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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한종합물류(대표 : 여성구)가 7월1일부터 Pantos Logistics Co., Ltd.(국문명:(주)범한판토스)로 새롭게 태어난다. 판토스로지스틱스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업이미지 단일화(CI : Corporate Identity)를 통해 그 동안 ‘PKE’와 ‘FNS’로 이원화돼 있던 기업이미지를 통합해 국내업계 최고로서 자리매김하며 동시에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새로운 CI 심볼마크 ‘P’의 상하좌우로 뻗은 선은, 물류의 중심이 되는 길과 방향을 상징하며, 성장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역동성과 규모감을 형상화 했고, ‘P'자의 열십자 모양은 세상의 중심에서 나오는 빛의 형태로서 최고를 지향하는 ’Pantos Logistics‘의 역량과 가능성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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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6.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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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가 최근 스위스 바젤-취리히 아우토반에 근접한 에이켄(Eiken)에 새로운 물류 터미널을 오픈했다. 기존의 프라텔른에 위치한 물류시설을 대체하는데 1,700만 스위스 프랑이 소요됐다. 이 시설은 주로 고품질의 내륙운송 서비스 제공에 초점이 맞춰지며, 터미널은 유럽 각국과 이 지역의 운송 네트워크를 통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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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2006.06.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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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법률 개정을 통해 복합운송주선업 등록기관을 현 건설교통부에서 각 지방단체로 이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한국복합운송협회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각 시도지사에게 위임할 경우 등록업무는 다시 구청단위로 이관되기 때문에 사실상 국제거래 관계에서 유가증권을 다루는 복합운송주선업을 국가통제권 밖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이같은 반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협회는 이에대해 “수출입 화주의 위탁을 받아 육․해․공의 각종 운송수단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자기 책임하에 국제일관운송(복합운송)이나 국제운송(해상 또는 항공운송)을 수행하는 업종의 특성상 지방정부가 아닌 중앙정부의 국가사무로 환원돼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이같은 지적은 현재 복합운송주선업은 건설교통부장관에게 등록하도록 동법에 규정되어 있으나 동법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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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6.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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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Famous Pacific Shipping)가 출판산업계를 위한 화물운송 및 배송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FPS의 알빈 탱(Alvin Tan) CEO에 따르면 국제출판산업은 전 세계 화물운송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FPS그룹은 특히 싱가포르와 중국지사의 물류센터에서 출판과 인쇄분야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들과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경쟁력 있는 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출판업자들의 세부적인 요구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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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기자
2006.06.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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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복합운송협회(JIFFA)는 지난 14일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이날 JIFFA가 밝힌 바에 따르면 회원사는 작년에 17개 사가 증가해 330개 업체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에서 일종의 포워딩 업무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복합수송사(士)’도 작년에 232명이 취득해 총 3,096명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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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6.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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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항공서비스(YAS)와 야마토로지스틱스(YLC)는 12일 유센항공서비스 본사 내에 ‘업무제휴 추진 사무국’을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추진 사무국에는 양사에서 파견된 약 10명씩이 근무하게 되며, 향후 양사간 경영 협력방안과 인프라 데이터 정리, 올해안으로 설립되는 공동 기업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한편 양사는 사무국 설치에 앞서 일본유센(NYK), YAS, 야마토홀딩스, 야마토로지스틱스 대표단이 뉴욕, 로스엔젤레스, 상하이,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런던 등에서 업무 제휴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6.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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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R 골더 라우너와 3명의 멘로 퇴직 임원에 의해 설립된 골든게이트 로지스틱스(Golden Gate Logistics)가 글로벌 링크 로지스틱스의 인수·합병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링크는 해상운송 서비스와 공급망 솔루션을 주로 제공하면서 아·태-북미지역 항로와 북미지역으로부터의 수입서비스를 특화시키고 있는 업체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링크는 중국-미국 항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해상포워더 중 하나로 미국 가구업계의 통관을 비롯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설립된 골든게이트 로지스틱스의 존 윌리포드(John Williford) CEO는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더 많은 인수를 추진하며 이 지역 운영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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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기자
2006.06.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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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워딩 업체들의 정식 명칭이 ‘복합운송주선업’에서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변경되고, 업종의 등록기관도 건설교통부에서 시․도지사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현재 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도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로 명칭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건교부는 최근 화물유통촉진법을 전면 개정해 ‘물류정책기본법’으로 제정한다는 방침아래 이같이 입법예고했다. 이에대해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 김인환)는 ▲ 복합운송업 등록업무 지방이양 반대 ▲ 국제물류주선업에 대한 명칭 반대 등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복합운송 등록업무 시․도 이양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국제 물류를 주관하는 관련 업종 중 어떤 업종도 지방으로 이양된 업종이 없다”며 “국제적인 상거래에서 유가증권(B/L)을 거래하는 업종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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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6.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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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레이트가 지난해 인수합병한 코맥스 그룹(Comax Group)의 해운포워딩 조직을 'U-오션'이라는 브랜드네임으로 재정비하고 2명의 상무급 임원이 이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U-Ocean USA'는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두게 되며, 홍콩지사는 개리 정(Gary Jong) 부사장이 맡게 됐다. 지난해 6월 홍콩의 대형 해상 포워더인 코맥스 그룹을 인수하며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운부문을 강화하는 전략을 모색해왔던 유프레이트는 이번 브랜드 재편성을 계기로 항공과 해상포워딩 서비스의 연계발전을 통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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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기자
2006.06.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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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형 포워더인 닥서(Dachser)가 오는 2011년까지 항공과 해상부문에 대한 투자 강화를 통해 매출 10억 유로 이상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같은 목표를 위해 이 회사는 1,600명의 인력을 새로 보충하고 72개 새로운 거점을 개설한다는 목표다.이 회사는 현재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을 중심으로 2011년까지 1단계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항공․해상부문 매출이 4억 3,100만 유로이지만 2011년까지 10억 유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 회사는 아시아지역에서 사업을 크게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현재 매출 8,500만 유로를 3억 유로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지역도 현재보다 두 배 증가한 6억 유로, 미주 지역도 2,100만 유로에서 1억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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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6.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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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이 오는 7월 1일 자로 일본 사무소를 현지 법인화한다. 일본 현지법인은 ‘대한통운 재팬(KOREX Japan Co., Ltd.)’이다.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대한통운은 사무소도 동경 미나토구로 이전하게 된다.대한통운이 일본에 현지 법인화를 완성함에 따라 그간 소원(?)한 관계를 유지했던 일본통운과의 파트너십도 본격적으로 청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6.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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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로지스틱스(GeoLogistics)가 최근 노르웨이 물류기업인 노르카고(Nor-Carg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노르카고는 노르웨이우체국(Norway Post) 산하의 대형 포워더로 국내 90개 지점과 1,300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35억 노르웨이크로네이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6.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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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및 주선업체 등을 대상으로 다단계 거래행위 등 불법 화물 운송·주선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지도·점검이 실시된다.전남도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근거해 다음달 20일까지 시군, 조합, 협회 등과 합동으로 화물운송업체의 불법행위 등에 지도·점검을 실시, 운송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도내 3223개 업체(화물운송 2536, 주선업 561, 물류자회사 126)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등 대규모다.특히 그동안 민원이 많이 제기된 업체나 유령회사(Paper Company), 최근 실적이 없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지도·점검이 실시된다.도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유령회사 계약여부, 운송물량 다단계 주선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이용해 유상 운송하는 행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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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2006.06.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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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이 동유럽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퀴네앤드나겔이 최근 가파른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에 새로운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이 물류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터미널로 바라티슬라바 공항 인근에 위치해 지리적 여건 또한 뛰어나다. 이 시설은 약 6,000m2 크기의 핸들링 스페이스와 창고, 7,700개 팔레트를 적재시킬 수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설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가 가능하며, 업무흐름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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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2006.05.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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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컨테이너 육상운송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컨테이너 육상운송 유류할증료를 1km당 1위안을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연료 비용이 작년 말에 비해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이라고 협회측은 밝혔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5.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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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와 한국하주협의회가 최근 근해항로 일부선사들이 국제무역관행에 어긋나게 중소 화주에게 부대비를 징수해 선하주간에 갈등과 분쟁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속한 시정을 촉구했다. 하협은 선사들의 수입화물을 담보로 한 부당한 편법 징수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피해사례를 파악해 관련정부부처에 시정을 촉구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하협은 일부 근해항로 취항선사들이 수출자운임부담조건(대부분 CIF)임에도 불구하고 유가할증료, 통화할증료 등의 부대비를 수입자에게 부과하고 있으며, 환율변동을 고려하지 않은 고정환율의 부대비를 징수하여 중소하주들의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하협은 선사의 부당징수사례나 분쟁 발생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5.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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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의 모기업이자 독일 최대 철도운영업체인 도이치반(DB)과 중국 철도부가 21일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중국과 독일간 물류운송 확대를 위해 도이치반이 중국 철도의 고속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들어 중국횡단철도(TC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한국에서 출발해 TCR를 통해 중앙 아시아노선이 급격히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해 주목을 끌고 있다.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측은 이같이 서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우지준(Liu Zhijun) 중국철도부장, 하트무트 메흐도른(Hartmut Mehdorn) 도이치반 CEO, 웬자바오 중국 총리, 독일 총리 등이 참석했다.이날 도이치반 CEO는 “중국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선상에 있으며, 성장속도도 아시아권에서 가장 급격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5.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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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ICD가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건설교통부는 작년 말 완공된 양산ICD 인입철도에 대해 사업용 철도로 지정․고시하는 등 운행준비를 완료하고 철도수송을 개시할 예정했다고 최근 밝혔다.부산내륙권에 위치한 양산ICD는 지난 2000년 4월 완공돼 영업을 개시하고 그동안은 육상운송에만 의존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인입철도가 개통, 운행됨으로써 복합운송이 가능한 명실공히 내륙화물기지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추게 됐다. 양산ICD는 컨테이너 터미널 29만 평, 집․배송단지 10만 평 규모이며, 인입철도 연장은 9km에 달한다.열차운행은 양산ICD와 의왕ICD 간에 하루 1회 왕복운행으로 시작하고, 철도수송을 통해 수요를 진작하고 신규 물량을 유치하는 등 탄력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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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5.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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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www.glovis.net)가 18일 슬로베니아의 코퍼항 (KOPER) 부두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비스 유럽법인이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글로비스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글로비스 임직원과 로베르트 챠싸르(Robert Casar) 코퍼항만청장, 알도 바비츠(Aldo Babic) 코퍼항 영업담당 이사가 참석했으며, 글로비스는 코퍼항의 화물 하역, 통관 및 야적 등 터미널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비스 관계자는 “이번 코퍼항 부두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지난 2월 설립한 글로비스 유럽법인의 동유럽에 대한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와 신시장 개척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로베니아 코퍼항은 지중해를 통한 중•동부유럽지역의 해상관문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5.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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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테츠 익스프레스(KWE)가 오는 6월 27일부로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KWE에 따르면, 이는 경영 의사결정 신속화, 이사회 감독기능 강화, 업무집행 효율화를 위해 도입되는 것이다. 신임 집행임원 후보자로는 富山譲二米(미주본부장), 会川眞也(유럽・아프리카 본부장), 上田健次(동아시아・오세아니아 본부장), 渡来義規(동남아시아・중동 본부장), 中田晴人(총무부장), 森和也経(경리부장), 星合弘之(포워딩 영업부장), 中井信一(간사이 사무소 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5.1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