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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서부해안운임협정(WCSADA)이 내년에 남향 운임을 TEU당 350달러, FEU당 500달러로 인상하는 계획을 내놨다. 인상 시기는 1월 18일 4월 1일, 7월 1일, 10월 1일이다. 미국-콜럼비아 동부항만 운임은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로 인상된다. 남미 서부해안에서 북부로 향하는 화물은 인상일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운임은 TEU당 500달러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계획은 지난해 지나치게 내려간 운임에 따른 것이라고 WCSADA는 밝혔다. WCSADA멤버로는 APL, CCNI, CSAV-칠레라인, 에콰도르라인-남태평양, 함부르크수드, 머스크라인, MSC, 씨보드마린 & 트리니티쉬핑 등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2.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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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남미(南美) 서안(西岸) 동맹(AWCSA)은 오는 19일부터 TEU당 300달러, FEU당 600달러의 운임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운임인상은 멤버 선사들에게 구속력은 없으며, 가이드라인 수준에 이뤄지게 됐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09.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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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선사인 CSAV의 물동량이 최근 계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선사의 물동량은 지난 5월 12만 5,000TEU를 기록한 뒤 6월 14만 TEU, 7월 15만 TEU로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물동량은 19만 5,000TEU로, 전년과 비교해선 여전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선사는 현재 MSC가 운행중인 ECSA I 서비스에 참여한다. CSAV는 3,000TEU와 4,500TEU급 선박 한척씩을 투입한다. 이 노선의 기항 순서는 프리포트-찰스턴-노퍽-뉴욕-발티모어-서배너-프리포트-산토스-부에노스아이레스-몬테비데오-리오그랜드-사오프란시스코-리오데자네리오-수아페-프리포트 순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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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V와 CCNI가 공동운항했던 GEX서비스가 중단된다. 이 서비스는 CSAV의 허브인 킹스턴항과 CCNI의 카르타헤나를 중미와 미 걸프항으로 연결해왔다. 이 선사들은 3척의 1,700TEU급 선박을 통해 피더서비스를 제공했었다. CSAV는 중미자역과 킹스턴, 푸에르토코르테스 을 연결하는 피더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제공한단 방침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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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남미 서안동맹(AWCSAFC)은 9월 1일부터 아시아발 남미 서안에 대한 운임을 TEU당 350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동맹은 지난 3월에 운임인상 방침을 통해 4월, 7월, 8월에 인상키로 했었다. 하지만 그간 충분한 운임인상이 되지 않아 9월에 추가적으로 운임인상을 단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09.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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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사 CSCL, 프랑스의 CMA CGA 그리고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칠레의 CSAV Norasia가 아시아, 멕시코와 캐러비안 간의 무역운송을 위해 한 데 모인다.7월 중순, 이 3개사는 PEX2와 Pacar서비스를 대체하는 주간 서비스를 4,300TEU급의 선박 10척을 투입해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홍콩, 차이완, 카오슝, 닝보, 상하이, 칭다오, 부산, 엔세나다, 만사니요, 발보아, 스페인항 등을 경유한다.또 이 서비스는 태평양, 파나마운하, 대서양을 통과해 인도양을 거쳐 다시 아시아로 돌아오는 항로를 구성하고 있다.CMA CGM은 이 서비스를 위해 9대의 선박을 제공하며 나머지는 CSCL이 제공한다. 첫 항해는 7월 17일 홍콩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7.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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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V Norasia와 Gold Star Line이 동아시아-인도-중동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슈퍼 갤럭스 서비스에 사우디 아라비아의 담맘을 추가하고, 홍콩은 제외할 계획이라고 알파라이너 통신이 전했다.이 서비스에는 CSAV 와 Gold Star가 각각 5척, 1척의 선박을 투입한다. CSAV의 5대 선백은 최근 6,500 TEU급으로 업그레이드 됐다.CSAV Norasia의 관계자는 “올해 1월 아시아-북유럽 노선이 폐쇄된 이후로 이 선박들이 안정적으로 운항될 수 있는 노선을 찾는 것이 힘들어졌다”고 밝혔다.이 슈퍼 갤럭스 노선은 상하이-신강-칭다오-닝보-선전-포트 켈랑-콜롬보-뭄바이(나바 셰바)-제벨 알리-담맘-카라치(무하마드빈꽈이짐항)-문드라-콜롬보-포트켈랑을 거쳐 상하이로 다시 돌아온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7.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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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국제운송회사들이 운송업계의 전례 없는 불황 탈출을 위한 자본확보에 나섰다고 프랑스의 알파라이너가 보도했다. 싱가포르의 대형 운송사 NOL은 올해 최고액인 10억 달러의 주주할당을 발행했다. CSAV는 1억 3천만 달러의 주주할당을 포함해 7억 1천만 달러를 기업 경영혁신 프로젝트에 1차적으로 투입했다. 알파라이너는 다른 운송업체들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들은 모두 1/4분기에 손실액과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또 이 회사들은 모두 차후에 자금난을 심화시킬지 모를 큰 액수의 자본투자 위탁을 감행했다. 프랑스의 거대 운송업체 CMA CGM은 신용 조사기관에 등록됨으로써 자사의 기채수단을 철회했다. 이 회사는 에이전시의 ‘운송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좌절을 겪고 있는 것으
물류
서규식 기자
2009.06.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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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정기선 해운시장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선사들이 자금줄 찾기에 혈안이다.최근 칠레 정기선사인 CSAV를 비롯해 이스라엘 ZIM, 싱가포르 NOL이 추가 자금수급 계획을 확정했다. 이와함께 아시아 주요 선사들도 금융기관으로부터 현재 자금유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 선사들이 이같이 자금에 목말라하는 것은 물동량 감소, 운임 하락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CSAV는 독일 함부르크 선주로부터 약 7억 1,000만 달러들의 자금유입을 최근 합의했다고 밝혔다. 첫 단계로 지난 6월까지 1억 3,00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 또 3억 1,200만 주의 신주 발행을 통해 2단계로 2억 2,000만 달러, 3단계로 3억 6,000만 달러를 증자할 방침이다.이
항공
김시오 기자
2009.06.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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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비바마카오항공은 지난달 일본지역 화물총대리점(CSA)로 인터내셔널 에어카고 시스템(IAS)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항공사는 정기 전세편 형태로 나리타와 마카오 간을 주2회 운항하고 있다. 투입기종은 ‘B767-300’으로 마카오를 경유해 자카르타, 호치민, 시드니에 대해서도 화물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IAS는 밝혔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09.04.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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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국적 선사인 CSAV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 됐다. 신용평가회사인 S&P는 이 선사의 신용등급을 최근 B-에서 BB-로 낮췄으며 회사의 신용상태에 대해 ‘부정적’견해를 유지했다. S&P는 이 선사가 최근 수요와 공급을 예상하는데 실패한데 따라 유래가 없는 재정 및 운영상의 위기를 겪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2010년 까지 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선사는 지난해 유류 헷지에도 불구하고 3,9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4.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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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최대의 컨테이너선사인 CSAV가 지난해 국제적 불황에 따른 수요 감소로 인해 3,860만 달러의 순손실을 입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의 지난 2007년 순이익은 1억 1,700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이 선사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아시아-북미 노선의 운항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 선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 1/4분기엔 지난해 보다 큰 손실이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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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지역에서 유럽 주요항만으로 향하는 화물요금이 TEU 당 100달러로 인상됐다. 이 요율은 3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IPBCC(India, Pakistan, Bangladesh and Ceylon Conference)가 밝혔다. 인도 항만에서 영국 북부지역, 스칸디나비아, 발트해지역, 지중해지역 서비스 요금은 TEU 당 1,250달러와 1,400달러, 1,150달러와 1,300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이번 인상안은 IPBCC가 지난 1월 31일 런던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결정됐다. 이에 추가로 IPBCC 회원사들은 특수화물과 과적화물에 대한 새로운 요금 부과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16개 해당 회원사는 다음과 같다. ANL, CMA CGM, Hamburg Sud, Ha
해운
기자
2008.02.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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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정기선사인 CSAV가 오는 2월 17일부로 아시아와 남아프리카항로 협의체를 탈퇴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잔류 선사는 일본 K-라인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MISC, MOL, NYK 4사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CSAV는 현재 K-라인과 MISC, PIL이 공동으로 운항하는 아시아와 남아프리카 항로 서비스에 상하이(上海) 환적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이번 탈퇴로 앞으로 CSAV는 이같은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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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비롯한 세계 24개 정기선사들이 정기선 해운의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한 정기선 해운 정보 서비스(Container Shipping Information Service)를 위한 인터넷 웹사이트(www.shipsandboxes.com)를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들 선사들은 정기선 해운은 기간 인프라산업으로서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 역할을 보다 광범위하게 전파해 인지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연합체를 통해 정기선 해운의 중요한 정보와 대외 환경 등을 관련분야에 확대하기 위한 취지도 갖고 있다.이 웹사이트에는 정기선 해운의 역사와 용어해설, 정기선 항로에 대한 기초적 지식, 주요 이벤트 정보, 정기선 해운 환경과 보안, 정기선사들의 주요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1.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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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동맹체인 스카이팀(Sky Team)은 지난 4일 스페인 에어 유로파(Air Europa)를 비롯해 파나마 COPA 에어라인, 케냐 에어웨이즈 3개 항공사가 어소시에츠 멤버(Associated Menber)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스카이팀은 10개 멤버사(Aeroflot, Aeromexico, Air France, Alitalia, Continental Airlines, CSA Czech Airlines, Delta Air Lines, KLM-Royal Dutch Airlines, Korean Air, Northwest Airlines)와 협력 회원사 3개사를 거느리게 됐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07.09.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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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항로 동맹체인 ‘FEFC’는 최근 성수기 부가료(PSS) 부과기간을 내년 2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유럽항로는 지난 8월 1일부터 PSS를 부과하기 시작해 북유럽과 발틱해에 대해선 11월 15일, 7월 1일부터 부과하기 시작한 지중해항로는 10월 15일까지 부과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유럽항로 물동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내년까지 이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한편 현재 FEFC 멤버 선사로는 우리나라 현대상선을 비롯해 ANL, APL, CMA CGM, CSAV 노라시아, EIS, 하팍로이드, K-라인, 머스크라인, MISC, MOL, MSC, NYK, OOCL, 새프마린, 양밍라인 등 16개 선사로 이뤄져 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7.09.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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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라인이 현재 부산항 북항 터미널에서 DP월드와 부산신항만(PNC)이 운영하는 신규 터미널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현재 이 선사는 부산 북항에 주10회 취항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8항차를 부산 신항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 선사는 부산 신항에서 연간 약 7만 TEU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부산 신항에 현재 CSAV를 비롯해 ZIM, UASC 등이 취항하고 있어 머스크라인이 옮겨갈 경우 물동량이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머스크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부산 신항 배후 물루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물류기반이 완성됐고, 주요 피더선사들이 취항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대해 머스크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부산 신항으로 옮겨감에 따라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효율적
해운
김시오 기자
2007.08.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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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항로 동맹인 ‘FEFC’는 오는 10월 1일부터 유럽에서 아시아향 동향(Eastbound) 화물에 대해 새로운 운임체제(Tariff)를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새로운 운임체제는 해상운임을 비롯해 터미널 핸들링 차지(THC), Outport Additional, BAF·CAF 등 부가요금으로 각각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의체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협의체는 지난 5년 간 유럽에서부터 아시아향 물동량이 순조롭게 증가한 반면, 아시아에서 유럽향 서향(Westbound) 물동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공(空) 컨테이너 회수 등에 따른 운항 원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현재와 같은 운임체제로는 서비스의 안정화를 기할 수 없
해운
김시오 기자
2007.07.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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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중동항로 협의협정인 IRA(Informal Rate Agreement) 멤버 선사들은 오는 7월 15일부터 TEU당 150달러, FEU당 300달러의 성수기 부가료(PSS)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항로 멤버 선사들은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이같은 부가료를 부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같은 부가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부터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 쿠웨이트, 이라크, 이란, 오만 등을 포함한 중동항로에 각각 적용하게 된다.한편 현재 IRA 멤버 선사는 우리나라 현대상선을 비롯해 APL, CMA CGM, COSCON, CSAV 노라시아, 에버그린, IRISL, 하
해운
김시오 기자
2007.06.25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