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알피나가 국내 거대 포워더인 국제항운(대표 : 김유석)을 인수합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아직 구체적인 합병 방법과 형태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다. 하지만 국제항운이 판알피나로 완전 인수가 아닌 합작투자 형태의 법인이 설립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판알피나 관계자는 7월 1일자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일단 현재 내부적으로는 발표를 한 상태이며, 양사간 입장정리를 마무리한 이후 조만간 공식적인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사는 지난 21일 공식적인 합병에 대해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항운은 지난 71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에서 30년 이상 복합운송업을 영위해 온 기업이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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