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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海南)항공(HU)이 헝가리항공(MA)에 지분 참여형태로 경영에 참여할 전망이다.최근 하이난항공은 이같이 밝히고 헝가리 국영 항공사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투자 협정이 체결될 경우 중국적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 항공시장에 진출하게 된다.이미 양 항공사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현재 하이난항공 관계자들이 헝가리항공 본사를 방문해 최종 협상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협상 마무리까지 약 4~5개월 정도 걸릴 전망이다.하이난항공은 최근 헝가리에서 새로운 신생 항공사 설립도 검토해 왔다. 또 지난 2004년엔 헝가리항공 지분 인수도 검토한 바 있다.하이난항공은 이같은 경영 참여로 유럽노선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재정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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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이 이스탄불과 부다페스트 간 주1회 화물노선을 개설했다.투입 기종은 ‘A310’ 화물기로 40톤 적재능력이다. 이에따라 부다페스트에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화물기는 13개 항공사로 늘어나게 됐다. 부다페스트공항의 지난 1분기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5%가 늘어났다. 2010년 전체 실적은 8만 2,638톤으로 전년대비 31%가 늘어났다.또 부다페스트공항은 올 연말까지 1만 4,000m²의 화물․물류터미널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터미널이 완공되면 부다페스트공항의 항공화물 처리능력은 연간 250만 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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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머스 에어카고가 일본항공으로부터 구입해 여객기에서 46톤 적재 화물기로 개조 중인 기재 3대 중 1대가 올 여름 중순에는 맥시머스 에어카고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화물기 개조는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EADS EFW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 항공기는 2002년 생산된 기재로 올 8월에 아부다비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전환 중인 이 기재는 2002년 생산된 기재이다.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전환 기재 중 가장 신형기체로 현재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신뢰성과 비용효율성면에서 노후한 A300-600기종보다 우위에 있다.’고 맥시머스 에어카고 CEO가 밝혔다. 또한 이 회사에서 다음 단계로 계획 중인 비즈니스 모델인 화물 차터와 포괄임차(ACMI Lease)사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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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사들이 저가 항공사(LCC)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일본항공이 호주의 젯스타(Jetstar)와 공동으로 LCC 항공사를 설립키로 한데 이어, ANA도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와 공동으로 LCC를 설립키로 최근 합의했다.이 합작 항공사의 명칭은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Japan)’이며 전반적인 관리는 에어아시아가 맡게 된다. ANA는 이전 홍콩의 투자기업인 ‘퍼시트 이스턴 인베스트먼트’와 합작투자로 LCC를 설립키로 한 바 있다. 이번 에어아시아와 이같은 LCC 진출에 따라 홍콩과 합작투자 행보가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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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은 5월 국제선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58.5%가 감소한 1만 9,001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 국제선 우편 물량도 18.1%가 감소한 2,393톤으로 집계됐다.이 항공사의 지난 5월 국내선 항공화물 역시 58.5%가 줄어든 2만 7,950톤, 우편물량도 10.8%가 줄어든 2,051톤으로 나타났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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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카고의 올 상반기 물동량이 전년대비 14.8% 증가한 95만 3,830톤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물적재율은 지난해 72.3%에서 69.1%로 하락했다. 이 항공사의 공급력은 지난해보다 19.7% 증가했다. 이는 DHL과 합작사인 에어로로직의 기재가 8대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오스트리아항공과 합작 설립한 오스트리언 루프트한자 카고의 영업활동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작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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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젯이 자사 A319 기재 두 대를 매각했다. 영국에 위치한 AMS 에어크래프트를 통해 매각했다. 이번에 매각한 기재들은 CFM 인터내셔널 엔진을 장착한 2006년 생산 기종들이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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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항공에 내년 연말까지 B787기종 4대 인도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첫 기재 인도는 내년 3월경이다. 보잉에 따르면 B787 주문항공사는 10곳이다. 처음 이 항공사가 예상한 이 기재 인수 시기는 2008년으로 프로그램 지연으로 인해 항공기 인도가 지연됐다. 또한 에티오피아항공은 내년 신규 기재 추가를 기반으로 아디스아바바-토론토, 싱가포르, 다마스쿠스, 세이셸에 취항을 계획 중이다. 현재 에티오피아항공은 기재 45대를 운용 중이다. 이중 여객기가 40대, 화물기 4대로 구성돼 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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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FRA)의 화물물동량이 전년대비 6.4% 감소해 18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항공화물 수요 강세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이 공항은 분석했다. 이 기간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이용한 승객 수는 510만 명으로 전년대비 4.9% 상승했으며, 이는 6월 기준 최다 승객 기록이다. 중국의 물가상승 억제 정책과 일본 지진의 여파로 아시아로부터 화물이 큰 폭 감소세를 보였다고 프랑크푸르트 공항 당국이 밝혔다. 그럼에도 이 공항의 올해 상반기 물동량은 약 110만 톤으로 전년대비 1% 증가를 기록했다. 승객도 2,650만 명으로 8.3% 증가로 나타났다. 동기간 이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 횟수도 23만 9,000회로 나타났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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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NA의 5월 국제선 항공화물 물동량이 4만 692톤으로 전년대비 2.1%가 늘어났다. 또 우편물량도 1,702톤으로 12.3%가 증가했다.그러나 이 항공사의 국내선 항공화물은 3만 4,350톤으로 0.2%, 우편물량은 2,420톤으로 0.8%가 각각 감소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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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투자 기업이 토고의 아프리카웨스트항공을 인수했다.두바이의 글로벌 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이 항공사의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의 경영진도 모두 교체됐다.이 항공사는 최근 토고에서 프리타운과 몬로비아노선에 정기 화물편을 운항하는 등 화물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이에따라 서부 아프리카에서 정기편 화물노선은 10개로 확대됐다. 또 토고의 수도공항이 롬(Lome)에 1,800㎡에 달하는 자체 창고시설을 통해 보관, 환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항공사는 현재 롬을 허브로 아시아, 유럽, 아시아, 중동지역에 국제 화물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최근엔 ‘MD11-F’ 기종을 통해 미국에서 밀라노 간을 운항에 들어간 바 있다.한편 이번 두바이 투자기업이 인수했지만 아랍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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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HX)이 오는 19일부터 홍콩에서 인도 델리노선에 화물기를 주2편 운항한다.또 이 항공사는 8월 20일부터 인도 첸나이에 대해서도 화물기를 주4편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모두 ‘A330-200F’.홍콩발 델리노선(HX9033편)은 매주 화, 토요일 18시 25분에 홍콩에서 출발해 델리에 21시 30분에 도착하게 된다. 첸나이노선(HX9031편)은 수, 일요일편은 22시 30분, 목요일편은 22시 05분, 금요일편은 22시 30분에 각각 홍콩에서 출발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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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Agility)가 중국과 리투아니아 간 정기 항공화물 전세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운항노선은 중국 상하이에서 리투아니아 카우나스(Kaunas) 간이다. 이 노선 운영으로 어질리티는 중국과 북유럽, 러시아, 발틱국가들에 대한 항공수요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주간 단위로 어질리티의 이 노선 공급능력은 약 107톤에 달한다. 초기엔 주간 단위로 정기편을 운영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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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항공이 호주 정부의 새로운 탄소 세금 정책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 정책으로 인해 2013년 회계연도에 비용부담이 1억 1,100만(1억 1,700만 달러)~1억 1,500만 호주달러에 달할 것으로 이 항공사는 추산했다. 내년 7월부터 호주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세를 적용한다. 항공연료에 탄소 1톤 당 탄소세로 23호주 달러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국제선은 제외이며, 국내선에만 적용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호주 국내선 운항 항공사들의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다. 탄소배출거래 제도 적용은 2015년 7월부터 이며, 탄소배출거래를 위한 항공연료 물품세는 6개월 간 시장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또한 호주정부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연간 2.5%씩 탄소세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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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우리나라의 항공화물은 전년보다 2.4% 감소한 174만 톤을 기록했다.2009년 상반기 145만 톤에서 작년 178만 톤, 올 상반기는 174만 톤에 그쳤다. 이같은 감소세는 국제유가·원자재가 상승과 IT관련 수출입물량 감소 영향 등에 따른 것이다. 지난 상반기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역시 57만 톤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0.9%가 떨어졌다. 최근 국토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올 하반기는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IT 분야가 계절적 성수기 및 가격 상승에 따라 수출입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제유가의 상승 지속, 미국 경기둔화와 중국의 긴축 가능성 등으로 전년과 같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선 항공화물은 유가 상승, 미국·유럽 반도체 수요 위축,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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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상조업사 아시아 에어프레이트 터미널(AAT)의 올해 상반기 물동량이 23만 2,963톤으로 전년대비 0.2% 감소했다. 다만 환적과 수입화물은 증가세를 보여 환적화물은 140% 상승한 5,717톤, 수입화물은 10만 3,090톤으로 9% 증가를 보였다. 올 6월 AAT의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4% 하락한 5만 7,764톤을 기록했다. 수출화물이 3만 8,662톤으로 9%로 큰 폭 감소했다. 반면 수입화물은 2% 증가한 1만 7,598톤, 환적화물도 동기간 238% 증가한 1,505톤으로 나타났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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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가 8월 1일부터 홍콩과 인도 벵갈룰루에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B747-400F’으로 홍콩에서 매주 월, 목요일 10시 15분에 출발해 델리를 경유해 벵갈룰루까지 운항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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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TK)이 7월 21일부터 이스탄불과 파키스탄 아슬라마바드(Islamabad)간 주3편 정기 운항에 들어간다. 이스탄불에서 매주 화, 목, 일요일 현지시간으로 19시에 출발해 아슬라마바드에 다음날 02시 35분에 도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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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브뤼셀국제공항에서 지상조업계약을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과 체결했다. 핀에어는 연간 헬싱키-브뤼셀 간 2,300편의 여객기를 운항하고 있다. 이 공항을 이용하는 핀에어의 연간 물동량은 약 1,100톤이다. 올해 8월 1일(현지 시각)부터 계약에 따라 핀에어의 지상조업을 스위스포트가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대해 존 배튼 스위스포트 글로벌 카고부문 부사장은 ‘품질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는 핀에어같은 일류 항공사 지상조업을 담당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핀에어의 브뤼셀에서 서비스 품질에 기여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 지속적으로 스위스포트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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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HX)이 7월 20일부터 홍콩과 일본 오사카노선에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간다.투입 기종은 ‘A330-200F’로 매주 수, 토요일 홍콩에서 10시에 출발하는 스케줄이다.이 항공사는 일본 발 항공화물에 대해 홍콩을 경유해 방콕, 하노이노선도 판매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