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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CZ)이 최근 6번 째 ‘B777-200F’ 화물기를 인도받았다.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B747-400F’ 2대를 비롯해 총 8대의 화물기를 운항하게 됐다. 한편 이 항공사는 작년 10월부터 중국적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추진하는 ‘카고2000’ 표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중국에서 칭다오(靑島)공항을 비롯해 다른 지역에 대한 화물시설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1.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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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여객이 지난해 전년 대비 9% 성장한 566만 명을 돌파해 개항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529만 명 수준인 일본 나리타공항의 환승여객 실적을 앞서면서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공항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승여객수는 허브공항임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중 하나다. 2006년 까지 나리타공항의 연간 환승여객은 인천공항보다 약 2배 많은 639만 명에 달한 바 있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2.01.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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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EY)이 오는 8일부터 아부다비와 카자흐스탄 알마티 간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59톤 적재능력의 ‘A330-200F’이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의 국제선 화물노선은 10개 도시로 늘어나게 됐다. 이 항공사는 현재 ‘B777’ 화물기 1대, ‘A330-200F’ 2대, ‘A300-600F’ 2대, ‘MD11’ 2대를 각각 운항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1.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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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FedEx)가 배터리 충전 냉동 컨테이너(battery-powered refrigerated cargo containers)를 불법 운영해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총 150만 5,000달러의 벌과금을 부과받았다.미국 연방항공청(FAA)는 지난 2008년 3월 20일 페덱스에 불법적인 화물 컨테이너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페덱스는 이 이후로도 총 124편의 항공기에 이같은 컨테이너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1.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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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대표 : 배재훈)가 인천국제공항에 제2물류센터를 오픈하고 항공 수출입 화물 유치를 확대한다.이 회사는 2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범한판토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이를 본격 가동했다.인천공항 제2물류센터는 지난 2005년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에 건립해 운영중인 제1물류센터 바로 옆 1만 6,000㎡의 부지에 창고동 2층 연면적 1만 3,700㎡ 규모로 지난해 착공해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번에 오픈한 제2물류센터와 기존의 제1물류센터를 합치면 부지 규모만 총 3만 2,000㎡(약 1만 평)에 달하는 등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 단일 업체로는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로 조성됐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는 보관, 포장, 부가가치 물류를 위한 첨단 시설과 자체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1.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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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카고의 향후 행보가 불투명하다.최근 루프트한자카고는 제이드카고가 운항하는 6대의 화물기를 전격 계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합작 파트너인 선전항공에 대한 최종 압박으로 풀이된다.루프트한자카고는 작년 말까지를 기한으로 선전항공에 추가 자금투자를 요청한 상태다. 하지만 선전항공으로부터 뚜렷한 반응이 없자, 전격적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루프트한자와 중국 선전항공의 합작 항공사인 제이드카고는 지금까지 재정난을 겪어 왔다.이에대해 국내 GSA인 지니항운은 “잠정적으로 1월 16일까지 전면 스케줄이 보류된 상태”라며 “선전항공 이외의 다른 중국측 파트너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니항운(대표 : 이춘희)은 1월 1일부터 영국의 토마스쿡항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1.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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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기준 유럽항공사들의 항공화물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4.4%가 떨어져 작년들어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유럽항공사연합회(AEA)가 밝혔다.특히 유럽 항공사들의 가장 큰 항공화물 시장인 아시아와 호주지역에 대한 항공화물은 7.3%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항공사들은 작년 10월 3.2% 감소에 이어 11월에도 4.4%가 떨어지게 됐다. 작년 1~11월 전체적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2%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아시아-유럽노선은 1~11월 동안 0.6%가 감소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1.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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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항공(ET)이 현재 한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신규 운항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또 중국노선도 추가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아시아권에 대한 신규 취항을 늘리면서 이 항공사는 이 지역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천노선과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노선 운항을 위해 적극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이 항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이 항공사는 현재 아시아의 방콕, 델리, 홍콩, 몸바이, 중국(베이징, 항저우, 광저우)에 각각 취항하고 있다.북미노선도 현재 워싱턴과 캐나다 토론토를 운항하고 있지만 추가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캐나다 운항당국으로부터 이미 운항허가는 획득한 상태다.북 아프리카의 알제리아, 리비아, 모로코, 튀니지아 등에 대해서도 이 항공사는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1.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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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현재 주7편 운항하는 인천~런던 히스로노선 이외에 오는 4월 28일부터 인천과 런던 개트윅공항을 잇는 노선을 주3편 신규 운항한다.런던 남쪽 39km 부근에 위치한 개트윅 공항은 영국항공, 이지젯 등 36개 항공사가 영국 국내선 12개 유럽 내 93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아울러 대한항공은 런던 올림픽과 여름 성수기가 맞물려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8월 인천~런던 환승 수요를 인천~개트윅 노선으로 분산 수송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기존 인천~히스로 노선에 대한 예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1.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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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그룹은 지난달 22일 영국의 자회사 항공사인 BMI항공을 영국항공의 모기업인 ‘IAG’에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같은 매각계획은 이미 작년 11월에 발표됐으며, 이번 최종 합의에 이른 것이다. 매각 가격은 1억 7,250만 파운드로 최종 매각은 올 1분기 중에 마무리된다. 한편 BMI항공은 영국 제2위의 항공사로 영국항공과 이베리아항공의 모기업인 ‘IAG’에 매각하게 됐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1.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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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TK)이 12월 말부터 미주노선에 첫 화물편을 투입했다. 일단 임시편으로 운항하기 시작한 이 항공사는 이스탄불과 뉴욕(JFK) 간을 올해부터 정기편으로 운항할 방침이다. 투입 기종은 ‘A330-200F’ 이다. 또 이 항공사는 지난달 남아공에서 이스탄불을 경유해 불가리아 소피아까지 ‘아프리카산 삵괭이’를 ‘A330’으로 운송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2.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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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가 내년 'B787'을 투입해 나리타와 시애틀, 나리타와 산호세노선을 신규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애틀은 보잉사를 비롯해 많은 기업이 탄생한 지역이다. 또 산호세는 반도체, IT기업들이 집중된 실리콘밸리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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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버그린 인터내셔널이 최근 'B747-40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B747-400BCF) 발주했다. 인도시기는 2012년이다. 보잉사는 50번 째로 'B747-400BCF' 기종을 발주받게 됐다.한편 에어그린 인터내셔널은 현재 'B747-400F' 1대, 'B747-200' 9대 등 총 10대의 화물기를 운항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2.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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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NH)는 현재 주4편 운항하는 나리타(成田)와 중국 항저우(杭州)노선을 내년 1월 20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투입 기종은 기존과 같은 ‘A320’이다.이 항공사는 또 25일과 28일에 나리타와 방콕노선에 대해 임시 국제 화물편을 운항한다고 덧붙였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2.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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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내년 3월 25일부터 인천 - 싱가포르노선을 하루 3편에서 4편으로 증편한다.인천~싱가포르 노선 증편을 포함해 싱가포르발 몰디브행 노선은 기존 주 10회 운항에서 주14회 (하루 2회)로 늘어나 각각 7개의 주간과 야간 항공편으로 나누어운항될 예정이며, 뭄바이행 항공편은 주 17회 운항에서 19회로 증편된다.호주의 경우, 각각 주 19회와 18회로 운항중인 브리즈번과 퍼스는 주 21회로 늘어나며, 애들레이드는 2012년 7월 2일부터 주 7회에서 10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2.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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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항공화물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최근 캐세이퍼시픽항공(CX)가 2대의 ‘B747-8’ 화물기 도입을 연기하기로 했다.당초 이 항공사는 내년 중으로 이 화물기를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2013년으로 도입시기를 연기했다. 이에따라 내년 이 항공사의 항공화물 공급은 당초 17% 확대에서 10%로 줄어들게 된다.최근 이 항공사의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바 있다. 2013년에 이 항공사는 홍콩에 새로운 항공화물 터미널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보잉사도 최대 화물기종인 ‘B747-8’ 기종에 대한 인도지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2.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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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EY)이 에어베를린(AB) 지분을 29.21%까지 확대했다.최초 지분 2.99%를 가지고 있던 EY는 최근 9,5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지분을 확대했다. 이에따라 에어베를린의 최대 주주로 등장하게 됐다. 이전 에어베를린의 최대 지분은 터키의 페가수스항공의 모기업인 ESAS 홀딩스가 갖고 있었다.EY는 이와함께 AB의 재무 건정성 강화를 위해 2억 5,500만 달러를 투자해 2016년까지 운항기종 변경과 새로운 루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또 AB는 아랍에미레이트 운항지를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변경해 EY의 연결편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1월 15일부터 베를린과 아부다비 간을 ‘A330-200’을 투입해 주4편을 운항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2.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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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카고가 중국시장에 대한 정책을 전면 재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드카고에 대한 지분 철수는 물론 중국노선에 대한 공급축소까지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대해 이 항공사 칼 울리치 CEO는 최근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제이드카고는 ‘747’ 화물기 6대로 선전을 허브로 프랑크푸르트노선 등을 운항하고 있다. 또 중국 상하이와 청두에도 현재 운항하고 있다. 루프트한자카고의 현재 화물기는 ‘MD-11’ 18대다. 또 여객기의 벨리를 통해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중국은 루프트한자카고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에선 중국시장이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중국노선에 대한 공급축소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2.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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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캐세이퍼시픽과 드래곤항공의 항공화물 처리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3.8%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10월 항공화물도 전년동기 대비 17.6%가 감소했었다. 이 항공사의 11월 평균 적재율도 65.3%로 6.3%가 떨어졌다.1~11월 전체적인 물동량은 8.2%가 감소했다. 하지만 공급은 7.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2.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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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익스프레스가 보잉에 ‘767-300’ 화물기 27대를 발주했다. 또 이 회사는 ‘777’ 화물기 2대(옵션분)에 대해서도 확정발주했다.‘767’ 화물기는 적재능력 58톤으로 장거리노선 운항에 적합한 기종이다. 만재상태에서 평균 항속거리는 9,070km에 달한다. 한편 페덱스는 ‘777’ 화물기를 총 17대 운항․발주했다. 현재 옵션분도 총 41대를 갖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2.1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