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의 앤트워프항(港)이 새로운 복합운송 시스템으로 컨테이너 철도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복합운송 시스템 도입으로 앤트워프항은 올해동안 약 33만 TEU의 물동량을 핸들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근 앤트워프 항만당국과 항만 터미널 기업인 PSA, HNN, P&O 포트는 철도기업인 ‘인프라벨(Infrabel)’의 지원을 받아 ‘AIS(Antwerp Intermodal Solutions)'라는 컨테이너 철송(鐵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서비스되는 노선은 총 6개 노선으로 독일 두이스부르크(Duisburg)를 비롯해 쾰른, 게마르세임(Germersheim), 프랑스 스트라스보그(Strasbourg), 오스트리아 월포트(Wolfort), 엔스(Enns) 등이다. 또 앞으로 4개 노선을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29 15:49
-
지오디스가 올 상반기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에 따르면,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1억 1,47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5.1% 성장했다.지오디스 상반기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18억 8,740만 유로로 기록됐고, 이 중 프랑스 매출이 전년보다 6% 증가하며 13억 1,690만 유로로 최고를 기록했다. 프랑스를 제외한 유럽 지역에서는 8% 증가하며 5억 2,680만 유로를 보였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경우 중국에서 매출이 대거 발생했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7.29 14:44
-
홍콩 하주협의회(HKSC)가 오는 8월 15일부터 컨테이너 터미널 업체에 TEU당 20홍콩달러, FEU당 30홍콩달러의 항만보안할증료(PSC)를 지불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는 컨테이너 터미널 업체는 PSC로부터 모든 수입을 화물보안대책 강화에 충당한다는 것. HKSC는 PSC를 도입하고 18개월 이후 이번 협정을 재검토해, 그 이후 1년 간은 컨테이너 터미널 업체가 HKSC에 관리비로 컨테이너당 2홍콩달러를 지불하는 조건 등도 합의했다. 한편 화주가 PSC를 지불할 때는 HKSC로부터 PSC e-쿠폰이나 PSC 종이 쿠폰으로 TEU당 18홍콩달러, FEU당 28홍콩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Tradelink', 'GE-TS', 'OnePort'를 통해 전자거래하는 경우 TEU당 18달러,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7.29 13:50
-
일본 유센항공서비스(YAS)가 최근 독일 현지법인인 유센항공 독일 법인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YAS 일본 본사가 직할했던 비엔나 사무소는 7월 말로 폐쇄했다.유센은 유럽 2대 관문인 프랑크푸르트와 암스테르담에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그간 노력해 왔다. 이번 비엔나 사무소는 폴란드, 체코, 헝가르 등 동유럽에 대한 영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27 12:08
-
홍콩의 대형 포워더인 발트랜스(Balltrans)가 고센버그 시핑 로지틱스틱스(GSL)의 전체 주식을 1억 5,344만 크로나(약 2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GSL’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대형 포워딩 업체로 북유럽 전체에 대한 수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발트랜스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사업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종 인수는 오는 9월 말까지 완료하게 되며, 인수이후 회사명은 ‘발트랜스 로지스틱스’로 바뀌게 된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25 15:10
-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지역과 공항 물류단지 간 순환버스 연계가 순탄치 않아 공항 근무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이에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 김인환)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현재 20분 간격인 순환버스 운항시간 단축과 화물터미널과 공항물류단지(ALP) 간 노선조정을 요청했다. 협회는 공문을 통해 현행 20분 간격인 버스 운항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하도록 요청했으며, ALP ↔ 화물터미널(B/C동)인 운항구간을 A동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21 17:53
-
미주의 컨테이너 철송업체인 캐나디언 퍼시픽(Canadian Pacific)철도가 오는 8월 15일부터 운임적용 기준을 변경해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에드몬트 각 터미널에서 수입 컨테이너에 대해 무료장치기간(Free Time)을 현재 3일에서 2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무료장치기간에서 제외하는 규정은 그대로 둔다.보관료는 토론토와 모트리올에선 변경이 없지만 캘걸리와 에드몬트에서는 최초 3일 간은 컨테이너당 175캐나다달러/일, 3일 이상은 컨테이너당 225캐나다달러/일로 각각 인상 적용된다. 이 밖의 캐나다 국내 터미널에서 무료장치기간과 보관료는 변동이 없다.또 화주의 요구에 의해 트럭킹을 통해 운송인도하는 경우 ‘인도비용(Delivery Fee)'이 현재 46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14 12:16
-
퀴네앤드나겔이 최근 소니와 전자제품의 물류부문에 대해 3년 계약을 체결했다.KN은 멕시코 북부에 위치한 물류센터의 운영 이외에서 4만 스퀘어미터에 해당하는 창고 운영도 하면서 다양한 전자제품에 대한 물류를 취급하게 됐다.소니 관계자는 "물류비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효율적인 배송프로세스 등을 통한 공급망 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퀴네앤드나겔 관계자는 "소니는 이 지역에서 약 8년간 퀴네앤드나겔의 보세서비스를 이용해 왔고,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7.14 11:22
-
미국의 물류업체인 타겟 로지스틱스(Target Logistics Inc.)의 자회사가 미국 뉴욕의 항공화물 포워더인 ‘디스커버리 에어카고(Discovery Air Cargo Inc.)’를 인수 합병했다. 인수합병 조건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타켓 로지스틱스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약 70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14 11:05
-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와 중국 정부가 최근 ‘홍콩과 중국 본토간 경제․무역 긴밀화 협정(CEPA)' 3단계(Ⅲ)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홍콩에 현지법인을 둔 한국기업이라도 중국 본토에 100% 투자한 항공 포워딩 업체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홍콩과 중국은 최근 ‘CEPA Ⅲ' 합의를 통해 무역제품의 자유화와 중국 본토의 서비스 시장 개방 15개 분야에 대해 합의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홍콩 법인이 100% 투자형태로 중국에서 항공 포워딩을 설립할 수 있게 했다.항공 포워딩(항공운송판매대리)에 대해 홍콩기업은 포워딩과 이에 부수되는 서비스를 외자규제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된 것이다. 이에따라 등록 자본금도 중국 현지기업과 동등하게 된다. 이 밖에도 ‘CEPAⅢ' 합의에 따라 도로운송에 대한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13 10:18
-
유프레이트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최근 유프레이트는 청두에 법인을 설립하고 항공, 해상화물과 물류서비스는 물론 국제 수출입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유프레이트는 중국에 최초로 100% 독립법인을 세우면서 아태지역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 청두에 위치한 이 법인은 양쯔강과 주강델타 지역 등 중국의 동해안 지역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영위해 나갈 방침이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7.12 10:27
-
DFDS 트랜스포트 홍콩이 최근 CDS-Frans Maas를 인수한데 이어 대만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프란스 마스의 홍콩 파트너인 CDS-프란스 마스 아시아는 DFDS 트랜스포트 조직에 모두 승계된다. 또한 DFDS 트랜스포트 아시아는 80% 지분투자를 통해 대만 법인을 설립했다. 이 법인의 나머지 20% 지분은 토니 싸이(Tony Tsai)가 보유하고 있다. 이 대만 법인은 올해 7,500만 DKK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DFDS 트랜스포트는 대만 법인 설립으로 아시아 지역 확대는 물론 더욱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7.11 18:05
-
UTi월드와이드가 이스라일 프레이트 포워딩 업체인 트랜스크랄(Transclal)과 뉴로그(Newlog)의 지분을 대량으로 매입함으로써 인수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현재 UTi는 트랜스크랄 CEO인 모르데카이 프리드만(Mordechai Friedman)으로부터 지분 51%를 2,000만 달러에 인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스라엘 선사인 짐(Zim)의 자회사인 뉴로그의 지분 획득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UTi는 트랜스크랄과 뉴로그를 UTi 에일라트 오버시스(UTi Eilat Overseas)의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UTi는 이스라엘 가자와 웨스트 뱅크 지역에서 UTi 엘일라트와 뉴로그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항공, 해상 프레이트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7.11 09:27
-
포워드 에어(Forward Air)가 DHL 글로벌 포워딩과 3년 간 계약을 체결하고 육상운송 서비스 주력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대해 DHL 관계자는 “최근 육상운송 서비스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포워드 에어와 이같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10 11:02
-
PWC로지스틱스는 스위스계 크로냇 트랜스포트 홀딩(Cronat Transport Holding)를 인수했다고 밝혔다.크로냇은 '내춰럴(Natural)'이란 브랜드 하에, 스위스와 타 유럽시장에서 포워딩과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회사측에서는 "이번 인수·합병은 '내춰럴'과 PWC로지스틱스가 지난번 인수한 '지오로지스틱스' 간의 비즈니스 재결합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회사의 고위급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인한 PWC로지스틱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은 프레이트 포워딩과 로지스틱스 서비스 부문을 더욱 강화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PWC로지스틱스는 6개 대륙, 100여 개 국가에 450개 이상의 지사를 갖고 있으며 전시회와 이벤트성 물류를 비롯해, 자회사인 트랜스링크과 트랜스오세닉쉬핑을
복운
백지영 기자 기자
2006.07.10 09:52
-
지오디스가 알피나 사보이에(Alpina Savoie)의 제품 생산 전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오디스는 두 지역에서 공급되는 다량의 밀을 포함 알피나 사보이에를 위한 제품 생산 전 물류를 서비스하며, 이후 공장과 창고 간 제품 운송, 재고관리, 주문처리, 프랑스 전역의 고객들에 대한 배송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5년이며, 알피나 사보이에는 프랑스의 파스타 업체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7.07 17:23
-
DFDS 트랜스포트가 최근 중국 JHJ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으로부터 DFDS 트랜스포트 중국 법인의 나머지 지분 34%를 완전히 인수했다. 이에따라 중국 법인은 완전한 자회사가 됐다.DFDS 트랜스포트의 모기업인 DSV그룹은 지난 98년에 중국에 처음 진출했었다. 중국 현지법인의 현재 종사자는 240명에 달하며, 13군데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 현재 ‘1급 대리면허’도 확보하고 있는 상태여서 독자적인 영업이 가능하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06 12:43
-
유프레이트(U-Freight)의 영국 현지법인이 최근 히드로공항 화물지역에 920㎡의 물류센터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물류시설은 지난 1999년부터 운영해 오던 시설을 확대한 것으로 최근 물동량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05 11:06
-
일본 세이노로직스(Seino Logix)가 부산발 - 하카다 도착 - 후쿠오카 공항 경우 - 도쿄 수도권에 대한 수입 ‘Sea & Air' 서비스를 7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부산과 하카다 간 해상운송은 매일 운항하는 뉴카멜리아라인을 이용한다. 하카다에서 도착후 즉시 통관을 거쳐 후쿠오카공항에서 국내편으로 운송하게 된다.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부산에서 매일 22시 30분에 출발한 하카다에 다음날 오전 6시 도착, 후쿠오카에서 국내 항공편으로 그대로 운송되기 때문에 최종 목적지까지 최대 14시간 안에 인도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같이 빠른 트랜짓타임에도 불구하고 운임은 항공운송료의 절반 정도로 책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세이노로직스는 부산권에서 항공편을 이용하는 화물들을 대상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05 10:08
-
인도의 올카고 글로벌 로지스틱스(Allcargo Global Logistics)가 벨기에의 ECU라인의 모기업인 ECU 홀딩 사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올카고는 지난 2005년 중반에 ECU의 지반 34%를 처음으로 인수한 이후 지난 1월에 49.99%까지 끌어올렸다. 또 올카고는 지난 95년부터 ECU와 협력관계를 통해 전세계 네트워크 공유는 물론 공동으로 영업을 추진해 왔다. ECU라인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대형 해상 포워더이다. 현재 세계 60개 국에서 120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올카고 글로벌 로지스틱스의 주력사업은 복합운송업이며, 이 밖에도 CFS 운영과 프로젝트 화물을 핵심으로 하고 잇다. 이 회사의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18.4%가 증가할 정도로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이뤄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7.05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