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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항공기로 수입하는 화물에 대한 적재화물목록 제출 시기를 조정, 항공사 및 물류업체의 행정 부담을 완화된다.현행 관세법 및 관련 고시에 따르면 항공기를 통해 우리나라에 화물을 반입하는 경우 항공사 및 물류업체는 화물들의 품명, 중량 등이 기록된 적재화물목록을 작성해서 세관에 제출해야 한다.이때 적재화물목록의 제출 시기는 ▲ ‘특송화물’의 경우 항공기의 국내 입항보고 1시간 전까지 ▲ 중국․일본 등 ‘근거리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의 경우 수출항 출항보고 전까지로 정해져 있었으나, 이를 모두 항공기의 국내 입항보고 30분 전까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4.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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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서부항만의 뇌관(雷管)이 또 터졌다.미국 서부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LB)항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6~7일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따라 아시아발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에 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운영 중단의 원인은 ‘노동력 부족’ 때문. 컨테이너 터미널 사용자 단체인 ‘태평양 해사 위원회(PMA)’는 “아침 근무교대시간부터 항만 근로자 단체(ILWU Local 13)가 근무를 철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롱비치항의 경우 6개 컨테이너 터미널 가운데 4개 터미널이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로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4.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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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 윤태식)은 수출입기업 지원 및 마약류 밀반입 차단 강화를 위해 ▲ ‘인천세관’을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으로 개편하고, ▲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인천공항세관’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공항․항만 및 배후단지를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의 맞춤형지원 강화를 위해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동시에 관리하고 있는 ‘인천세관’을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으로 개편・운영한다.인천공항세관은 ① 인천국제공항자유무역지역(FTZ)이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② 해외여행 정상화에 따라 우리 면세산업이 세계적 경쟁력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4.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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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과 항공이 결합해 종합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격 나섰다.프랑스 에어프랑스-KLM과 CMA CGM이 항공화물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보다 강화했다고 밝혔다.제휴 협력 기간은 향후 10년 간. 이같은 파트너십은 작년 5월부터 본격화됐다. CMA CGM에어카고가 운항하는 화물기 6대, 에어프랑스-KLM이 운항하는 화물기 6대에 대해 각각 공동 스페이스 운용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이번 제휴 강화로 에어프랑스-KLM이 운항하는 여객기 160대에 대해서도 벨리 스페이스 운용을 공유하게 된다.이같은 협력 강화로 양 사는 화물기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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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4.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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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이 항공사는 최근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기 위한 ‘전사 기업결합 TF’를 발족했다.원유석 대표 직무대행을 팀장으로 한 해당 TF는 임원 7명을 포함해 총 42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략기획본부장이 팀장이던 기존 TF를 대폭 강화한 조치다.이번 TF는 운영 체계를 법무, 전략기획부문을 주축으로 한 총괄그룹과 여객, 화물, 재무, 대외협력부문으로 구성된 지원그룹으로 구분해 효율성을 높였다. 총괄 그룹은 경쟁당국에 최종적으로 제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3.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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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부담 완화를 위해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자가 부담하는 항공·해송운송료, 보험료 등 국제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발생한 물류비용을 기업이 선 집행 완료한 후 지출 증빙자료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산업부(코트라)에서 별도 공고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과는 동시 신청이 가능하되 동일 물류비 발생 건으로는 중복 정산이 불가하다.바우처는 일반·온라인수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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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3.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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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23일 인천세관 본관에서 물류 시스템사 9개 사와 수입화물 선하증권의 발행 질서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석사는 반석시스템을 비롯해 양재아이티, 웹투게더, 위즈랩, 유한테크노스, 카고클럽, 큐포스, 티투엘, 한국비즈넷 등이다.그동안 일부 포워더들이 국내에서 임의로 발행한 수입 화물의 선하증권을 각종 위법행위에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인천세관은 수입 선하증권 발행질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이와 관련해 인천본부세관은 작년 8월부터 국내 물류 시스템사와 함께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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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3.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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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업체 A사는 인천공항 인근 자유무역지역의 물류센터에 재고를 보관하고 있다. A사는 해외 구매자가 제품을 발주할 때마다 물류센터에서 즉시 제품을 재포장하고, 라벨링해 수출한다.최근 재고가 늘어나면서 자유무역지역 물류센터의 보관장소가 부족해 국내 보세창고를 활용하고 싶지만, 보세창고의 경우 화물관리 단계마다 세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따라 A사는 화물관리가 자유로운 S국가에 국제 물류센터를 운영해 왔다.하지만, 화물관리가 자유로운 ‘복합물류 보세창고’ 제도가 신설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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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3.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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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대만 선사인 완하이라인에 95만 달러(약 12억 4,000만 원)의 벌과금을 최근 확정 부과했다.협의는 2021년 미국에서 체화 및 지체료(D&D charge) 부과가 적절치 못했다는 것. 이에대해 완하이라인은 벌과금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 따르면 완하이라인은 2021년 초 컨테이너를 조기에 반환하지 않은 미국 화주에 대해 체화료를 최대 21배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완하이라인은 자체적인 시스템 문제로 컨테이너 조기 반환에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지체료를 부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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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3.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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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신규 항공사인 ‘리야드항공(Riyadh Air)’이 12일 본격 출범했다.이 항공사는 전체 지분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 인베스트먼트 펀드(PIF)’가 투자한다.신임 CEO에는 전 에티하드항공(EY) CEO였던 토니 더글라스(Tony Douglas)가 임명됐다.사우디 국부펀드는 리야드항공에 약 300억 달러(약 40조 원)를 투자한다. 이를 통해 이 항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100개 노선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 프로젝트를 통해 탈(脫) 탄소화 정책을 추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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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3.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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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복합운송협회(FIATA)가 선사들의 컨테이너 야드(CY) ‘무료 장치기간(Free Time)’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무료 장치기간은 수입한 컨테이너를 컨테이너 야드에서 화주에게 인도되긴 전 무료로 적재해 놓을 수 있는 기간을 말한다.코로나 펜데믹이후 선사들은 해상물류 대란이 발생하면서 프리타임을 축소해 왔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개선됐음에도 선사들은 여전히 프리타임을 축소하고 있다.FIATA는 “프리타임 단축도 선사들이 독단적으로 시행했다”며 “최근 상황이 크게 개선된 만큼 선사들이 스스로 프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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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3.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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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립각을 세워왔던 미국 서부항만 노사문제가 올해는 조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올해 항공화물시장의 ‘반대급부’ 기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북미 서안항만 노동조합(ILWU)과 컨테이너 터미널 사용자 단체인 ‘태평양해사협회(PMA)’는 최근 노사협상을 최종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양측 간 노동협약 개정 협상은 작년 5월부터 시작됐다. 협상 만료기간인 작년 7월 1일까지 최종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항만 하역작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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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3.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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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BA)의 모기업인 IAG가 스페인 3위 항공사인 ‘에어 유로파(UX)’를 합병한다.IAG는 총 4억 유로(약 5,600억 원)에 에어 유로파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IAG는 에어유로파 지분 20%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따라 IAG는 에어 유로파를 100% 완전 자회사로 흡수하게 된다.이같은 합병은 관련 경쟁당국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부 승인을 받을 경우 IAG는 에어 유로파 인수에 따라 현금으로 1억 유로, IAG그룹 주식으로 2억 유로를 각각 지급하게 된다. 나머지 1억 유로는 2년에 걸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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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3.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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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수이드카고(Suid Cargo)’를 출범시켰다. 요하네스버그(JNB)를 허브로 이미 항공운항증명(AOC)도 획득했다.이 항공사는 올 2분기 중 화물기 임차 업체인 ‘아스트럴 애비애이션(Astral Aviation)’으로부터 ‘727-200’ 기재를 도입할 방침이다.수이드카고 전체 지분의 25%는 아스트럴이 갖고 있다. 나머지 지분 75%는 남아공 투자업체들이 투자했다. 남아공 현행법 상 외국적 항공사가 전체 지분의 25% 이상을 초과할 수 없다.이 항공사는 오는 2025년에 앰브라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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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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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의 디지털화가 보다 빨라질 전망이다.국적선사인 HMM을 비롯해 MSC, 머스크, CMA CGM, 하팍로이드, ONE, 에버그린, 양밍라인, ZIM으로 구성된 ‘디지털 컨테이너 해운협회(DCSA)’ 9개 선사는 2030년까지 현재 유통되는 종이 선하증권의 절반 이상을 전자 선하증권(e-B/L)으로 대체키로 합의했다.전자 선하증권이 도입되면 화주, 은행, 세관, 정부 당국, 해상물류 서비스 제공업체 등에서 연간 약 65억 달러의 직접 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사들은 매년 약 4,500만 건의 선하증권을 발행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2.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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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그룹은 최근 2023년~2025년 중기 경영전략을 통해 ‘콤비네이션 항공사(combination carrier)’ 역할에 보다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콤비네이션 항공사’는 국제 항공화물 사업에서 지역 간 공급 밸런스 최적화를 위해 여객기와 화물기를 쌍방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화물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또 화물기는 나리타(NRT) 발착으로 집약해 수요가 급증하는 아시아 – 북미노선 수송수요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5년 매출을 2019년 대비 약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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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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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선사인 머스크가 지난 2021년 수에즈운하를 가로막아 통항(通航)에 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에버 기븐’호의 선주(船主)인 일본 쇼에이키센과 운항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을 덴마크 해사 고등법원에 제소했다.이 당시 약 1주일 정도 스에즈운하가 가로 막혀 선사들은 희망봉을 경유한 우회항로를 이용하기도 했다. 또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혼란상황이 발생했다.현지에서 손해배상 규모가 약 4,000만 달러(약 509억 원)로 알려졌다. 하지만 머스크는 구체적인 손해배상 청구금액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머스크는 이 당시 수에즈운하 봉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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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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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억만장자 빅토르 채리토닌(Viktor Charitonin)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공항(HHN)을 인수했다. 적자를 겪어왔던 한공항은 이번 새로운 재력가의 인수로 새로운 활로가 개척될지 주목된다.최근 독일 연방정부와 채권단은 이같은 매각을 결정했다. 러시아 부호 66위에 오른 그는 올해 50세로 개인 자산만 12억 9,000만 유로(약 1조 8,00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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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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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AC) 화물부문과 에미레이트항공(EK) 화물부문이 최근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항공화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기반으로 양 항공사는 화물에 대한 인터라인, 블록 스페이스 협정(BAS) 판매를 보다 강화하게 된다.에어캐나다 화물부문은 에미레이트항공의 여객 벨리노선뿐만 아니라 11대의 화물기로 운항하는 화물노선에 대해 공급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에미레이트항공도 에어캐나다의 60개 캐나다 국내선과 150개 국제선에 대해 공급력을 확보하게 됐다.특히 양 항공사는 원유·가스 시추장비와 자동차부품, 의약품 등 특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2.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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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나라 해운 서비스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383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해양수산부가 최근 밝혔다. 한국은행은 2022년 우리나라 국제수지 통계(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해 해운 서비스를 통해 해외로부터 벌어들인 해상운송수입이 이전 최대치인 2008년 377억 달러보다 6억 달러 높은 383억 달러를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원·달러 평균환율이 1,292원/달러로 매우 높아 해운 서비스 수출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49조 5,000억 원에 달하는 수치로, 2021년 수출액(341억 달러, 평균 환율 1,144원/달러 적용 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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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11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