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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항공이 톈진-홍콩 노선에 올해 7월 15일에 취항한다. 이 항공사는 동노선에 데일리로 운항할 계획이다. 톈진에서 14:20분에 이륙해 홍콩에는 17: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회항의 경우 홍콩에서 18:30분 이륙해 톈진에는 21:20분에 착륙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신규 노선은 홍콩으로 향하는 북부중국 승객들이 주요 고객층이 될 것으로 현지 언론은 설명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6.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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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AY)가 미국의 화물기 차터기업인 월드에어웨이즈와 공동으로 6월 15일부터 뉴욕 - 헬싱키 - 상하이 간 주2편 화물기를 운항한다. 기재는 월드에어웨이즈의 ‘MD-11F’을 투입하게 된다.핀에어는 헬싱키를 허브로 한 화물 전용 항공사인 노르딕 글로벌 에어라인즈(Nordic Global Airlines)에도 자본 참여를 결정한 상태다. 이번 화물 노선 개설도 화물부문에 대한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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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QR)이 카고룩스(CV) 지분 35%를 인수키로 합의했다.이에따라 양 항공사는 전락적 제휴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지난 1개월 이상 양 항공사가 협상에 들어간 이후 나온 결과다.CV는 지난 2009년 구조개혁 작업에 따라 S에어라인즈(SAirlines)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33.7%를 룩셈부르크 정부가 인수한 바 있다. 이번 QR의 인수로 CV는 국영기업에서 탈피하게 됐다.최종적인 지분 인수는 수 주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인수 이후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CV는 현재 ‘B747-400’ 화물기 16대를 운항하고 있다. 운항 도시는 총 90개로 이 가운데 55개 도시는 정기편 운항이다. 또 유럽과 미국에서 약 70개 지역에 대해선 트럭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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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나이지리아가 수도 라고스와 영국 런던 게트윅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번 신규 취항은 에어 나이지리아의 아프리카 이외지역으로의 첫 노선이다. 앞으로 이 노선에는 데일리로 295좌석을 보유한 A340-300기종이 운항예정이다. 첫 운항은 올해 9월 1일(현지 시간)로 계획돼 있다. 에어 나이지리아는 이 노선의 주된 고객층으로 석유, 가스 산업 종사자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영국에 거주하는 상당수 나이지리아인 수요도 있다고 밝혔다. 영국과 나이지리아 간 연간 약 60만 명 정도 여객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 노선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런던 게트윅 공항관계자가 설명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6.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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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익스프레스가 B-767화물기를 이용한 인도-유럽 간 특송서비스를 시작한다. 주 5회 운항하며 인도 델리와 TNT의 유럽 허브인 벨기에 리에주를 운항한다. 유럽발-인도행의 경우 두바이를 경유한다. 페덱스는 올해 인도 포워딩업체와 소포운송업체 AFL을 인수한바 있다. 2년 전에는 국내화물운송업체인 블루 다트 익스프레스를 DHL이 인수하며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유럽, 중국-인도 간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TNT의 신규서비스 시작도 인도의 증가하는 국제무역에 따른 특송수요 선점이 목적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통해 주당 210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유럽은 인도의 최대 무역파트너로서 두 지역 간 원활한 물자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6.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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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제조사 봄바르디어가 올해 1분기 이익이 전년대비 12% 증가한 2억 2,000만 캐나다 달러(2억 2,53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9% 상승한 47억 캐나다 달러로 나타났다. 이 항공사는 최근에도 스웨덴 항공사로부터 6억 6,500만 달러에 내로우바디 항공기인 C-시리즈 항공기 10대를 수주한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도 스파이스제트 항공사와 터보프롭 항공기 15대 주문계약도 체결했다. 이 계약은 4억 4,600만 달러 규모이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6.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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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이 5일부터 앤트란타와 상하이 간을 주2편 재운항에 들어갔다. 기종은 'B777'. 이 항공사는 이 노선을 지난 2008년에 개설했지만 양국 간 교역감소로 그간 중단해 왔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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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과 마틴에어카고는 12일부터 파리와 하노이 간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기종은 ‘B777F’. 이 항공사는 최근 파리와 프놈펜노선을 주3편, 파리와 호치민노선을 주3편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들어 이 항공사는 동남아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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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과 어메리컨항공이 항공화물부문에 대해 협력을 강화했다.일본항공은 화물 전용기 사업 철회이후 새로운 대안을 찾은 셈이다. 이번 협력은 양 항공사의 주요 허브를 기점으로 연계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다. 미국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홀놀룰루 5개 거점공항, 일본은 도쿄(나리타, 하네다), 오사카, 나고야 4개 공항을 양 항공사가 동일한 상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이같은 공동 서비스 포인트를 통해 양 항공사는 세계 약 300개 도시에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호놀룰루를 아시아-미주노선의 거점 연결지점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또 양 항공사의 익스프레스 상품 브랜드도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 어메리컨항공의 ‘Expedite’와 일본항공의 ‘J-Priority’ 서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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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조업사 홍콩 에어카고터미널(Hactl)의 올해 5월 화물처리량이 22만 7,050톤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다. 1~5월 간 누적물동량도 전년대비 3.5% 감소세로 나타났다. 이 회사가 올해 5월에 처리한 수출화물은 12만 943톤으로 전년대비 14.9% 하락했으며, 1~5월 전체 수출화물은 57만 8,174톤으로 6.5%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입화물의 경우 5월에는 5만 7,282톤으로 지난해보다 11.7% 감소했으며, 1~5월 간 전체 수입화물 물동량도 전년대비 3.6% 하락한 29만 296톤으로 조사됐다. 환적화물은 5월 4만 8,825톤, 1~5월 누적물동량 23만 5,311톤으로 5월 물동량은 4.7% 감소했지만, 1~5월 누적물동량은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6.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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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 윤영두)이 우수한 친환경 서비스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국내 친환경 서비스 공급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관하는 ‘그린스타(Green Star)’ 항공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친환경 서비스 업체로 인증을 받았다.그린스타 인증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93개 상품군 406개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녹색 서비스 리서치, 사업장에서 친환경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 확인 등 각종 심사를 거쳐 평가된 결과를 바탕으로 15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하는 제도다. 아시아나항공은 그 동안 항공기 엔진세척, 경제속도 및 고도 준수 운항, 지상 및 상공에서 연료 절감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지난 4월 인천공항과 북경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6.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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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SQ)이 최근 저가 항공사(LCC) 출범을 공식화했다.이 항공사가 100% 투자한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지만 운영은 완전하게 분리․독립된 형태로 이뤄지게 도니다. 와이디바디 기종을 도입해 1년 안에 중장거리노선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LCC 출범에 따른 운영조직을 짠 다음, 브랜드명, 운영기재, 서비스 내용, 운항노선을 본격적으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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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 윤영두)은 6월 1일부터 에바(EVA)항공과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공동운항을 실시한다.아시아나항공과 에바항공은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각각 일주일에 9편과 7편을 운항(정기편 기준)하고 있으며, 이번 양사의 공동운항으로 인천-타이베이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16회의 스케줄로 예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보다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 양사는 탑승객 편의 증대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며, 금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3개 항공사, 18개 국가, 237개 노선, 주 2105 회 운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5.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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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에바항공이 최근 미국 법무부에 항공화물에 대한 담합행위를 인정하고, 총 1,320만 달러의 벌과금을 납부키로 합의했다.에바항공은 2003년부터 2006년 2월까지 항공화물에 대한 담합행위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미국으로부터 항공화물에 대한 담합행위로 벌과금을 부과받은 항공사는 총 22개이며, 21명이 실형선고를 받았다. 부과받은 벌과금도 총 18억 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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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카고가 25일부터 첨단 온도관리 시스템을 갖춘 의약품 물류허브를 인도 하데라바드공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작년 12월 이 항공사와 하이데라바드공항 관리회사인 GMR그룹이 이같은 의약품 물류센터 개발에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 물류센터 운영으로 하이데라바드공항은 루프트한자카고의 글로벌 네트워크 중 유일하게 의약품 전문 물류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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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옴니 에어 인터내셔널(Omni Air International)’ 조만간 인천공항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항공사의 국내 대표부인 A&T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 항공사가 18일 인천공항에 시험운항을 완료했으며, 조만간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OAI)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올해 ‘B777-200ER(ETOPS)’ 2대를 도입했다. 이번 시험운행을 통해 운항과 관련된 ‘루트 검사’와 운항 효율성 등을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항공사가 운항하는 ‘B777-200ER(ETOPS)’ 기종은 보잉 사에서 제작한 최첨단 항공기로 최대 비행거리 1만 4,816km로 14시간 논스톱 운항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인천~미주노선에서 무기착으로 운항할 수 있으며 승객은 최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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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노선을 운항하는 주요 항공사에 따르면 미국 교통보안청(TSA)이 ‘마스터 항공 선하증권 인수증(Master Air Waybill Acceptance Statement)’의 제출을 의무화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마스터 항공 선하증권 인수증’에 필요한 사항을 기재해 마스터 선하증권에 반드시 유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대상 화물은 미국향이나 미국을 경유한 모든 화물에 적용된다. 적용시기는 5월 27일부터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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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국은 최근 중국의 제이드카고와 사우디아라비아항공에 대해 베트남에 대한 화물 정기편 운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사우디아라비아항공은 킹 크하레드(King Khaled)와 상하이, 호치민 간을 주3편(수, 금, 일요일) 운항한다. 또 제이드항공도 하노이, 상하이, 인도, 두바이 간을 운항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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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 14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와 뉴욕에서 대서양노선을 통해 벨기에 브뤼셀을 경유해 우즈베키스탄 나보이까지 화물기 정기노선을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B747-400F’.나보이는 현재 인천과 브뤼셀, 밀라노 등에 매주 12편을 운항하고 잇어 대한항공의 중앙 아시아 항공화물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대서양노선 서비스는 마이애미에서 매주 토요일 16시 30분에 출발해 뉴욕(JFK)에 21시 30분, 브뤼셀에 다음날 10시 10분 도착, 나보이에 일요일 21시 5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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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아시아지역 항공 서비스 강화 전략으로 중국 선전에 항공 허브를 개장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아시아 지역의 서비스가 놀라울 정도로 향상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중국 선전 허브를 개장한 이래, 100개 이상의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인도 및 한국에서 출발하는 기타 아시아 지역행 발송물의 배송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고 밝혔다.선전 허브를 통해 뉴델리, 뭄바이, 방갈로와 같은 인도의 주요 도시에서는 호주, 중국, 홍콩,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으로 가는 배송 소요 시간이 더욱 단축되었으며 서울에서 출발하여 광저우, 홍콩, 뭄바이, 싱가포르, 도쿄와 같은 주요 도시로 가는 발송물의 접수 마감 시간도 더 연장됐다.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UPS의 글로벌 네트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26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