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WMS 솔루션 공급업체인 EXE테크놀로지를 인수한 SSA 글로벌이 통합물류와 글로벌 무역관리 기술 제공업체인 아르준(Arzoon Inc.)을 인수·합병했다.

지난 6월 14일 인수를 완료했으며, 구체적인 인수금액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SSA 글로벌 CEO는 "아르준의 인수·합병으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확장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공급망실행(SCE)에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는 아르준을 합병함에 따라 SSA 글로벌은 제조기업은 물론 하이테크 기업, 소비재산업(CPG), 물류기업에게 보다 향상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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