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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항로 협의협정(IRA : Informal Rates Agreements) 멤버 선사는 오는 6월 15일부터 한국에서 중동향 화물에 대해 TEU당 150달러의 운임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또 이 협의체는 7월 1일부터는 역시 TEU당 150달러의 성수기 부가료(Peak Season Surcharge)도 도입한다고 덧붙였다.현재 IRA 멤버 선사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APL, CSCL, CMA CGM/ANL, COSCON, 에버그린, IRISL, 머스크라인, MOL, NYK/도쿄선박, CSAV, 노라시아라인, OOCL, UASC, 양밍라인, 완하이라인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7.06.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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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남미 서안 동맹(AWCSA)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긴급 유류할증료(EFS : Emergency Fuel Surcharge)를 현재 TEU당 414달러에서 468달러를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7.06.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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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부 연방자동차안전관리구(FMCSA)은 최근 관보를 통해 ‘미국과 멕시코 간 상호 국적의 트럭운송 자유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관보를 통해 밝힌 고시에 따르면 향후 1년 간 멕시코 트럭킹 업체는 100개 사 내에서 미국내 운행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적 트럭킹 운송업체도 같은 조건으로 멕시코로부터 승인을 받게 된다. 이에따라 사실상 양국간 트럭킹 운송이 자유화됐다고 볼 수 있다.지금까지 양국 간에는 국경을 기준으로 20마일 이내 지점에서 상대국적 트럭으로 옮겨 실어야 했다. 따라서 상대국의 최종 목적지까지 일관운송을 할 수 없어 왔다. 양국간 이번 합의는 북미무역자유협정(NAFTA)에 따라 자유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간 이같은 조치로 인해 물류비용이 크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5.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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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라인을 비롯해 MSC 등 14개 선사는 오는 3월 1일부터 수요 증가에 따라 아시아에서 유럽향 컨테이너 운임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유럽항로 운임동맹(FEFC)은 이에따라 컨테이너당 100달러를 인상한다.이같은 운임인상은 내년 5월까지 일부 화물에 대해서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FEFE는 현재 유럽항로에서 전체 물동량의 60%를 핸들링하고 있다. 한편 이 동맹은 작년 11월에 발표한 운임인상 계획에 따라 이번달부터 TEU당 200달러의 운임인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현재 FEFC 멤버사는 우리나라 현대상선을 비롯해 ANL, APL, CMA CGM, CSAV 노라시아, EIS, 하팍로이드, K-라인, MISC, MOL, NYK, OOCL, 새프마린, 양밍라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7.02.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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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항로 운임동맹체인 ‘FEFC'는 오는 2월 15일부터 중국 북부항만에서 선적되는 모든 화물에 대해 100달러의 ’20피트 컨테이너 프레미엄(20' Container Premium)‘을 징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만은 옌티엔, 리엔윤강, 다리인, 칭다오 등이다.한편 현재 FEFC 멤버 선사는 우리나라 현대상선과 ANL, APL, CMA CGM, CSAV, 노라시아, EIS(Egyptian International Shipping), 하팍로이드, K-라인, 머스크라인, MISC, MOL, MSC, NYK, OOCL, Safmarine, 양밍라인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7.01.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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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대표 선사인 MSC가 지난달 13일까지 유럽동맹(FEFC) 가입을 완료해 15번째 회원사가 됐다. 현재 FEFC 회원사는 한국 현대상선을 비롯, ANL, APL, CMA CGM, CSAV Norasia, Egyptian International Shipping, Hapag-Lloyd, K-라인, Maersk Line, MISC, MOL, NYK, OOCL, Safmarine, Yang Ming 등이다.
해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10.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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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정기선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GT Nexus’가 2006년 피크시즌에 전자거래 기준으로 260만 TEU, 금액으로는 3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이같은 실적은 전년에 비해 150% 증가한 것이며, 전체 물동량 가운데 북미 발착 컨테이너 물동량이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GT Nexus’에 참여하고 있는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은 전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90% 정도를 처리하고 있다.‘GT Nexus’는 인터넷에서 화주나 포워더들이 여러 정기선사에 대해 선적예약, 스케줄, 서류업무, 화물추적을 비롯해 화주우대운송계약(S/C) 등을 전자상거래(e-commerce) 형태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한편 현재 ‘GT Nexus’ 참여하고 있는 선
물류
김시오 기자
2006.08.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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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뮬러-머스크 산하의 컨테이너 선사들이 일본-홍콩-남아프리카동맹(JAHOSAS)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머스크 라인과 사프마린(Safmarine Container)은 오는 8월 1일에, 머스크 라인에 통합된 P&O 네들로이드는 8월 10일자로 탈퇴한다. 이에따라 JAHOSAS에는 MISC, CSAV, K-라인, MOL 등 5개 선사가 됐다.
해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7.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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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남미 서해안 컨테이너 화물을 관할할 새로운 동맹인 AWCSA(Asia-West Coast South America Freight Conference)가 지난 6월 1일자로 발족했다. AWCSA는 일본-남미서해안동맹(JWCSA)으로부터 남미 서안향 컨테이너 화물의 관할권을 양도받은 동맹으로, 화주와 별도의 계약이나 이중 운임제도를 실시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JWCA는 일본발 남미 서안향 재래 화물, 완성차만을 관할하는 동맹으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한편 AWCSA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긴급유류할증료(EFS)를 현생 TEU당 410달러에서 444달러로 인상키로 결정했다. AWCSA 멤버는 CCNI, CSAV, CMA CGM, Evergreen
해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6.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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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화물전용항공사인 제이드카고 인터내셔널(Jade Cargo International)이 보잉 '747-400ERF' 화물기를 투입해 드디어 오는 8월부터 첫 운항을 시작한다. 제이드카고는 허브인 선전에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AMS)과 서울 인천공항(ICN)으로 각각 주 3회 취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제이드카고는 선전항공과 루프트한자항공, 독일의 투자사가 합작투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홍콩과 광조우 공항 등으로 트럭킹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암스테르담 공항과 주요 유럽 공항을 연결하는 정기적인 트럭킹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드카고의 두 번째 보잉 '747-400ERF'화물기는 오는 11월 인도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중국의 주강삼각주
항공
백지영 기자 기자
2006.06.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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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카이항공(CSA : 폴라리스 에어에이젼시, 대표이사 : 이기태)이 운항 중단 한달 여만에 재취항한다. 오는 29일 재취항하는 타이스카이항공은 인천-방콕 간 구간을 기존처럼 월, 수, 금 주 3회 운항하게 된다. 지난 24일 고객을 초대한 재취항 기념자리에서 이기태 대표는 "타이스카이항공의 문제가 됐던 부문들은 깨끗이 해결됐다"며 "처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폴라리스 에어에이젼시 직원들은 현장업무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스카이항공은 태국에서 우리나라로 4번째 취항하는 항공사로 최근 늘어나는 여객과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작년 8월 11일부터
항공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5.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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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새로운 CSA로 (주)프라임 국제운송을 선정했다. 프라임 국제운송은 포워딩 업체로, GSA조직을 새롭게 편성, 운영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지난 4월 2일부터 인천-덴파사(발리)간 주 3회 재취항한 바 있다.
항공
백지영 기자 기자
2006.05.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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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항로를 운항하는 컨테이너 선사는 남아프리카 발착화물을 대상으로 오는 6월과 8월 두 차례 운임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의 성수기 할증료도 부과한다고 덧붙였다. 선사에 따르면, 운임인상액은 6월 1일부터는 TEU당 300달러, FEU당 600달러이며, 8월 1일부터는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다. 한편 유럽-남미서해안항로동맹(ESPMC)이 오는 6월 중순부터 유럽향 북항 화물을 대상으로 운임을 인상한다. ESPMC에 따르면, 운임인상액은 TEU당 200달러이며, 이 동맹에 가입한 업체는 CMA CGM, CSAV, 함부르크 서드, 하팍 로이드, K-라인 등이다.
해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5.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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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이 최근 중남미 지역의 화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브라질 스캔드 에어카고(Scand Air Cargo)를 화물총대리점(CSA)으로 지정했다.양사는 최근 브라질에서 개최된 ‘Intermodal South America’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에미레이트항공의 화물부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브라질에 CSA 선정을 통해 에미레이트항공은 중남미와 일본, 인디아, 중국, 태국, 홍콩, 호주, 남아프리카, 중동 간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기자
2006.05.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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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재취항한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화물판매대리점이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가루다 측 관계자는 "지난주 업체 선정이 완료됐으며, 2달 후 정도 해당업체에서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현재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은 'A330'을 투입해 화, 목, 일요일 인천-덴파사(발리) 구간을 취항하고 있다.
항공
백지영 기자 기자
2006.04.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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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원동항공, 에어유로파, 코파 항공 등의 GSA를 맡고 있는 지니항운(대표: 이춘희)이 오는 16일부터 심천항공(Shenzhen Airlines)의 화물판매대리점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9일 첫 취항한 중국 심천항공은 운항이 잠시 중단됐다가 오는 4월 16일부터 'B737-800'기를 투입해 인천-심천 간 주 3회(화, 목, 일) 재취항하게 됐다. 화요일과 목요일의 경우 인천에서 19시 50분에 출발해 22시 20분에 심천에 도착하며 일요일은 21시 10분에 도착해 23시 4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지니항운 관계자는 "동천, 홍콩, 등 인천-심천 간 직항노선 이외의 다른 중국지역을 기존보다 더욱 저렴하고 안전하게 서비스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항공
백지영 기자 기자
2006.04.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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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미서해안동맹(JWCSA)가 일본발 컨테이너 화물의 관할을 최근 새롭게 설립된 아시아-남미서해안동맹(AWCSA)에 이관할 것을 결정했다. 반면 일본발 남미 서해안향 재래화물과 완성 자동차에 대해서는 종전대로 JWCSA가 관할한다.
해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4.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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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Malaysian International Shipping Corporation)가 미 연방해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2번째로 인트라(INTTRA)의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MISC는 인트라 외에 카고스마트(CargoSmart)에도 가입해 있다. 1주일 전에는 칠레선사인 CSAV가 가입하기도 했다. 인트라닷컴은 해운선사를 위한 세계 최대의 e-커머스 플랫폼으로 현재 세계 해운 컨테이너 물동량의 60% 이상이 이를 통해 전송되고 있다.
항공
백지영 기자 기자
2006.02.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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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오는 4월 2일부터 재취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A330'기를 투입해 인천-발리(덴파사) 구간을 주 3회(화,목.일) 취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물 캐파는 10∼15톤 정도이다. 한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2월 내로 정식 CSA(Cargo Sales Agent)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몇몇 업체가 경합 중으로 2월 내로 업체 선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
백지영 기자 기자
2006.02.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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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선사인 CSAV가 최근 해운 포털 사이트인 인트라(INTTRA)에 21번째로 가입했다. 이와 더불어 자회사인 홍콩의 노라시아(Norasia)와 브라질 리브라(Libra)도 자동적으로 가입하게 됐다. 이들의 가입으로 인트라 가입선사의 컨테이너 운송 점유율을 56%에서 61%로 확대됐다. 인트라는 화주가 선사의 선박 스케줄, 부킹, 화물 추적, 수송 계약 등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e-커머스 기능을 갖춘 해운 포털 사이트다.
해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2.06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