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대표이사 이원영)은 중앙일보와 (사)사랑의 친구들이 공동 주최하는 'We Start 운동'의 하나인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에 한진택배 박스 1,000여 개와 무료택배를 지원한다.

한진택배는 오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We Start 운동 본부'로부터 책을 전달받아 전국의 We Start 마을과 어린이 쉼터, 아동 임시 보호소 등의 시설 및 400여 개의 빈민 지역 공부방에 아동도서 3만 여권을 무료로 배송한다.

한진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98년부터 6년간 (사)사랑의 친구들(대표 김성수, 고문 이희호 여사(김대중 전 대통령 영부인))이 주최하는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위한 사랑의 바자 한마당’에도 바자회 협찬 물품 무료 운송 및 한진택배 카운터 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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