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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의 지난 6월 화물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2.8% 감소했다.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내전과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물동량이 소폭 감소했다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또한 1년 전과 비교해 공급력이 1.6% 증가한데 비해 로드팩터는 64.7%로 2.9%p 감소했다고 이 언론은 덧붙였다. 반면 다른 유럽 항공사인 브리티시에어웨이즈와 아이베리아항공(인터내셔널에어라인그룹)은 같은 기간 물동량이 2.2% 증가하고 화물부문 매출도 7.5% 증가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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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민항총국(CAAC)가 에어차이나(CA)에 다롄항공(Dalian Airlines) 설립을 정식 인가함에 따라 중국 북부지역에서 에어차이나의 입지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다롄항공의 납입 자본금은 10억 위안(元, 약 1,640억 원)으로 전체 지분의 80%를 CA가 투자하게 된다. 나머진 20% 지분은 다롄의 민간기업이 갖게 된다.CA는 지난해 다롄정부와 이 항공사의 설립을 합의한 바 있다. 이전 하이나항공도 다롄정부와 항공사 설립을 합의했지만 추진되지 못한 바 있다.이 항공사는 조만간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며, 첫 국제노선으로 인천과 일본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국제선 운항 기재로 현재 ‘737-800’을 검토 중에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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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SQ)이 오는 8월 1일부터 인천~싱가포르노선(주 7회 운항)에서 ‘SQ609’편과 ‘SQ608’편의 운항취항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인천 출발편인 ‘SQ609’편은 매일밤 12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새벽 5시 35분(싱가포르 현지시간) 하는 스케줄로 변경된다. 또 싱가포르 출발편인 ‘SQ608’편은 오후 2시 30분(싱가포르 현지시간) 싱가포르를 출발해 밤 10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이에따라 발리, 푸켓, 런던, 시드니 등 동남아나 서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의 총 35개 도시에 대한 연결편에 대한 환승 대기 시간이 2시간 미만으로 단축된다. 또한 발리, 푸켓 등 25개 동남아 및 서남아, 유럽, 오세아니아로의 환승 대기 시간이 2시간 미만으로 짧아진다.한편 기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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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成田)와 하네다(羽田)공항의 지난 상반기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100만 2,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1%가 감소했다. 6월 한 달동안 17만 2,000톤으로 8.1%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이에따라 일본의 항공화물 시장도 한국과 비슷한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역시 상반기동안 전체적인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올 하반기 시장이 안정화되기 위해선 한국, 중국, 일본의 동반 상승 지렛대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일본 도쿄 세관이 밝힌 바에 따라면 나리타공항의 상반기 전체 항공화물은 93만 4,179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2%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출 물동량이 43만 4,416톤으로 13.7%, 수입 물동량이 49만 9.763톤으로 10.5%가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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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랑스-KLM의 올해 6월 물동량이 전년대비 2.8% 하락했다. 이는 일본 지진해일 여파와 중동·아프리카의 정치적 혼란의 영향으로 보인다. 반면 동기간 이 항공사의 아시아 도착지 기준 공급력은 전년대비 1.6% 증가세로 조사됐다. 화물적재율은 2.9% 하락한 64.7%를 기록했다. 톤킬로미터도 하락해 중동·아프리카 노선이 9.5% , 아시아·태평양 2.7%, 미주 1.1%로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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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에어웨이즈가 필라델피아에서의 화물취급업무를 WFS에 위임했다. WFS는 특히 출항 전 화물에 대한 엑스레이 판독이 가능한 첨단 설비를 구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WFS는 선적전 화물에 대한 검사와 보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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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이 7월 1일부터 디트로이트에서 베이징(北京)간 주5편을 운항에 들어갔다.투입 기종은 'B777'로 이 항공사는 상하이와 홍콩에 이은 3번째 도시 운항이다. 베이징 출발편(DL188)은 매주 월, 화, 수, 토요일 06시 55분이며, 디트로이트트에 같은 날 현지시간으로 08시 15분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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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이 7월부터 부다페스트, 카불, 봄베이, 라고스, 리야드에 화물노선을 개설한다.이 항공사는 ‘A330-200F’ 1대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국제선 화물노선을 확대한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의 화물기는 ‘A310F’ 4대, ‘A330-200F’ 3대로 늘어났다. 한편 이 항공사는 앞으로 제다, 다카, 에르빌, 아디스아바바, 뮌헨, 비엔나, 바르샤바, 스톡홀름 등에도 화물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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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7월부터 스페인의 사라고사(Zaragoza, ZAZ])에 B747-400F 화물기를 투입해 매주 월, 금요일 주2편 운항한다. 노선 측면에서는 지난 달 대서양(뉴욕-브뤼셀)까지 포함해 2011년의 3번째 신규 노선이다.이 항공사는 사라고사와 아시아 시장 간 양방향 항공물류의 균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품목은 의류․섬유인데,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유명 의류 브랜드인 ‘자라’의 물류 창고가 사라고사에 자리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스페인의 의류산업이 꾸준히 항공 화물 수요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의류․섬유 품목과 더불어 다른 품목들을 발굴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일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페인은 유럽 내 3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사라고사를 비롯해 주변의 바르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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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5일부터 인천과 일본 나고야를 잇는 화물노선에 보잉 767 화물기를 주1회 운항에 들어갔다.아시아나의 인천~나고야 화물 노선은 매주 토요일 11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나고야에 13시20분에 도착할 예정이고 나고야에서는 14시50분에 출발해 16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화물은 총 10대(B747 화물기 9대, B767 화물기 1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총 13개국 23개도시 21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가 인천~나고야 노선에 화물기를 운용하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며, 최근 나고야 지역에서 도요타 등 자동차 부품의 수입 및 미주 환적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금번 취항을 결정하게 되었다.인천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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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의 물류사업에 대한 ‘청운의 꿈’이 시들지 않고 있다.23일 삼성SDS는 경영공시를 통해 포스코와 공동으로 대한통운 인수전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전체 지분의 5%를 인수한다는 방침. 인수 목적에 대해선 ‘사업협력을 위한 지분취득으로서, 대한통운 대상 물류IT 및 IT서비스 사업기회 확보’라고 밝혔다.그러나 삼성SDS는 최근 정부가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식 편법 상속에 맞바람을 피해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S는 현재 비상장 기업이며, 2세가 대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경영권 상속을 위해선 외형 확대가 필수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물류사업은 제격이라는 분석이다.결국 삼성SDS는 정부의 제동을 정면으로 피할 수 있는 묘안을 들고 나왔다는 평가다. 이미 삼성SDS는 이전 김형태 현(現)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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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항공(MIAT Mongolian Airlines)이 최근 보잉사에 ‘B737-800’ 2대, ‘B767-300ER’ 1대를 발주했다. 총 발주가격은 2억 4,500만 달러.이 항공사는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그간 보잉사로부터 기재를 임차형태로 운영해 왔다. 이번 발주는 이 항공사로는 처음 기재 발주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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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싱종 카고(Xinzhong Cargo)’가 공식적으로 설립됐다.이 항공사는 중국 우정국으로부터 익스프레스 화물 운송에 대한 자격 취득을 했으며, 일단 10개 중국 국내선에서 익스프레스화물 운송 서비스에 들어갔다.현재 이 항공사 총 18대의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기종은 ‘B747-400’ 5대, ‘B777’ 4대, ‘MD-11’ 4대, ‘B757-200SF’ 2대, ‘A300-600F’ 3대 이다. 또 올해 안으로 ‘B777’ 2대를 추가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 항공사의 자본금은 30억 위안(약 5,000억 원)으로 투자기업으로는 중국동방항공, 중국적 선사인 COSCO, 에바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이다. 업체별 지분율은 중국동방항공(51%), CO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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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스케줄 스마트폰에서 검색 가능해진다. OAG와 공동 협력으로 개발된 여행자 및 트래블플래너를 위한 무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고고플라이트(GoGoFlight)’란 이름으로 시작된다고 최근 OAG가 밝혔다.이 어플은 안드로이드용 및 아이폰용으로 개발됐으며 일차적으로 6월 22일부터 안드로이드 시장에 먼저 선보입니다. 아이폰 전용 어플도 곧이어 출시 예정이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6.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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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日立)물류가 최근 호주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의 오세아니아지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호주법인은 자본금 100만 호주달러로 본사가 100% 투자한 현지법인이다. 앞으로 후주에서 국내 내륙운송과 해상 수입업무를 주로 수행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신규 3PL 사업과 포워딩부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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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QR)은 15일부터 도하에서 베니스노선을 매일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A320’. 이 항공사의 이탈리아노선은 로마와 밀라노에 이은 3번째 도시다. 이 항공사는 이탈리아에 주당 총 21편을 제공하게 됐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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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적 세부퍼시픽항공(5J)이 15일부터 부산과 마닐라 간 주4편 신규 운항에 들어갔다. 매주 월, 수, 금, 토요일 부산에서 16시 15분에 출발한다. 투입기종은 ‘A320’.이에따라 이 항공사의 한국출발노선은 주29편에 달한다. 이 항공사는 부산취항을 기념해 부산 시내 주요 4곳에서 비보이댄싱, 사인 스피닝 이벤트 등 다양한 길거리 이벤트도 실시한다.지난 15일 개최된 취항 기념식에는 세부퍼시픽항공 본사 부사장,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 오승철 본부장 등을 비롯해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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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를 맞이한 파리에어쇼 공식 지상조업사로 월드와이드 플라이트 서비스(WFS)가 선정됐다. 이 회사는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에어쇼 전시물에 대한 지상 전원공급, 항공기 내·외부 청소, 항공기 주기와 유도, 보안 등을 담당한다. 이 회사는 프랑스 최대 화물핸들링 기업으로 연간 500만 명 이상의 승객과 약 6만 대 항공기 핸들링을 처리하고 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6.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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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CZ)이 최근 보잉사에 ‘B777F’ 화물기 6대를 발주했다. 총 발주가격은 15악 8,400만 달러로 인도시기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다.이번 발주는 이 항공사의 현재 총 화물공급력의 8.4%에 해당된다. 현재 이 항공사는 7대의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다.작년 이 항공사의 화물부문 매출은 54억 9,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85%가 증가했다. 이 항공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화물부문의 비중은 7.1%에 달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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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이 6월 24일부터 그간 운휴했던 나리타(成田)와 인천노선을 재개한다. 이에따라 인천노선에 이전과 같이 주7편을 운항하게 된다.나리타와 부산노선도 주7편으로 복항하며, 김포노선도 주7편으로 재개하게 된다. 이 kqR에도 테이페이 등에 대해서도 이전과 같은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6.1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