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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낱 12일 양양공항(YNY)을 허브로한 ‘프라이 강원(4V)’에 대해 외국적 항공사 경영허가를 승인했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10월 30일부터 양양과 나리타(NRT) 간을 주4편 운항한다. 투입 기재는 ‘B737-800’.2016년 4월 설립된 이 항공사는 현재 국내선 1개 노선에 주2편, 국제선 3개 노선에 주22편을 운항 중이다. 운항 기재는 현재 ‘B737-800’ 2대이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10.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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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토교통성은 12일 캐나다 국적 웨스트젯항공(WS)에 대해 외국적 국제 항공운송 사업에 대해 경영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일본항공(JL)이 운항하는 나리타(NRT)와 밴쿠버(YVR)노선 주7편에 대해 편명공유(C/S) 형태로 서비스하게 된다.지난 1994년 6월에 설립된 웨스트젯항공은 현재 캐나다 국내선 47개 노선, 주 1,023편, 국제선 72개 노선, 주 331편을 각각 운항하고 있다. 현재 보유 기재는 총 148대(B787-9, B737, B737-800, B737-8MAX 등)이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10.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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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船社)들 주요 기간항로에서 선복(船腹)을 크게 감축했음에도 운임 하락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덴마크 ‘시 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 분석에 따르면 올들어 41~43주차 선사들의 공급력은 크게 감소했다. 태평양항로는 평균 26~31%, 아시아 – 유럽항로는 19~27% 감소했음에도 운임은 연이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하이 – 북유럽항로는 3분기에만 운임이 48.5%나 떨어졌다.또 최근 HSBC의 ‘글로벌 정기선 시장 보고서’에서 “정기선 운임은 내년 중반에 바닥을 찍고, 해운산업 수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10.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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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만의 파업사태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영국 항만노조인 ‘유나이티드 유니언(United Union)’는 10월 11일부터 17일가지 2차 파업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조는 임금이 물가 상승률과 일치할 때까지 파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의 현재 물가 상승률은 12.3%에 달하고 있다. 항만노조는 이전 7~8.3%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용자 단체는 이를 거부했다.영국 최대 컨테이너 항구인 휄릭스토우와 리버플항은 현재 파업사태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적체된 상태다.이같은 상황에서 휄릭스토우항 부두 노동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10.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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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ANC)를 허브로 한 장거리노선 신생 항공사인 ‘노던 퍼시픽항공(7H)’이 내년부터 인천(ICN)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이 항공사는 올 연말까지 ‘B757-200’ 4대를 일단 도입한다. 이를 기반으로 앵커리지에서 멕시코노선을 운항한다. 그 이후 내년부터 앵커리지를 허브로 인천과 일본노선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앵커리지에선 뉴욕을 비롯해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네바다주(州)를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 항공사는 로스앤젤레스(LAX)나 샌프란시스코(SFO)노선은 운항 적체로 비운항을 원칙으로 한다고 덧붙였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10.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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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체 설립한 재단들을 통해 억대의 특혜성 기부금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퇴직자들이 재단에 재취업하는 사례도 많았다.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이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억 원 이상을 공사의 재단이 설립한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인천하늘고’에 기부해왔다.특히 인천하늘고는 ‘하늘인재전형’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인천국제공항 종사자 자녀들로만 지원을 제한한 전형이다. 그런데 운항 승무원 또는 객실승무원 자녀는 지원이 불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09.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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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반 공항 지상조업사인 ‘SATS’가 22억 5,000만 유로(약 3조 1,240억 원)에 ‘WFS(Worldwide Flight Services)’를 합병했다. WFS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 북미와 유럽 기반 항공화물 조업사이다.이번 합병으로 SATS는 아시아를 기반으로 북미와 유럽에 대한 항공화물 조업시장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한편 WFS의 대주주는 투자기업인 ‘세르베루스(Cerberus) 캐피털 매니지먼트’다. 이 투자업체는 지난 2018년에 WFS를 12억 유로에 사들인 바 있다.WFS의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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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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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11일 간 휴무인 중국 ‘골든 위크’를 앞두고 사전 선적을 위해 물동량이 쏟아지면서 항공·해상운임이 인상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또 ‘골든 위크’를 앞두고 주요 선사들은 운항 취소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중국의 장기간 휴가로 중국 항만을 기항하지 않겠다는 것. 특히 올해 이같은 운항취소 확대로 항공 대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시 인테리전스(Sea-Intelligence)’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 북미항로 운항취소 비중이 22~28%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9년과 2014년~2018년 평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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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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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0년대 이후 미국 서부 항만의 컨테이너 수입 비중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캘리포니아항의 혼잡과 항만 노동자 파업 우려로 정기선사들이 미국 동안(東岸)과 걸프지역에 대한 배선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미국 동부지역 항만의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이 서부지역을 앞지르기 시작했다.최근 맥크라운 컨테이너 물동량 관측(McCown Container Volume Observator)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상위 10대 항만의 수입 컨테이너는 총 216만 5,939TEU로 사상 5번째로 많은 달을 기록했다. 7월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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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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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가 내년 역사상 최고 수준의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한다. 인상 폭은 6.9%로 페덱스 내륙운송(페덱스 프레이트)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인상률이 적용된다.이 회사는 고객별로 최소 6.9%에서 최대 7.9%의 인상률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페덱스는 매년 약 4.9~5.9%의 운임인상을 실시해 왔다.사상 최고수준의 운임인상은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운임인상과 함께 이 회사는 강도 높은 비용 절감계획도 추진한다. 올해 22억~27억 달러의 비용절감을 목표로 한다.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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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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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은 20일 바이오 연료업체인 아메티스(Aemetis)와 다년간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이 항공사는 2025년부터 7년 간 최대 3,800만 갤런의 SAF를 구입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조달한 SAF를 주로 샌프란시스코(SFO)노선 운항 기재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이 항공사는 이같은 SAF 도입으로 약 8만 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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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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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가 내년 3월 31일부터 4개 엔진 탑재 항공기 운항을 전면 금지시킨다. 이스라엘 공항당국(IAA)은 이같은 조치는 지속가능, 환경, 소음대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4개 엔진 항공기가 이스라엘노선을 운항하기 위해선 텔아비비(TLV) 공항당국으로부터 반드시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 하지만 긴급 상황과 정부 기관 운항 항공기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이에따라 ‘A340’을 비롯해 ‘A380’, ‘B747’ 기재는 이스라엘노선 운항이 전면 금지된다. 이스라엘항공(LY)과 델타항공(DL)은 이미 운항기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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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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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물류의 최대 이슈였던 철도 화물 노동자 파업사태가 바이든 정부의 중재로 15일 전력 합의했다. 이에따라 파업에 따른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됐다.이번 협상과정에서 대통령 긴급 조정위원회(PEB)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구성된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2020년부터 2024년 기준 총 24%의 임금인상과 5,000달러의 장려금을 주기로 합의했다.미국의 이같은 상황과 달리 영국의 항만 파업사태는 점입가경이다. 항만노조는 휄릭스토우항에서 파업을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리버풀항도 9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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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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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에 대한 매각작업이 다시 추진된다.최근 독일 연방정부와 DB쉥커의 모기업인 독일철도(DB)는 매각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따라 빠르면 2024년부터 매각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항공화물 처리기준 세계 4위인 DB쉥커의 매각가는 약 120억~200억 유로(약 17조~28조원)로 예상된다. 현재 직접 매각과 주식공개(IPO)를 통한 매각작업 모두를 놓고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독일철도는 DB쉥커 매각을 통한 자금을 독일의 철도 인프라 구축에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간 독일철도의 부채 경감을 위해 DB쉥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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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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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컨’선 10척을 발주했다. 2,500TEU급으로 확정발주 5척과 추가 옵션분 5척이다.프랑스 해사 컨설팅 기관인 ‘알파라이너(Alphaliner)’에 따르면 현재 1만 6,000TEU급 이상 메탄올 컨테이너선 신조 선가는 약 1억 9,400만 달러이다.한편 머스크는 작년 7월 현대중공업에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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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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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세계 해운업계의 매출은 637억 달러로 작년 2분기의 286억 달러보다 123%, 올 1분기보다 50억 달러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블루 알파 캐피털(Blue Alpha Capital)’ 분석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따라 세계 컨테이너선 업계는 7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022년 전체적으로는 2,450억 달러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작년이 1,489억 달러보다 65% 증가한 것이다. 또 올 2분기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4,530만 TEU로 1분기보다 6.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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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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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주 연합인 ‘U 시퍼스(Shippers) 그룹’이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를 해운법 위반 협의로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 고발했다.이유는 일정 선복(船腹) 제공을 약속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 머스크와 이 그룹은 지난 2020년 6월 ‘최소 선복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머스크가 자체 개발한 ‘Twill’이라는 온라인 화물예약 시스템을 2년 동안 독점 사용한다는 권한 공급계약도 부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당시 불완전한 상태의 이 시스템을 이 그룹은 회원사들에게 공급했다.하지만 2020년 말부터 머스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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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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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국 항만이 문제다.영국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휄릭스토우에 이어 리버풀항도 전면 파업을 선언했다. 국내 포워더들은 해상운송 건에 대해 사전에 철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리버풀항 부두 노동자 560명은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2주간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파업 이유는 휄릭스토우와 같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임금인상이다. 리버풀 항만당국은 7~9%의 임금 인상을 제안했다. 하지만 근로자들은 최근 15%에 육박하는 인프레이션으로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고 반발하고 있다.한편 지난 8일 간 파업을 단행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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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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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 강준석)는 로테르담항 배후에 직접 건립해 운영 중인 물류센터가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친환경 건물로 지정받아 관련 정부 보조금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네덜란드 정부는 친환경 건축물 장려를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건축물에 대해 법인세 감면 및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공사는 지난해 말 물류센터 준공 후 네덜란드 정부에 친환경 보조금을 신청했고 관련 부처의 현장 실사 등 검토를 거쳐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에 따른 법인세 감면’ (EIA : Energy Investments Tax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09.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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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항공(LH) 조종사 노조가 현지시간으로 9월 2일 ‘2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허브인 프랑크푸르트공항(FRA)과 뮌헨공항(MUC)에서 약 800편이 운항 취소됐다. 임금인상이 주 쟁점인 이번 파업으로 국제선 항공물류에 대한 파장이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파업 인력은 루프트한자항공 승무원 5,000명과 조종사 약 9,600명이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임금인상 5.5%를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임근인상 제안에 대해 경영진은 지난주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단지 경영진은 “파업을 중단하기 위한 협상은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09.04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