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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출시한 익일항공서비스가 2분기 매출과 수익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매출은 180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다. 순익은 15억 달러로 13.5% 증가했다고 UPS가 최근 밝혔다. 이 기간 미국내 일 평균 물동량 증가율이 7%를 기록했다. 특히 익일항공서비스 물동량 증가율이 3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UPS의 2분기 미국내 매출은 111억 달러로 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 달러로 28.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9.07.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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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은 항공화물을 처리한 항공사는 페덱스로 나타났다. 최근 IATA가 지난해 FTK 기준 항공화물 수송실적을 바탕으로 발표한 ‘IATA 항공화물 수송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페덱스가 174억 9,900만 FTK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3.8%를 기록했다. 2위는 에미레이츠항공으로 127억 1,300만 FTK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타르항공과 UPS는 순위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카타르항공은 지난해 126억 9,500만 FTK로 15.4%나 증가하며 3위를 차지했다. 반면 UPS는 124억 5,900만 FTK로 증가율이 4.3%에 그쳤다. 대한항공은 78억 3,900만 FTK로 6위를 차지했고 아시아나항공은 40억 6,
항공
엄주현 기자
2019.07.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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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서비스를 개선했다. 역내 41개 국가의 2,200만 개 이상 기업이 서비스 개선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한 서비스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선전의 아시아·태평양 허브를 업그레이드했다. 향후 3년간 물량 증가에 대비하여 허브의 물량 처리 능력을 50% 향상시켰다. 역내 운송을 위한 환승지 역할을 하는 선전 허브는 별도 화물분류 및 처리 시설, 통관처리 구역, 13대의 항공기 주기를 위한 15만 m² 규모의 전용 램프를 갖추고 있다. 무역 노선 2,300개의 배송 시간은 단축했다. 아시아에 도착하는 발송물의 배송 시간은 최대 2일, 대륙간은 최대 4일까지 단축했다. 여기에 한국에서 유럽과 베트남으로 보내는 발송물 배송에 걸
물류
이충욱 기자
2019.07.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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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7월 9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서비스 확대 방침을 밝혔다. 이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이 지역 41개 국가 140만 개 거점에서 서비스 향상이 이뤄졌다. 이번 서비스 향상으로 2,200만 개 이상의 기업들이 전 세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로스 맥컬로프(Ross McCullough) UPS 아태지역 대표는 “UPS는 아시아 기업들이 글로벌 상거래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라며 “이제 아시아 지역 내 UPS 고객들은 더 짧은 시간 안에 그들의 선적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으며, 더 많은 지역에서 UPS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늦은 시간에 발송물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9.07.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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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가 아마존과 미국내 운송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현지시간 6월 7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양사간 동행은 6월 30일자로 공식 종료된다. 페덱스가 처리하던 미국내 아마존 물동량은 일평균 20만 건이다. 이에 따라 최근 드론을 통한 화물수송서비스인 프라임에어를 통해 직접수송 비중을 높여가던 아마존의 수송 능력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페덱스는 아마존과의 계약종료에 대해 “급성장하는 전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마존은 이와 관련해 “페덱스의 결정을 존중하며
항공
엄주현 기자
2019.06.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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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전 세계 중소기업들을 위한 e-풀필먼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과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간소화된 주문처리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베이, 월마트, 엣시, 아마존(프라임 포함) 등 21개 마켓플레이스 및 웹 스토어에서의 구매와 주문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UPS의 맞춤형 전자상거래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한다. 프로그램 가입은 몇 분이면 충분할 만큼 쉽다. UPS는 상품 보관 및 판매 확정 후 제품 포장과 발송 업무를 켄터키 주 셰퍼즈빌과 캘리포니아 주 블루밍턴에 위치한 물류 창고에서 처리하며, 현재 60일 체험판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재고들도 플랫폼에 추가할 수 있으며, 판매
물류
엄주현 기자
2019.03.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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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전세계 GDP(국내총생산)의 약 3%가 이동하는 쾰른-홍콩노선에 대형 화물기를 투입해 공급을 확대한다. 올해 8월 ’B747-400'을 대신해 ‘B747-8' 화물기 3대가 운항에 들어간다. 주 4회 직항운항으로 화물공급을 19% 증대한다. UPS는 ’B747-8' 항공기 28대를 포함해 총 40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확보하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전략적 투자를 통해 대륙간 항공특송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9.03.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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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57개 시장에서 미국 수입물품에 대한 토요일 픽업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요일에도 주문건을 처리할 수 있어 기존보다 1일 더 빨리 아시아에서 배송이 가능해진다. 박효종 UPS코리아 대표는 “미국은 한국의 오랜 기간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로 지난해 미국 수입품이 한국 전체 수입의 11%를 차지했다”라며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국내 UPS 고객들은 생산 라인을 더 일찍 가동할 수 있다. 또한 신속한 재고 관리가 가능해지는 등 시장 수요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9.03.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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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오는 8월까지 홍콩과 독일 켈른(CGN)노선의 투입기종을 현재 ‘B747-400F’에서 ‘B747-8F’으로 모두 교체한다. 이에따라 공급 능력이 기존 보다 20% 정도 향상된다. 이 항공사는 홍콩을 아시아의 게이트웨이로 주60편을 공급하고 있다. 켈른은 유럽 허브로 주300편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홍콩과 켈른에 대한 공급확대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19.02.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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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온라인 포워더인 ‘프렉스포트(Flexport)’가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 1,000억 원)의 자금을 투자 받았다.설립된지 5년된 프렉스포트는 항공‧해상 온라인 포워더이다. 현재 이 회사의 자산 평가액은 3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사는 현재 200개 국에서 1만 개사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종사자는 총 1,000명 정도로 11개의 지사를 운영 중이다.현재 사업역량을 아시아에서 북미노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같은 역량 강화를 위해 DHL 서플라이 체인을 비롯해 퀴네앤드나겔, 익스피다이터스, DSV, 판알피나 등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작년 매출은 4억 7,170만 달러로 2017년의 2억 4,4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19.02.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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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류운송업체 U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98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20억 달러, 순이익은 58.7% 줄어든 4억 5,3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감소는 초기 시설 투자비용, 지난해 보다 줄어든 영업일수, 연금지출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했다.4분기 미국 내 소화물 매출은 126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억 9,900만 달러로 8.1% 감소했다. 미국 내에서 일일 평균 배송한 소화물은 2,100만 개로 나타났다. 국제 소화물 매출액은 2.9% 증가한 38억 달러이며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7억 8,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지역에서 수익성이 두 자리 수로 개선되며 분기 영업이익을 견인했다.
물류
이충욱 기자
2019.02.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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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전환이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767’ 기종을 중심으로 화물기 수요가 이러한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물기 기종전환은 총 110대로 집계됐다. 2017년에는 99대, 2017년에는 84대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화물기로 전환된 ‘B767’ 기종은 아마존에어, 카고젯, 칼리타, UPS가 발주했다. 중소형기종에 대한 전환은 60대였다. ‘B737’, ‘B737’, ‘MD-80’ 기종은 SF항공, ASL벨기에, DHL이 인도받았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9.0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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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필립 길버트(Philippe Gilbert)를 서플라이체인 솔루션 사장에 임명했다. 길버트 사장은 1월부터 UPS의 글로벌 본사인 애틀랜타에서 근무한다.서플라이체인 솔루션 사장은 신설된 직책으로 길버트 사장은 글로벌 프레이트 포워딩, UPS프레이트, 화물자동차 운송 중개기업인 코요테 로지스틱스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길버트 사장은 최근까지 DB쉥커 로지스틱스의 미주 최고경영자(CEO)로써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근무하며 미국, 캐나다, 남미 8개국의 항공, 해상, 육상물류를 담당했다. 이전인 2013~2015년에는 파리에서 근무하며 DB쉥커 로지스틱스 서유럽 CEO를 역임했다.2005~2013년까지 지오디스 윌슨의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57개국, 80개 이상 대리점의 통합 네트워크
인사
이충욱 기자
2019.01.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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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프레이트 포워딩 사장에 로메인 세긴(Romaine Seguin)을 임명했다. 세긴 신임사장이 전 세계 220개국 및 지역에서 항공, 해상, 철도 프레이트 포워딩 및 업체 관리 등을 총괄한다. 세긴은 1983년 미주리 파트타임 허브관리자로 입사해 UPS 유럽, 중동, 아프리카 최고운영책임자(COO), 미국 걸프남부 및 미네소타지역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가장 최근에는 UPS 어메리카 사장으로 근무하며 남미, 마이애미, 카리브지역 공급망 솔루션 영업활동, 캐나다를 포함한 50개국에서의 화물작업 등을 총괄했다.
인사
이충욱 기자
2018.11.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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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지난 1일 글로벌 프레이트포워딩부문 사장에 로마인 세구인(Romaine Seguin)을 임명했다. 1983년에 UPS에 입사한 그녀는 미주지역 사장을 역임했다. 앞으로 세계 전지역의 항공화물, 해상운송, 철도화물, 통관, 공급망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카고뉴스 알리미
김시오 편집장
2018.11.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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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공화물 처리실적이 가장 우수한 항공사는 페덱스로 나타났다. IAT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편 FTK 기준 항공화물 실적 순위를 살펴보면 페덱스, 에미레이츠항공, UPS, 카타르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대한항공 순으로 나타났다. 특송사를 제외한 항공사 가운데 에미레이츠가 1위를 차지했으며 카타르항공이 격차를 점차 좁혀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 중량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화물을 수송한 항공사는 역시 페덱스로 집계됐다. 이어 UPS, 에미레이츠항공, 카타르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대한항공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FTK 기준 항공화물 상위 25개 항공사의 물동량은 전년대비 7.2% 증가했다. 처리량은 1,665억 FTK로 집계됐다. 특히 카타르항공의
항공
엄주현 기자
2018.07.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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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로지스틱스가 국제물류부문 블록체인 단체인 ‘BiTA(Blockchain in Transport Alliance)'에 가입했다.'BiTA'는 미국 테네시주에 거점을 둔 무역‧국제물류부문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다. 현재 UPS를 비롯해 페덱스, P&G, 판알피나 등이 가입하고 있다.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18.07.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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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25대 포워더의 항공화물이 1,611만 6,876t으로 재작년 보다 11.1% 증가했다.암스트롱 앤 어소시에이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물량 기준 세계 1위 항공포워더는 DHL이다. DHL 서플라이체인 및 글로벌포워딩의 연간 항공화물은 224만 8,000t으로 재작년 보다 8.1% 증가했다. 2위는 퀴네앤드나겔로 전년대비 20.4%나 증가한 157만 t을 기록했다. 3위는 DB쉥커로 130만 t의 항공화물을 처리했다. 이는 전년대비 10.3% 증가한 실적이다. 1~3위까지는 재작년과 비교해 순위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4~5위는 판알피나와 익스피다이터스로 각각 99만 5,900t, 98만 5,549t으로 8.1%, 10% 증가했다. 항공화물 증가로 판알피나와 익스파다이터스는 재작
항공
이충욱 기자
2018.06.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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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두바이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장거리 노선에서 운항하는 ‘B747화물기' 1대의 도장을 변경했다. UPS는 ‘마음의연결, 미래 창조’를 주제로 2020년 열리는 두바이 엑스포의 공식 물류 파트너이다. 지난 30년 동안 UPS가 항공기 도장을 변경한 사례는 4번에 불과하다. 두바이 엑스포에는 180개국 이상이 참여하며 일일 최대 방문객이 수십만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UPS는 공식 물류 파트너로써 행사가 진행되는 6개월 동안 축구장 4개 크기의 창고와 1,000명의 직원을 제공한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8.06.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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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마크 베일(Mark Vale) 영국, 아일랜드, 북유럽 사장 선임을 발표했다. 신임 사장은 7개국에서 근무하는 직원 1만 1,000명과 해당 지역에서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베일 사장은 1988년 UPS영국법인에 입사해 가장 최근에는 UPS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애틀랜타에서 근무하며 신흥시장담당 사장으로 근무했다. 다년간 UPS에서 근무하며 관리, 재무, 전략부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베일 사장이 취임한 영국은 UPS의 핵심시장 중 하나로 올해 1분기 수출화물이 15% 이상 증가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에는 새로운 허브인 DP월드 런던 게이트웨이에 1억 2,000만 파운드 투자를 발표했다. 2016년에는 스웨덴 옌셰핑에 새로운 시설을 오픈했다. 이 지역에 투자를 통해 영국,
인사
이충욱 기자
2018.05.09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