대한항공에 처음으로 개조된 화물기를 인도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17대의 보잉 '747-400' 화물기를 운항 중에 있다. 향후 10년 안에 세계 최대 항공화물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아래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잉사는 밝혔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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