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이주화물 전문회사인 (주)퓨멕스(대표 : 차주영 www.pumex.co.kr)가 최근 국제이주화물협회(FIDI)로부터 엄격한 품질 심사를 거쳐 'FIDI-FAIM 인증(국제이주화물협회의 품질에 관한 인증)'을 획득, 세계 최고 권위의 단체인 FIDI에 가입했다.이번 퓨멕스의 FIDI 가입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실천해 온 품질경영의 성과로 세계로부터 당사의 해외이사에 대한 품질을 인정받음으로써 선진 물류운송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쾌거"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동안 무자격 군소업체의 난립으로 해외이사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과 그로 인한 해외이사업계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소비자에게 국제 수준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운
김진희 기자
2006.10.27 16:57
-
인도네시아에서 쉥커와 백스글로벌이 내년 1월 1일부터 완전 통합 운영된다. 이에따라 쉥커와 백스글로벌은 인도네시아에서 ‘‘PT Schenker Petrolog Utama’로 운영된다.최근 쉥커와 백스 인도네시아는 이같이 합의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쉥커는 과거 10년동안 백스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왔다. 백스인도네시아는 지난 97년부터 백스글로벌과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왔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백스글로벌은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Medan),반둥(Bandung)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종사자는 140명에 달한다. 또 쉥커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지 30년 이상으로 총 9개 지역에 272명이 근무하고 있다.합병이후 쉥커는 인도네시아에서 9개 사무소와 400명의 인력으로 운영할 계획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27 13:38
-
UPS SCS가 오는 4/4분기 동안 1,200명의 인력을 감축해 1억 달러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UPS 관계자는 증권시장 분석가들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내년동안 멘로 월드와이드 포워딩에 대한 대규모 개선책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UPS는 2004년 멘로 조직을 인수 합병한 이후 통합에 따른 문제점을 계속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관계자는 또 인력감축 작업을 진행하는데 약 1,000~2,000만 달러의 비용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23 10:04
-
카자흐스탄 철도청의 공식 파트너업체인 소유즈트랜스링크(Soyuztranslink)가 최근 중국과 CIS 국가를 거쳐, 중앙 아시아를 연결하는 철도 운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서비스는 최근 4년간 중국과 카자흐스탄 간 교역 물동량이 400% 정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올해동안 양국간 교역 금액은 약 100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교역 증가세로 안정적인 철도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소유즈트랜스라인은 현재 물류관리는 물론, 화물운송 서비스를 상하이에서 사마라(Samara), 베이징에서 바쿠(Baku)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 국경지대인 알라산코우에서 다양한 형태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오는 2010년까지 중국과 카자흐스탄간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20 09:59
-
베트남의 유력 포워더 중 하나인 소트란스(SOTRANS)가 호치민 증권거래소에서 경쟁입찰에 의한 IPO(신규주식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쟁입찰은 오는 25일까지며, 210만 주를 공모해 약 3억 7,500만 엔을 조달할 계획이다. IPO는 오는 11월 2일을 예정하고 있다. 소트란스는 항공과 해상 포워딩을 비롯, 복합 일관운송, 보관, 통관, CFS, 내륙운송 등의 사업영역을 영위하고 있으며, Gemadept, Vinatrans, Vietfracht, Inlaco, Transimex Saigon 등과 견줄 수 있는 베트남의 포워더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10.20 09:07
-
중국 COSCO그룹의 중일 간 선사인 상하이범아항운(上海汎亜航運, Shanghai PanAsia Shipping)이 10월부터 일본화물철도(JR화물)와 업무 제휴를 통해 ‘중국 - 일본 간 ‘Sea/Rail 컨테이너 일관수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靑島) 발 화물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大阪), 모지(門司)을 거처 일본 전역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대상화물은 주로 ‘HDS(Hot Deliver Service)'를 요구하는 화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서비스의 최대 특징은 20피트, 40피트 해상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12피트 컨테이너(일명 고트콘)을 중국과 일본 간에 일관 운송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40피트 컨테이너에 12피트 컨테이너를 3개 적입하는 방법으로 서비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19 12:24
-
홍콩의 케리로지스틱스(Kerry Logistics)가 세계적으로 인수·합병 작업을 점차 가속화시키고 있다.지난 9월 중부 유럽에 대한 교두보 마련에 이어 최근 인도의 로컬 포워더인 ‘RFF(Reliable Freight Forwarders)'사의 지분 51%를 확보하고 인도에서 본격적인 물류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인수 이후 회사명은 ’Kerry Reliable Logistics Pvt Ltd‘로 바뀌게 됐다.1996년에 설립된 ‘RFF’사는 포워딩 기업으로 본사는 첸나이에 위치하고 있다. 첸나이를 중심으로 뉴델리, 방갈로, 뭄바이, 티루푸르(Tirupur), 투티코린(Tuticorin)에 각각 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RFF는 인도에서 사업범위는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해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19 08:50
-
중국 국제해운조례(국무원령 제335호) 제8조에 따라 선박을 보유하지 않은 운수업무경영자(NVOCC, 화운대리업자)는 선하증권 등기와 보증금(80만위안, 매지점마다 20만위안)을 납부하도록 되어 있는 조항이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한국복합운송협회는 최근 밝혔다.협회는 해양수산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한․중․일 물류장관회의 행동계획 이행에 관한 의견 제출에서 이같이 설명했다.협회는 이에대한 건의에서 “보증금 예치에 대해 중국 측에 개선 요청이 필요하다”며 “보증금 납부 수준을 현행보다 절반 수준으로 개선 요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증금을 현금 납부 대신에 은행의 지급보증 등도 가능토록 법규개선을 요청했다.협회는 또 최근 한중항로에 취항 중인 대부분 선사(훼리선사 포함)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13 09:21
-
쉥커(Schenker)가 최근 영국에서 BAX 글로벌과 운영을 통합했다고 밝혔다.영국에서 통합 대표이사는 클라우스 에버린(Klaus Eberlin)이 맡게 됐으며, 본사의 소재지는 이전 백스글로벌이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모두 통합됐다고 설명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10 17:43
-
지오로지스틱스의 모기업인 쿠웨이트의 PWC 로지스틱스가 최근 미국에 본사를 둔 방위산업 전문 물류업체인 타오스 인더스트리즈(Taos Industries)를 인수․합병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인수조건과 가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으며, 인수이후 타오스 인더스트리즈는 운영상의 변화와 경영진, 회사명에 대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10 16:14
-
세계적 물류업체인 UPS가 포워딩과 물류조직을 대폭 개편해 인력을 대폭 감축시킬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대해 최근 UPS 대변인은 “현재 인력 감축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감축인원에 대해선 구체적인 설정 목표치가 없는 상태”라고 밝혀 사실상 많은 인력이 감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UPS는 포워딩과 물류조직에 대해 직급조정도 새롭게 실시할 예정이다. UPS는 구체적인 감축인원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약 2,000명의 인력이 감원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이에따라 UPS의 포워딩부문 계열사인 UPS SCS의 구조조정 작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구조조정 범위는 북미를 중심으로 관리, 행정, 기술관련 인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UPS는 전 세계적으로 약 4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09 11:43
-
조달청이 한국철도공사의 분진흡입차(Ballast Suction and Cleaning Vehicle)와 디젤 기중기(Diesel Powered Wrecking Crane) 2건에 대한 복합운송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입찰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조달청 제2입찰실에서 각각 시행된다.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최종선적기한에 60일을 추가한 기한이다. 입찰방법은 경쟁입찰로 최저가 낙찰제다.입찰자격업체은 화물유통촉진법 제8조에 따라 관계기관에 등록한 업체로서 2005년도 해상운임 수수료 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인 업체이다. 제출서류는 복합운송주선업협회가 발행하거나 국세청에 제출한 결산서 중 손익계산서이다.입찰시 제출서류는 ▲ 입찰참가신청서 1부 ▲ 사업자등록증사본 1부 ▲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
복운
김시오 기자
2006.10.02 14:10
-
일본 세이노 홀딩스와 쉥커, 도이치반(DB)이 최근 3사 간 협력체제를 합의하고 지난 99년부터 시작한 협력체제를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일본 세이노와 지난 2002년 합작회사를 설립한 쉥커는 도이치반의 로지스틱스부문으로 DB로지스틱스의 계열사로 앞으로 백스글로벌을 계열사로 두게 된다. 이같은 협력체제로 세이노는 도이치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부문을 강화하고 도이치반은 일본에서 마케팅을 보다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26 11:54
-
건설교통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UNESCAP주관 아시아횡단철도망 북부노선 컨테이너 전용열차 시범운송 제4차 조정위원회에 우리 정부대표단(단장 : 남북교통팀장)이 참가해 한반도 구간을 연계하는 컨테이너 시범운송을 제의했으며, 러시아도 한국의 의견에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몽골, 카자흐, 우즈벡, 벨라루스, 폴란드 등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횡단철도망 북부노선 8개국과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국제철도연맹(UIC) 등 관련 국제기구, 각국 화물운송업체 등이 참가해 각 국가별 아시아횡단철도망 노선에서의 기반시설 구축사업과 컨테이너 전용열차 운영서비스에 관한 사업현황을 발표하고 협력사항을 논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25 13:37
-
러시아의 정기선사인 FESCO가 시베리아횡단철도(SLB) 활성화를 위해 향후 3~4년 간 컨테이너선 신조, 컨테이너․화차 구입, 보스토치니항 컨테이너 터미널 정비 등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컨테이너선 신조에 이 선사는 오는 2010년까지 5년 간 총 16척(3만 2,134TEU)을 증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최근 FESCO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 러시아 철도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FESCO 관계자는 “아시아권 국가들의 SLB 이용 확대를 위해 MOL과 공동으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과 보스토치니 간에는 420TEU급 1척이 운항되고 있다.FESCO는 향후 컨테이너선 증강 계획에 대해 올해 7척, 내년 2척, 2008년 3척, 20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25 11:00
-
판알피나(Panalpina)가 최근 아랍에미레이트 제벨알리(Jebel Ali)에 위치한 두바이 로지스틱스 시티(DLC)에 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이 물류센터는 올 연말에 착공에 들어가 1년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판알피나가 밝힌 바에 따르면 ‘DLC’지역은 아랍에미레이트가 대규모로 건설 추진하고 있는 ‘두바이 월드 센터럴(Dubai World Central)’ 안에 위치하고 있어 시카고의 오헤어공항이나 런던 히드로공항과 맞먹을 수 있는 공항이 될 것이기 때문에 물류센터를 건설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이 지역은 앞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인 ‘두바이 월드 센트럴 인터내셔널 공항(Dubai World Central Int'l Airport)’도 건설 추진되고 있다. 제벨알리는 또 자유무역지역이어서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21 11:57
-
러시아 철도공사가 프레이트 포워딩 회사를 오는 2007년까지 러시아 주식시장에 사장시킬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 철도공사가 오는 2006년 말까지 프레이트 포워딩 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운
김진희 기자 기자
2006.09.18 18:18
-
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비스티온사(Visteon)가 쉥커와 쉥커의 자회사인 안테리스트(Anterist), 슈나이더 오토모티브 서비스(Schneider Automotive Service)를 유럽에서의 조달 및 물류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스티온의 표준 배송시간은 최근 2∼6일 사이였으나, 오는 2007년부터 독일 내의 대체부품 소매업체들로부터 오버나잇 배송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비스티온 관계자는 "애프터마켓 물류프로바이더로 쉥커를 선택한 이유는 그들의 글로벌 인프라 때문"이라며 "특히 자동차산업에서 쉥커의 풍부한 경험은 비스티온의 구조와 잘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물류계약으로 인해, 비스티온의 애프터마켓 물류허브는 네덜란드의 마스트
복운
백지영 기자 기자
2006.09.15 10:06
-
철도공사는 한․일간 ‘철도-선박-철도 연계 국제복합운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본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와 9월 12일 대전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을 항공운송보다 훨씬 저렴하고 기존 해운보다 신속하게 일본까지 보낼 수 있는 국제복합일관운송(철도-해운-철도)서비스를 내년 초 선보일 전망이다.이 운송서비스는 양국 철도운영사 및 해운사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부산진역)과 일본(후쿠오카⇔도쿄)내 철도수송 및 해상수송(부산항⇔하까다항)을 연계, 서울에서 도쿄까지 60시간 이내에 컨테이너 운송을 가능하게 된다.최근 수송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의 전자․전기부품 등 소량, 다빈도, 고부가가치 상품을 정기적으로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전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14 18:14
-
홍콩에 본사를 둔 케리로지스틱스(한국대표 : 홍성호)가 최근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독일 함부르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독일 내 8개 지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정상적인 오퍼레이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에대해 케리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케리로지스틱스는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막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영국을 비롯해 스페인, 오스트렐리아에도 현재 교두보를 마련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럽지역에 대한 이같은 진출에 따라 케리로지스틱스은 향후 2년안에 체코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6.09.14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