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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2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열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17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의 혁신능력, 고객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산업부문별 1위 기업과 전체 산업 분야의 후보 기업 중 30대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인증제도다.공사는 SOC 시설관리부문 공기업 중에서 모든 조사항목에서 산업 평균 대비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17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2.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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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공항이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공항 이용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화물항공사는 카타르항공 화물부문이다.이미 2019년, 2020년, 2021년 화물부문 수상한 바 있으며 전 세계 폭 넓은 네트워크로 공항 화물 실적 향상에 큰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화물부문 후보 항공사로는 벨기에항공, 에티오피아항공, 쓰촨항공, 싱가포르항공이 있다.올해의 물류기업 시설부문 수상사는 드나타가 운영하는 ACIC가, 물류기업 서비스부문 수상은 일본통운이 각각 차지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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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리컨항공(AA)이 뉴욕(JFK)에서 도쿄 하네도(HND)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미국적 항공사가 됐다.최근 미국 교통부는 에머리컨항공이 제출한 이 노선에 대한 운항계획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6월 28일부터 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어메리컨항공은 이 노선을 일본항공(JL)과 파트너십을 통해 운항한다. 양 항공사는 이 노선을 하루 3편 운항한다.한편 어메리컨항공은 현재 댈러스(DFW)와 로스앤젤레스(LAX)에서 하네다노선을 모두 매일 운항 중이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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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멕시코(AM)이 8월 1일부터 인천노선을 운항 재개한다.하지만 이번엔 운항루트가 특이하다. 멕시코시티(MEX)에서 멕시코 제2의 도시인 몬테레이(MTY)를 경유해 인천까지 운항한다. 투입 기재는 ‘B787 드림라이너’로 매일 운항이다.몬테레이 경유노선은 다분히 항공화물 시장에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제조기업들의 제조공장이 누에보 레온주(州)에 많이 진출해 있기 때문. 몬테레이는 누에보 레온주의 주도(州都)이다.지난 2016년부터 기아자동차는 몬테레이에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30억 달러를 투자해 1만 4,000명을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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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EK)이 두바이-보고타 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첫 운항은 6월 3일로, 매일 운항하는 스케줄이다.항공사 측은 이번 취항이 단순히 아랍에미리트와 컬럼비아의 넘어 중동 지역과 남미지역 연결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 항공사는 보고타에 진출을 통해 기존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이어 남미 네트워크를 4개 관문으로 확장했다. 또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미주지역 전역에 19개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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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지상조업 전문기업 멘지스애비에이션이 부다페스트공항(BUD) 화물터미널 시설을 확장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장으로 터미널의 연간 가능 처리량은 기존 4만 9,000t에서 8만 5,000t으로 증가할 예정이다.이번에 확장된 시설은 창고 면적 3,000㎡, 트럭 및 지상 지원 장비(GSE)의 기동을 위한 1,500㎡의 여유 공간, 300㎡의 사무실 휴계공간이 포함된다. 확장 이후 창고 면적은 4,000㎡에서 7,000㎡로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온도 조절 시설을 비롯해 생동물 및 귀중품 전용 시설도 신축됐다. 이번에 시설 확충에 투자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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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운임이 아시아권 연휴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지난 2월 19일 기준 세계 평균 항공화물 운임은 전주대비 8.2% 떨어졌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21.2%가 하락했다. 특히 홍콩(HKG)발 운임은 전주대비 13%나 떨어졌다.TAC가 집계해 발표하는 ‘발틱항공운임지수(BAI)’에 따르면 상하이(PVG)발 항공운임도 전주대비 11.5% 떨어졌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5.4%가 하락한 셈이다. 이같은 항공운임 하락은 중국이 연휴이후 제조업체들이 아직 본격적인 생산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홍해사태로 두바이(DXB)와 방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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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총판매·서비스 총대리점(GSSA)인 ECS그룹이 코로나 기간 일시 중단했던 M&A활동을 재개했다. 이 회사는 최근 3개월 동안 3건의 인수합병 거래를 발표했으며, 현재 더 많은 거래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회사 측은 코로나 기간 M&A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이 기간 항공화물 업계가 특수한 상황에 기대 비정상적인 수익을 얻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합리적인 인수가격 책정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항공시장이 대부분 정상화된 현재 이 회사는 특히 중국과 아프리카 지역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GS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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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지상조업사인 방콕플라이트서비스(BFS)가 수완나품 국제공항의 제약시설에 대해 GDP(의약품유통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월드플라이트서비스(WFS)와 방콕항공(BA)의 합작 회사인 BFS는 이틀 간 시설평가를 거쳐 독일의 제품안전 및 품질관리 대행 기관(TüV Rheinland)에게 GDP 인증을 받았다.이 시설은 15~25°C 및 2~8°C의 온도 범위 내에서 215개의 보관 위치를 포함해 약 120㎥의 보관 면적을 제공하는 3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BFS는 증가하는 수요 지원을 위해 시설 확대에 나설 계획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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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L) 자회사이자 국제선 중장거리 저비용 항공사(LCC)인 집에어 도쿄(ZG)가 산호세(SJC)와 호놀룰루(HNL)노선을 증편한다.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나리타(NRT)와 산호세노선을 주5편에서 6편으로 증편한다. 나리타와 호놀룰루노선도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데일리 운항으로 강화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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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의 1월 화물 수송실적이 11만 4,790t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20.7%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FTK 기준 물동량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고 항공사 측이 최근 밝혔다.항공사 관계자는 화물 수요는 전월대비 11% 감소했지만 신선화물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전년대비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적재율은 58.6%로 3.6% 감소, 이용 가능한 화물 톤 킬로미터(AFTK)는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이 항공사는 지난해 총 140만 t의 화물을 처리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운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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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스타럭스항공(JX)이 차세대 와이드바디 화물기인 ‘A350F’ 5대, 중형 여객기인 ‘A330-900(A330neo)’ 3대를 확정 발주했다. 대만 항공사가 ‘A350F’ 화물기를 발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재는 현재 개발 중인 화물기다. 최대 적재중량 111t, 항속거리 8,700km, 길이 70.8m에 달한다.한편 이 항공사는 에바항공(BR) 회장을 역임한 장궈웨이(張國煒) 회장이 지난 2018년 5월 설립한 풀서비스 항공사(FSC)사다. 2020년 1월 23일 취항을 시작했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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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항공사들이 속속 에어버스와의 구매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VJ)이 에어버스와 ‘A330neo’ 20대에 대한 잠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몇 주 안에 최종 주문을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베트남 저비용항공사가 에어버스 기종을 구매하는 것은 비엣젯이 최초다. 항공사 관계자는 2026년 첫 인도가 왼료되면 유럽과 미국 노선에 취항 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종은 현재 임대 형태로 운영중인 ‘A330-300’기종을 대체할 예정이다. 현재 이 항공사는 7대의 광동체 기재를 운영하고 있다.이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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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제도에 위치한 화물항공사 파카고(FarCargo)가 ‘노르딕 GSA’와 화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연어양식전문기업 바카프로스트(Bakkafrost)가 자사가 출하하는 연어의 효율적인 수출을 위해 출범했다.노르딕 GSA는 뉴욕 뉴어크 국제공항에서 덴마크 빌룬드 및 페로제도까지 항공사의 화물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파카고는 올해 초 ‘B757-200’ 개조 화물기를 인도받았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이 BCF 기종 화물기는 최대 35t, 230CBM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으며 냉장화물 수송이 가능하도록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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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수출 사전신고제인 ‘ICS2’의 본격 시행에 맞춰 이 규정의 맞춤형 솔루션이 출시됐다.항공화물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챔프카고시스템즈(CHAMP Cargosystems)는 전자상거래 관련 화물을 취급하는 물류기업들이 ‘ICS2’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챔프 관계자는 “항공사, 포워더, 특송사 등 ICS2 규제의 영향을 받는 모든 공급망 당사자들이 EU의 새로운 규제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지 않으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공급망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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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가 향후 20년 동안 아시아 지역에서 와이드바디 화물기에 대한 수요가 약 4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이는 신규 제작 및 개조된 기체를 포함한 전망이다. 40t 이상의 대형 화물기 시장에서 1,490대의 와이드바디 화물기에 대한 세계 수요의 25% 이상을 아시아아 점유한다는 계산이다.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크로포드 해밀턴(Crawford Hamilton) 에어버스 화물기 마케팅 총 책임자는 에어버스가 ‘A350F’를 통해 이러한 수요의 상당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그는 “세계에서 유일한, 완전히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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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L)의 ‘767-300BCF’ 화물기가 20일 처음으로 인천공항(ICN)에 도착했다.이 항공사가 화물사업을 철회한 지난 2010년 10월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첫 화물 항공편이다. 앞으로 이 항공사는 내년까지 ‘767-300BCF’ 화물기 3대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2호기는 2월 말, 3호기는 내년에 각각 도입할 예정이다.일본 나리타(NRT)와 나고야(NGO)에서 인천을 비롯해 타이페이(TPE), 상하이(PVG)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DHL과 장기 공금계약을 통해 스페이스를 운용하게 된다.한편 첫 운항편인 타이베이(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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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S그룹 지상조업부문 계열사인 월드플라이트서비스(WFS)가 스페인 마드리드국제공항에 이어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서도 에어차이나(CA)와 3년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FS는 이 공항에서 연간 2만 t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게 된다.이 항공사는 현재 선전-멕시코(NLU)-로스앤젤레스-선전, 선양-로스앤젤레스-베이징 노선에서 주 7회 화물기를 운항중이다. 또한 이 항공사는 일주일에 4번의 여객 항공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와 베이징 및 선전을 연결하고 있다.현재 WFS는 로스앤젤레스에서 50개 이상의 항공사, 화물 운송 및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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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지상조업 전문기업 멘지스애비에이션이 프라하공항(PRG) 시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140t의 탄소배출을 절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패널은 약 900개, 면적으로는 1만 4,000㎡로 창고, 인근 관리동 및 건물 외관에 설치됐다. 패널을 통해 연간 350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고 멘지스의 프라하 사업장 전반에 걸쳐 배출량을 25% 줄일 것으로 설정됐다.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는 창고운영을 비롯해 전기로 구동되는 각종 지상지원장비(GSE) 충전에 사용된다.한편 멘지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시설의 GSE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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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가 2025년 첫 운항 개시를 목표로 ‘A350-1000F’기종의 개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최근 기체에 포함되는 환경제어시스템 및 화물적재시스템(CLS) 제어를 포함, 시스템 및 구성 요소 평가를 위한 대형 테스트 장비 30여개를 발주하기도 했다. CLS에 대한 지상 테스트 장비는 에어버스의 캘리포니아 소재 공급업체에서 제작될 예정이다.지난 2021년 7월 첫 개발이 완료된 ‘A350F’ 기종은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대 적재량 111t, 최대 비행거리는 8,700km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1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