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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한국철도공사의 분진흡입차(Ballast Suction and Cleaning Vehicle)와 디젤 기중기(Diesel Powered Wrecking Crane) 2건에 대한 복합운송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입찰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조달청 제2입찰실에서 각각 시행된다.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최종선적기한에 60일을 추가한 기한이다. 입찰방법은 경쟁입찰로 최저가 낙찰제다.입찰자격업체은 화물유통촉진법 제8조에 따라 관계기관에 등록한 업체로서 2005년도 해상운임 수수료 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인 업체이다. 제출서류는 복합운송주선업협회가 발행하거나 국세청에 제출한 결산서 중 손익계산서이다.입찰시 제출서류는 ▲ 입찰참가신청서 1부 ▲ 사업자등록증사본 1부 ▲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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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이노 홀딩스와 쉥커, 도이치반(DB)이 최근 3사 간 협력체제를 합의하고 지난 99년부터 시작한 협력체제를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일본 세이노와 지난 2002년 합작회사를 설립한 쉥커는 도이치반의 로지스틱스부문으로 DB로지스틱스의 계열사로 앞으로 백스글로벌을 계열사로 두게 된다. 이같은 협력체제로 세이노는 도이치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부문을 강화하고 도이치반은 일본에서 마케팅을 보다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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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UNESCAP주관 아시아횡단철도망 북부노선 컨테이너 전용열차 시범운송 제4차 조정위원회에 우리 정부대표단(단장 : 남북교통팀장)이 참가해 한반도 구간을 연계하는 컨테이너 시범운송을 제의했으며, 러시아도 한국의 의견에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몽골, 카자흐, 우즈벡, 벨라루스, 폴란드 등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횡단철도망 북부노선 8개국과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국제철도연맹(UIC) 등 관련 국제기구, 각국 화물운송업체 등이 참가해 각 국가별 아시아횡단철도망 노선에서의 기반시설 구축사업과 컨테이너 전용열차 운영서비스에 관한 사업현황을 발표하고 협력사항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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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9.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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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정기선사인 FESCO가 시베리아횡단철도(SLB) 활성화를 위해 향후 3~4년 간 컨테이너선 신조, 컨테이너․화차 구입, 보스토치니항 컨테이너 터미널 정비 등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컨테이너선 신조에 이 선사는 오는 2010년까지 5년 간 총 16척(3만 2,134TEU)을 증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최근 FESCO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 러시아 철도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FESCO 관계자는 “아시아권 국가들의 SLB 이용 확대를 위해 MOL과 공동으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과 보스토치니 간에는 420TEU급 1척이 운항되고 있다.FESCO는 향후 컨테이너선 증강 계획에 대해 올해 7척, 내년 2척, 2008년 3척,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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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9.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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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알피나(Panalpina)가 최근 아랍에미레이트 제벨알리(Jebel Ali)에 위치한 두바이 로지스틱스 시티(DLC)에 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이 물류센터는 올 연말에 착공에 들어가 1년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판알피나가 밝힌 바에 따르면 ‘DLC’지역은 아랍에미레이트가 대규모로 건설 추진하고 있는 ‘두바이 월드 센터럴(Dubai World Central)’ 안에 위치하고 있어 시카고의 오헤어공항이나 런던 히드로공항과 맞먹을 수 있는 공항이 될 것이기 때문에 물류센터를 건설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이 지역은 앞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인 ‘두바이 월드 센트럴 인터내셔널 공항(Dubai World Central Int'l Airport)’도 건설 추진되고 있다. 제벨알리는 또 자유무역지역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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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9.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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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철도공사가 프레이트 포워딩 회사를 오는 2007년까지 러시아 주식시장에 사장시킬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 철도공사가 오는 2006년 말까지 프레이트 포워딩 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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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2006.09.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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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비스티온사(Visteon)가 쉥커와 쉥커의 자회사인 안테리스트(Anterist), 슈나이더 오토모티브 서비스(Schneider Automotive Service)를 유럽에서의 조달 및 물류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스티온의 표준 배송시간은 최근 2∼6일 사이였으나, 오는 2007년부터 독일 내의 대체부품 소매업체들로부터 오버나잇 배송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비스티온 관계자는 "애프터마켓 물류프로바이더로 쉥커를 선택한 이유는 그들의 글로벌 인프라 때문"이라며 "특히 자동차산업에서 쉥커의 풍부한 경험은 비스티온의 구조와 잘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물류계약으로 인해, 비스티온의 애프터마켓 물류허브는 네덜란드의 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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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기자
2006.09.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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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는 한․일간 ‘철도-선박-철도 연계 국제복합운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본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와 9월 12일 대전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을 항공운송보다 훨씬 저렴하고 기존 해운보다 신속하게 일본까지 보낼 수 있는 국제복합일관운송(철도-해운-철도)서비스를 내년 초 선보일 전망이다.이 운송서비스는 양국 철도운영사 및 해운사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부산진역)과 일본(후쿠오카⇔도쿄)내 철도수송 및 해상수송(부산항⇔하까다항)을 연계, 서울에서 도쿄까지 60시간 이내에 컨테이너 운송을 가능하게 된다.최근 수송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의 전자․전기부품 등 소량, 다빈도, 고부가가치 상품을 정기적으로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전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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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본사를 둔 케리로지스틱스(한국대표 : 홍성호)가 최근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독일 함부르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독일 내 8개 지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정상적인 오퍼레이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에대해 케리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케리로지스틱스는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막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영국을 비롯해 스페인, 오스트렐리아에도 현재 교두보를 마련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럽지역에 대한 이같은 진출에 따라 케리로지스틱스은 향후 2년안에 체코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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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사장 : 이철)가 12일 대전 본사에서 철도를 활용,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복합일관운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본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화물을 항공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 컨테이너선보다 빠르게 일본까지 보낼 수 있는 고품질의 국제복합일관운송(RAIL&SEA&RAIL)서비스가 내년 초 선보일 전망이다. 이 운송서비스는 부산항과 하카다항간의 해상운송 장점에 한국(의왕ICD⇔부산진역CY)과 일본(후쿠오카역⇔도쿄역)내 철도수송의 잇점을 살림으로써 서울에서 도쿄까지 60시간 이내에 문전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됐다. 이로 인해 최근 수도권의 급증하는 전자․전기부품 등 소량, 다빈도, 고부가가치 상품을 정기적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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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2006.09.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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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대형 포워더인 판알피나가 최근 세계적인 석유가스 개발 회사인 슐룸베르거 오일필드 서비스(Schlumberger Oilfield Services)와 유럽, 카스피해,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물류/배송에 관한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알피나는 지난 2002년부터 슐룸베르거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보다 많은 물류와 배송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슐룸베르거는 사업의 확대와 지역에 맞는 물류전략을 펴기 위해 기존의 허브를 폐지하고, 판알피나의 지점들이 허브로 제공되는 입찰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슐룸베르거가 보유 자산을 줄이는 전략으로 판알피나 건물을 리스해 새로운 석유/가스 허브로 할 예정이다. 판알피나가 이번 계약에 낙찰된 것에 대해 회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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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2006.09.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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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 야마토 글로벌 솔루션즈(YYGS)사가 최근 웹사이트(www.yygs.co.jp)를 런칭시키고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일본유센(NYK)과 야마토 홀딩스가 50대 50으로 투자해 지난 6월에 설립됐다. 주요 비즈니스 영역은 ▲ 국제물류에 대한 수출입 일관 물류 서비스 ▲ 중국시장을 목표로 한 기업간 물류 서비스 ▲ IC 태그를 활용한 수송관리와 서비스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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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로지스틱스의 모기업인 쿠웨이트 PWC로지스틱스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물류기업인 ‘글로벌 마린 서비스(GMS)'의 포워딩 사업부문을 인수 합병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PWC로지스틱스는 전세계 100개 국가에 450군데 사무소를 갖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 이번 인수로 또 PWC는 각 비즈니스분야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PWC는 이번 GMS 인수 합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화주들이 GMS가 구축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PWC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일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GMS는 PWC로지스틱스의 자회사인 지오로지스틱스의 독점 에어전트 역할을 그간 수행해 왔으며, 이번에 인수합병 작업으로 PWC그룹에 완전 합병된 것이다.한편 PWC로지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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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9.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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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NEC)이 최근 중국 국내에서 서비스를 전개 중인 ‘중국 80개 도시 트럭 네트워크’와 상하이 - 하카다 간을 연결하는 ‘상하이 슈퍼 익스프레스(SSE)' 연계해 일본 전역과 중국 80개 도시를 연결하는 소량화물 혼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일본통운의 국내 소량화물 수송 서비스인 ‘아로편’으로 전국에 있는 화물을 집화한 다음, 하카다 - 상하이 간을 25시간 만에 연결하는 ‘SSE'를 통해 해상운송한다. 상하이에서는 일본통운이 자본 참여하고 있는 ’상하이 포릉 저운유한공사‘의 중국내 80개 도시를 연결하는 문전서비스 형태로 이뤄지게 된다. 1CBM 이상의 물동량은 수탁이 가능하다.일본통운은 중국이 넓은 지역인 만큼 다양한 형태의 운송 서비스를 최근들어 화주들이 요구하고 있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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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큐그룹이 내년 10월 19일 ‘100주년’을 맞이 대대적인 기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단 그룹 4개사(한큐전철, 한큐교통사, 한큐호텔, 한큐백화점)는 기념 로고마크를 제정하고 향후 1년동안 각 사업별로 다양한 기념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1일 기념 포털 사이트인 ‘Thank you hankyu Cafe’(hankyu100th.jp)를 본격적으로 런칭한다는 방침이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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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포워딩 업체인 은산해운항공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오창벤쳐프라자에 중부지사를 설치, 중부권 공략에 나섰다. 충북넷에 따르면, 은산해운항공의 오창 입주는 오창을 비롯한 중부권이 새로운 첨단 산업 벨트를 형성해 새로운 수출단지로 부상하는데다 이들 지역의 항공화물 집적지로 청주공항을 활용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 본격적인 중부권 공략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8.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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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와 백스글로벌의 모기업인 도이치반(Deutsche Bahn)의 행보가 철도운송 중심에서 민영화를 통해 물류사업부문으로 다각화될 전망이다.최근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와 월프강 티에펜세 교통부장관은 이같이 밝히고, 도이치반의 민영화계획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반은 유럽 최대 철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지만 세계 2위의 물류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자회사인 쉥커와 최근에 인수 합병한 백스글로벌의 네트워크가 막강하기 때문이다.지난 상반기 실적발표에서도 도이치반은 세전이익이 9억 3,600만 유로를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두 배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주로 물류사업부문 매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에 철도운송부문은 한자리수 성장세에 그첬다.현재 독일에선 독일 철도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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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6.08.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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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중항로에 취항 중인 대부분 선사(훼리선사 포함)들이 무역조건(EXW, FOB, CFR, CIF 등)에 따른 운임과 부대비용(할증료 포함)의 선불(송하인 부담), 후불(수하인 부담) 조건에 상관없이 선박회사의 편의대로 선적지의 송하인이나 도착지의 수화인에게 선택적으로 부과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이에 최근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 김인환)는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해상운송에 있어 해상운임을 비롯한 유류할증료(BAF), 통화할증료(CAF) 등 부대비용은 수출자와 수입자 간 무역계약에 의해 이뤄진다. ICC(국제상업회의소)에서 제정한 INCOTERMS(무역조건에 해석에 관한 국제규칙)의 무역조건에 따라 CFR, CIF 등의 경우 선적지에서 송하인(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8.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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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포워더인 DFDS트랜스포트가 아시아 지역에 대한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이 회사는 최근 인도 현지법인인 시브릿지 마리타임 에이전시와 합작투자 형태로 ‘DSV 에어 & 시’를 설립했다. 이 합작기업은 DFDS가 72%, 시브릿지가 28%를 각각 투자했다.DFDS는 지난 7월에 대만에 현지법인인 ‘DFDS 트랜스포트(타이완)’을 설립했다. 이전 에이전트관계를 유지하던 업체가 20%를 투자한 역시 합작투자 형태다.DFDS 트랜스포트는 덴마크 DSV그룹의 계열사다. 앞으로 DSV그룹은 DFDS트랜스포트의 각 사업별을 기능별로 DSV로드, DSV 에어 & 시, DSV 솔루션, DSV 프랑스 마스별로 재편할 계획이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8.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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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DFDS 트랜스포트가 최근 인도에 ‘DSV Air and Sea Private'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합작회사는 DFDS 트랜스포트가 72%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 28%는 DFDS 트랜스포트와 이전에 협력했던 씨브릿지 마리타임(Seabridge Maritime)이 소유한다. 또한 합작회사는 뭄바이를 허브로 델리, 첸나이, 벵갈로 등에 브랜치 오피스를 오픈하고, 항공화물, 해상화물, 물류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합작회사는 올해 말까지 70명의 직원을 뽑아 사업을 확장한 후 오는 2007년 긍정적인 결과를 내다보고 있다. DFDS는 현재 아시아 11개국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8.2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