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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OZ)은 15일,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매출액 6조 5,321억원, 영업이익 4,007억 원, 당기순이익 239억 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늘어나 사상 최대 실적(기존 연간 최대매출 : 2018년 6조 2,01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5.4%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화물 사업 부문은 항공화물운임 하락에 따라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6% 줄어든 1조 6,071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2.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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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EK)이 미국프로농구(NBA)와 다년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은 NBA의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하게 되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 항공 고객들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NBA 관련 다큐멘터리, 선수 인터뷰 등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에미레이트 공식 사이트 및 두바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농구공, 스포츠 웨어, 빈티지 컬렉션 등 NBA 공식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2.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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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적 포워더인 스캔글로벌로지스틱스(Scan Global Logistics)가 아시아 음력설 연휴를 기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항공화물 시장이 진정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연휴기간은 홍해 위기로 인한 해상화물의 항공 전환 여파로 특정 지상조업사들이 수입 화물 처리를 중단하는 등 증가율이 평시를 웃돌았다.수입 중단 조치에 나선 바 있던 드나타는 예정대로 2월 15일 정상 작업을 개시했고, 오는 2월 18일까지 작업 중단을 예고했던 방콕 지상조업사 BFS도 15일 계획보다 앞서 작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항공화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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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항공(UL) 화물부문이 남아시아국적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온라인 항공화물 예약 플랫폼 ‘카고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이 항공사를 이용하는 포워더는 카고원 솔루션을 통해 21개국 37개 목적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고 항공사 측은 최근 밝혔다. 포워더들은 오는 여름 시즌부터 카고원 플랫폼을 통해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첸나이, 델리, 싱가포르, 상하이, 캔톤, 도쿄, 멜버른, 시드니로 수출이 가능하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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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지상조업사인 방콕플라이트서비스(BFS)가 항공물동량 급증에 따른 수입화물 처리 중단조치를 2월 15일 해제했다.당초 이 회사는 음력설 명절과 홍해 위기에 따른 항공화물 급증으로 오는 18일까지 일반 수입화물에 대한 처리 중단 방침을 밝힌 바 있다. BFS는 이번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 준 항공사 고객과 현지 화물 운송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하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방콕 BFS 팀의 지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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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카고인디아무역박람회가 2월 14~16일 뭄바이에 위치한 지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600여개 항공화물 업계가 참여하며 박람객 규모가 1만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화물, 운송, 물류 및 벌크, 중량화물, 프로젝트포워딩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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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지상조업사 방콕플라이트서비스(BFS)가 수완나품공항에서 일시적으로 화물 반입 중단조치에 나섰다.최근 드나타가 두바이공항에서 같은 조치에 나선 이후 지상조업사 가운데선 두 번째 수입 금지 조치다. BFS는 2월 12일 월요일 자정부터 2월 18일 일요일 같은 시간 사이 수입 화물을 접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BFS는 홍해 위기로 인한 전례 없는 물동량 증가와 음력설이 겹치면서 물동량이 폭증해 이와 같은 조치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수입 중단은 일반화물에 한해 이뤄지며 그 밖에 부패성화물, 의약품, 위험물, 귀중품,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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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항공(KQ) 화물부문이 최근 소말리아 모가디슈(MGQ)와 아랍에미레이트(UAE) 샤르자(SHJ) 간 주1편 화물노선을 개설했다.투입 기재는 최근 첫 도입한 ‘B737-800’ 화물기. 4월부터는 주2편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현재 이 항공사는 ‘737-300F’ 2대도 운항 중이다. 조만간 추가로 ‘737-800F’ 1대를 더 도입한다는 방침이다.아랍에미레이트에서 판매는 ‘글로벌 GSA카고’가 담당한다. 한편 이 항공사는 2월 15일부터 나이로비(NBO)와 모가디슈 여객 직항편도 운항 재개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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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조업사인 월드플라이트서비스(WFS)가 스페인 마드리드-바라하스 공항에서 중국국제항공(CA) 화물부문과 화물을 비롯한 지상조업 계약을 3년 더 연장했다.이 항공사는 지난 2020년 중국과 스페인을 연결하는 정기편 화물기 운항을 시작한 이후 마드리드에서 WFS와 장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계약 갱신에 따라 WFS는 현재 항저우와 광저우에서 베이징을 거쳐 마드리드까지 매주 8대의 ‘B777F’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이 항공사의 연간 3만 6,000t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게 된다.한편 WFS는 올해 1분기 40개 항공사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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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최하는 세계항공화물심포지엄(WCS)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다.심포지움은 약 1,000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항공사를 비롯해 포워더, 지상조업사, 화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이번 행사의 핵심 의제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안전 및 보안으로 이 의제들을 중심으로 전세계 항공화물 산업의 미래에 대한 신뢰성과 성장에 대한 보장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핵심 세션을 비롯해 전자상거래 포럼을 개최해 전자상거래업체와 항공사 및 포워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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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에어가 완전 디지털화된 화물예약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90개 이상의 국가의 7만여 개 공항 연결에 대한 항공 화물 운송을 예약이 가능해졌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항공사 관계자는 “‘Maersk.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솔루션은 고객에게 전 세계 거의 모든 관련 공항 간 최대 7만개의 연결편에 대한 즉각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간단한 온라인 도구를 통해 고객들의 모든 요구 사항을 적용해 예약이 가능한 옵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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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어카고(RH)가 홍콩-리에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최근 해당 노선에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화물 수요를 위한 것으로 ‘A330-200F’ 기종이 투입된다. 첫 비행은 2월 11일 오전 12시 20분 홍콩을 출발해 오전 10시 40분에 리에주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노선은 이 항공사의 세 번째 유럽 목적지다. 2월 초 이 항공사는 동일 기종을 통해 홍콩-런던(STN) 전자상거래 노선을 개설한 바 있다.이 항공사는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노선을 취항하며 처음 유럽에 진출했다. 현재 이 항공사는 5대의 ‘A330-200F’를 보유하고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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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조업사인 드나타가 최근 급증하는 항공화물 수요로 일어난 적체현상 해소를 위해 2월 13~15일 항공화물 반입(수입)을 일시 중단에 나선다고 밝혔다.드나타는 지난 1월 두바이국제공항과 두바이월드센트럴 두 공항 시설에서 약 7만 6,000t의 화물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수치다. 특시 신속한 유통이 필수적인 소비재, 전자제품, 패션 액세서리 등 일반 화물 수입에서 급증세가 두드러졌다.드나타 관계자는 이번 일시 수입 금지조치로 인해 고객들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피해 최소화를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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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특수를 맞아 주요 항공사들이 화물칸을 꽃향기로 가득 채웠다. 최근 항공업계가 아프리카 및 중남미발 화훼류 수송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각 항공사 및 공항당국이 발표한 자료들에 따르면 어메리컨항공(AA)은 유럽 및 남미발 화훼류 약 544t(120만 파운드)를 수출했다.이 항공사에 따르면 유럽발 화훼류 수출은 주로 암스테르담공항(AMS)에서 이뤄졌으며 튤립이 가장 많았다. 약 10일간의 기간 동안 보스턴(BOS), 댈러스(DFW), 워싱턴(JFK), 로스앤젤레스(LAX), 마이애미(MIA), 시카고(ORD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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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VJ)의 태국 계열사인 타이비엣젯항공(VZ)의 아시아지역 화물총판대리점(GSSA)을 ECS그룹이 맞게 됐다.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ECS그룹 태국법인인 ‘AVS GSA 타일랜드’가 그룹사의 아시아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이 항공사와의 모든 화물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이 항공사는 현재 18대의 ‘A320-200’ 및 ‘A321-200’ 기종을 운영중이며 주로 일반화물 및 부패성 화물 수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한국, 일본, 베트남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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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L)이 지난 8일 첫 화물기인 ‘767-300BCF’를 나리타공항(NRT)에서 공개했다.지난 2010년 10월 화물기를 운항 중단한 이후 12년 4개월 만에 화물기를 재도입하게 됐다. 내년까지 총 3대의 화물기를 도입해 운항한다. 첫 호기를 이 항공사는 오는 19일부터 인천(ICN)을 비롯해 타이페이(TPE), 상하이(PVG)노선에 각각 투입하게 된다. 이 화물기는 상부 화물칸에 32t, 하부 화물칸에 16t, 총 48t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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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EK)이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을 위한 신규 기내 라운지웨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라운지웨어는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하늘색 소재를 활용해 모든 체형에 맞는 라운지웨어를 제작했다. 또한, 다른 승객들과 교류할 때에도 착용하기 적합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두 가지 사이즈 옵션을 제공한다.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2.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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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CA)의 자회사인 선전항공(ZH)이 3월 31일부터 선전(SZX)과 나고야(NGO)노선을 데일리 운항한다. 투입 기재는 ‘A320’.이 노선을 이전에 춘추항공(9C)이 운항했었지만 현재는 운휴상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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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2월 14일)은 항공화물시장에서 화훼류에 대한 수요 성수기다.중남미와 아프리카발 화훼류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중남미발은 주로 미국, 아프리카발은 대부분 유럽시장으로 공급된다. 올해도 수요 증가로 항공운임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미국 시장의 발렌타인데이 수요는 주로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에서 마이애미(MIA)를 통해 북미시장으로 공급된다.지난 4일 기준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에서 마이애미에 대한 항공운임은 3주 전에 비해 37%나 오른 1.45달러/kg을 기록했다. 항공 수요 급증으로 항공사들이 공급을 확대하고 있음에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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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적 바틱에어 말레이시아(OD)이 지난 7일부터 쿠알라룸푸르(KUL)에서 카오슝(KHH)을 경유해 오사카(KIX)노선을 주3편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재는 ‘B737-800 MAX. 쿠알라룸푸르에서 매주 수․금․일요일편(OD890/891편)을 운항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12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