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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SQ)이 정기리노선 저가 항공사(LCC)인 ‘스쿳(Scoot)’을 내년 중순부터 운항한다고 밝혔다.이 신생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으로부터 ‘777-200’ 4대를 구매해 운항한다. 항공운임 수준은 기존 항공사보다 최대 40%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허브는 싱가포르 창이공항(SIN) 제2터미널을 사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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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까지 유럽 항공화물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어프랑스-KLM의 3분기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2.1%가 감소했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 이 항공사의 화물공급은 오히려 1.5%가 늘어났다.이에따르 이 항공사의 평균 적재율은 전년동기보다 2.3%가 떨어진 63.7%를 나타냈다. 톤․킬로미터당 평균 운임매출(RATK) 2.8%가 줄어들었다. 이같은 감소세는 지난 4~9월 평균 RATK 2.7%보다 더 떨어진 것이다.하지만 전체적인 화물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보다 2.1%가 증가한 67억 9,000만 유로로를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증가 요인은 환율차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의 10월 항공화물 처리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9.3%가 감소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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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로 가는 항공노선이 김포공항에 신설되고 기존 인천-타이페이노선의 운항횟수도 증편된다.국토해양부는 11월 10일일부터 양일 간 서울에서 개최된 한‧대만 항공회담에서 김포-송산 노선을 신설해 양측 각 주7회를 운항하고, 인천-타이페이(타오위엔 공항) 노선의 공급좌석을 양측 각 주 1,000석 증대해 주 5,500석(기존 주 4,500석)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송산공항은 타이페이 중심 상업지구에서 3km 이내에 위치한 공항으로 김포-송산 노선 이용시 인천-타이페이 노선에 비해 공항 접근시간이 1시간이상 절감돼 양측 방문객의 시간적‧경제적 편익이 제고되고, 대만관광객 유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004년 이후 7년간 운항횟수가 증대되지 않아 좌석난이 심했던 인천-타이페이 노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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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 저가 항공사(LCC)인 ‘피치 애비에이션(Peach Aviation)’이 내년 3월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이 항공사는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2코드 ‘MM’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3코드 ‘APJ’를 부여받았다.이 항공사는 일본 국내선과 함께 아시아 전역에 대한 운항계획도 밝힌 바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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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AF)는 내년 4월 11일부터 파리와 중국 우한(武漢)노선을 주3편 운항한다고 최근 밝혔다. 투입 기종은 ‘B777-200ER’이다. 이에따라 에어프랑스는 유럽에서 중국 우한까지 직항편을 운항하는 첫 항공사가 된다.파리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16시 20분에 출발해 우한에 다음날 08시 5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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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트랜스에어로항공(UN)이 보잉과 ‘747-8’ 4대(여객기)를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총 발주가격은 13억 2,000만 달러로 2016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다.이 항공사는 지난 2005년에 보잉사로부터 ‘747’ 기종을 도입하면서 이 기종을 운항하는 첫 러시아 항공사가 됐다. 이미 에어브릿지카고(RU)는 보잉에 ‘747-8’ 화물기를 발주한 상태이며, 내년 중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한편 UN은 현재 총 70대의 항공기를 운항 중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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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CZ)이 11월 20일부터 8개 국제선을 신규로 운항에 들어간다.호주 퍼스에 주3편, 베이징 - 우루무치 - 이스탄불노선을 주3편 각각 운항한다. 또 광저우에서 파리노선을 매일, 암스테르담을 주3편, 우루무치와 모스크바노선을 각각 매일 운항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또 중국내 26개 노선도 신규 운항에 들어간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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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공항이 방글라데시 다카(Dhaka)로 향하는 최초의 국제항공화물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서비스에는 에어버스 300-600 화물기가 투입된다.이 화물기는 총 45톤을 운송할 수 있다. 한편 광시공항은 난닝-다카 노선을 시작으로 호치민과 홍콩으로도 화물 임차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난닝정부는 주요 노선에 취항한 항공사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이 언론은 밝혔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1.11.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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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이 중남미 4개 노선에 새롭게 취항한다. 취항지는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아바나(Havana), 푼타카나(Punta Cana)다. 이를 통해 KLM과 에어프랑스는 스히폴공항과 샤를드공항을 중심으로 중남미 노선에 네트워크를 크게 강화하게 됐다.남미-유럽 노선의 예상 물동량 증가율은 2009~2029년 평균 5.8%로 남미-북미 노선의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1.1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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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던에어가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 허브를 둔 센트리온항공과 ‘B747’ 화물기에 대한 다년 간 ACMI(기재, 승무원, 유지보수 포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센트리온항공은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로 마이애미를 허브로 미주 전역과 중남미, 유럽, 아시아에 화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트리온항공은 이미 지난달 이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갔다.스카이리즈카고(SkyLease Cargo)와 함께 센트리온카고는 마이애미의 대표적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다. 센트리온항공은 현재 자체 ‘MD-11F’ 화물기 4대와 스카이리스로부터 임대받은 6대의 ‘MD-11F’를 각각 운항 중이다. 주요 서비스 지역은 마이애미에서 중남미, 멕시코, 카리브해, 유럽 등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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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항공시장에서 수요가 감소하면서 UPS가 결국 공급을 10% 감축했다.이 항공사는 3분기 아시아에서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공급을 10%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2009년과 같이 연말 시즌에 맞춰 수요가 살아날 경우 즉각적으로 공급을 회복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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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항공이 새로운 항공화물 자회사인 ‘팔콘 카고(Falcon Cargo)’를 최근 출범시켰다.이 항공사 수석 매니저인 로리 블랙(Rory Black)은 최그 이 같이 밝히고 “화물부문에 보다 특화된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팔콘 카고는 일반 항공화물은 물론 우편, 쿠리어, 외교 화물, 생동물, 위험품, 특수화물 등 다방면의 상품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항공사는 또 최첨단 화물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다 가시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바레인 국영 항공사인 걸프에어는 현재 중동에서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33개 국, 51개 도시에 운항하고 있다. 또 현재 주당 약 700편의 노선을 운항 중에 있다.또 바레인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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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이 1일 아․태지역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B747-8F’ 화물기를 인도했다.이 항공사는 이 기종을 총 10대 발주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4대를 도입하게 된다. 한편 ‘B787-8F’ 기종을 도입하기는 아․태지역 항공사 가운데 처음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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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 윤영두)이 3일부터 양일 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55차 AAPA (Association of Asia Pacific Airlines :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 협회) 사장단 총회를 주최했다.올해 총회에는 2011년 회장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 AAPA 앤드류 허드만(Andrew Herdman) 사무총장,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 일본 ANA항공 이토 신이치로(Ito Shinichiro) 사장,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존 슬로사(John Slosar)사장, 말레이시아 항공 아흐메드 자우하리 (Ahmad Jauhari ) 사장 등 15개 회원사 중 12개 항공사의 대표와 싱가폴 항공 등 3개 항공 사의 임원이 참석했다.또한 4일 본회의에 앞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권도엽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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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전 세계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들에게 세계 경제 성장과 무역 활성화를 위해선 항공, 해운, 육상운송 관련 국제 물류체계가 표준화돼야 한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3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비즈니스 서밋’(B20)의 ‘무역 및 투자’ 워킹 그룹에 참석해 전 세계 항공화물 혁신 프로젝트인 ‘e-프레이트(Freight)’ 추진 사례를 소개하고 해운, 육상 등 다른 운송 체계에도 이와 같은 표준화된 시스템 구축을 촉구한다. 조 회장은 국제사회는 물류 체계 표준화를 통해 국제 무역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물류 비용을 낮춰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세계 무역 증진, 세계 경제 발전이라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한다.항공 부문에서 물류 체계 표준화의 성공 사례로 국제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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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QR)이 이란노선을 대폭 확충한다.이 항공사는 내년 1월 11일부터 도하에서 이란의 중부지역이 '이스파한(Isfahan)'에 매일 운항한다. 또 이란의 시라즈(Shiraz)노선도 현재 주2편에서 매일, 마시하드(Mashhad)노선도 현재 주5편에서 14편으로 강화한다. 테헤란노선은 현 주14편에서 21편체제로 늘어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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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EK)이 지난달 31일 두바이공항에서 취급하는 항공화물에 대해 항공선하증권을 100% 무서류화했다고 밝혔다.현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추진하고 있는 ‘e-프레이트’는 항공운송분야에서 항공선하증권(AWB)를 시작으로 각종 서류를 2014년까지 무서류화한다는 방침이다.이 항공사는 ‘B777-300ER’ 여객기를 통해 모리셔스와 두바이 간 운송된 화물에 대해 완전 무서류화를 이뤘다. 또 지난 1분기에 나이로비와 암스테르담노선도 ‘e-프레이트’를 실현한 바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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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海南)항공의 모기업인 HNA그룹이 최근 터키의 ACT항공을 인수했다. HNA그룹은 인수 파트너로 사모펀드 기업인 브라비아 캐피털(Bravia Capital)과 공동보조를 취했다.구체적인 인수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인수된 ACT항공은 앞으로 ‘마이카고항공(MyCargo Airlines)’으로 명칭이 변경돼 운항된다. 운항 주체는 HNA그룹 산하의 ‘그랜드 차이나 로지스틱스 그룹’이 맡게 된다. 이번 인수로 그랜드 차이나 로지스틱스의 자본금은 70억 달러로 확대됐다.새로 출범한 마이카고항공은 향후 2년 안에 화물기를 15대까지 확대한다. 현재 이 항공사는 ‘A300’ 6대의 화물기를 운항하고 있다. 일단 올해 안으로 이 항공사는 ‘B747-400’ 화물기 2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향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0.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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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드네프르항공이 최근 프로젝트 포워더인 KOG 트랜스포트로부터 운송을 의뢰받은 35톤의 플랜트 기기를 최근 영국 이스트 미드랜드에서 가나 아크라까지 운송완료했다.이 플랜트 기기는 터빈로터로 길이 8m, 중량 35t에 달한다. 이 기기를 볼가드네프르항공은 ‘IL-76TD-90VD’ 화물기로 안전하게 운송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0.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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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항공 화물부문은 최근 유럽지역 화물총대리점(GSA)을 ECS그룹에서 ‘글로벌 GSA그룹’으로 이관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글로벌GSA그룹이 11월 1일부터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스칸디나비아에서 이스라엘항공의 화물을 판매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0.25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