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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국제 물류허브의 대대적인 개선작업을 마쳤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유럽 인프라의 생산성과 능력 증대를 위한 투자의 일환이었다. TNT가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항공, 육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바르샤바 국제 물류허브는 이번에 새로운 활송 장치 9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인해 총 30대의 활송 장치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활송 장치는 배송품 자동 스캔도 가능하다. 트레일러 적재와 하차 용도인 컨베이어 2기도 추가로 설치했다.이외에도 배송품 분류 속도를 높이는 지게차 스캐닝과 위험 물품을 취급하는 전용장소에 재위치 하는 기능 등이 새롭게 시설에 적용됐다.TNT관계자는 ‘폴란드가 인근 국가들과 물류산업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물류
이충욱 기자
2015.07.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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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가 2015년 회계연도 4분기 순손실 8억 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21억 달러. 전년도 7억 8,000만 달러 순수익에서 큰 폭 적자 전환됐다. 적자의 원인은 연금 지출과 달러강세, 낮은 유류할증료 등으로 분석됐다.대규모 적자는 15기의 항공기와 21기의 엔진 퇴역 결정으로 인한 감손회계로 인한 일회성 요인도 반영됐다. 나머지 기재 23기의 퇴역도 가속화되고 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7억 5,300만 달러 흑자로 전년대비 3.5% 감소로 나타났다.4분기 저조한 실적에 실적 발표 후 첫 거래일 주가도 176.73달러로 약 3% 이상 하락을 기록했다. 한편 페덱스는 48억 달러에 인수한 TNT와 거래승인을 유럽당국으로부터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인수로 인한
물류
이충욱 기자
2015.06.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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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공룡화석의 안전한 여행을 도왔다. TNT익스프레스가 미국 블랙힐스 지질연구소에서 독일 푸에르스 프라운호퍼 EZRT 연구소까지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운송을 담당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운송된 6,600만 년 전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은 2013년 미국 몬타나에서 발굴됐다. 이 화석은 네덜란드의 ‘나뚜랄리스 생물다양성 센터’가 소유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CT스캔을 통한 3D 엑스레이 영상 제작을 위해 프라운호퍼 EZRT로 운송됐다.TNT익스프레스는 약 690kg 무게의 이 화석을 1.9m 길이의 나무 박스에 적재해 항공기로 미국의 사우스다코타를 출발. 뉴욕 JFK 공항을 경유해 TNT익스프레스의 유럽 허브인 벨기에 리에쥬공항까지 약 7,800km 거리를 운송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배송기사들이 추적
물류
이충욱 기자
2015.06.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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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익스프레스가 6월 1일부터 벨기에 리에지와 몰타(MLA)노선을 주5편 운항에 들어갔다.마르세이유를 경유해 운항한다. 투입 기종은 ‘B737-400F’로 몰타에선 당일 배송, 리에지에선 익일배송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15.06.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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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시드니 어스킨 파크에 물류허브를 오픈했다. 호주 국내외 배송품을 처리하는 TNT 어스킨 파크 허브는 3만 m²의 물류창고를 포함해 총 면적 7만 8,000m² 규모이다.자동 분류 시스템을 통해 1시간 동안 최대 2만 5,000건의 물품을 처리할 수 있다. 자동 팔레트 분리 시스템을 통해 속도와 정확성은 높였으며, 산업재해의 위험은 감소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시드니의 어스킨 파크가 고객사들의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화물 운송로인 브리즈번, 멜버른 지역과 연결 고속도로도 입지선정의 이유라고 회사는 밝혔다. 뱃저리스 크릭 공항과도 인접해 대량의 국내화물 처리가 용이한 점도 어스킨 파크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오픈으로 어스킨 파크 지역에서 45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
물류
이충욱 기자
2015.05.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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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로의 인수합병 소식에도 불구하고 TNT가 1분기에 2,110만 달러(1,900만 유로)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억 2,000만 유로로 1.3% 증가했다. TNT의 손실은 지난해 UPS의 인수시도 이후 지속되고 있다. 1분기 TNT의 유럽내 화물 처리량은 8,393t 으로 전년대비 3% 감소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5.05.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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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가 TNT익스프레스를 인수․합병한다.인수가격은 48억 달러(약 5조 2,300억 원). TNT익스프레스 주당 8유로(9,532원)로 계산해 전액 현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현재 TNT익스프레스 주가보다 33%의 프레미엄을 붙여서 페덱스가 사는 셈이다. 페덱스가 이같은 무리수(?)를 통해 TNT를 합병하는 이유는 유럽에서 시장 장악력 확대를 위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럽 네트워크를 일시에 확대할 수 있어, 향후 판세에서 유리한 고지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따라 독일 DHL과도 막강한 경쟁구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인수조건에는 현재 TNT 익스프레스 종사자를 그대로 합병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TNT의 항공사부문은 인수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15.04.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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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네덜란드 동남부에 위치한 헤를렌(Heerlen)에 의료기기 전용 창고를 오픈했다. 2,000㎡의 면적이며 인근에 주요 의료기기 생산시설 80곳이 인접해 있으며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된다. 이 시설을 통해 TNT는 유럽 96%에 해당하는 1만 6,000개 병원에 의료기기를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5.03.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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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이번 달 리에주-텔아비브 노선에 주 5회 취항했다. 이 노선에 기재는 737-400이다. 화물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월~금요일 간 운항한다. 이 회사는 TNT의 리에주를 경유하는 항공네트워크와 국제육상운송을 통해 고정된 화물출발시간과 운송시간 단축, 화물픽업에 신뢰도 향상 등의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리에주를 이륙해 당일 아침에 텔아비브에 도착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텔아비브에서 같은날 저녁에 이륙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일 수출하는 화물과 사업상 화물픽업이 필요한 고객에게 유용하다고 덧붙였다.2013년 기준 유럽-이스라엘의 교역량은 290억 유로로 이 노선에 화물은 기계류, 전자제품, 의료장비와 섬유류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5.03.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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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트럭 제조사 AB볼보의 생산물류와 부품 배송서비스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AB볼보의 유럽에서의 생산물류, 배송관련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회사가 설명했다.이번 계약으로 AB볼보의 물류 파트너로 유럽 전역의 800여 곳의 공급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스웨덴, 벨기에, 프랑스, 폴란드 등지에 있는 AB볼보의 제조 공장으로 조달하게 됐다.또한 AB볼보의 조달 요구를 맞추기 위해 항공, 육상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중무휴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배송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유럽 전역의 대리점의 부품 유통까지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유럽 전역에 있는 AB볼보의 부품 공급업체와 대리점의 직송 시스템도 구축해 대리점의 위치와 관계없이 물품이
물류
이충욱 기자
2015.03.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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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코리아(대표이사 김종철)가 업무 효율과 고객 서비스 향상, 친환경을 위한 세일즈 어플리케이션 MSF(Mobile Sales Forc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MSF 도입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더 피플 네트워크(The People Network)’ 지정과 TNT코리아 본사 이전 등 새 출발과 함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작업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어플리케이션 활용을 위해 현장 세일즈 직원 전원에게 MSF가 설치된 아이패드를 지급했다.MSF는 TNT 시스템의 고객과 영업 관련 등 데이터 조회 기능, 사내 메신저, 인트라넷, 화상 회의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전자 결재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이로써 고객 문의에 대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즉각적 응대가 가능하고 고
동정
이충욱 기자
2015.02.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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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독일 내 특송화물 운송에 있어 탄소중립(CO2-neutral)운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되는 서비스에서 발생한 탄소량을 측정해 같은 양만큼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현재 TNT는 에너지관리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전체의 CO2를 제어하고 있으며 이는 인증기관인 SGS가 확인하고 있다. 고객들은 원할 경우 국제특송운송에서도 탄소중립 운송을 요청할 수 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5.01.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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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유럽 항공 및 육상 네트워크에 신규 투자를 통해 유럽 특송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TNT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새로운 국제 물류센터를 건설 중이며, TNT의 유럽 허브인 벨기에의 리에주 공항에서 독일 하노버와 이탈리아 베니스로 운항하는 신규 항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TNT는 지난해 11월 아인트호벤에서 6,350㎡ 크기의 국제 물류 센터 착공에 들어갔다. 완공은 2015년 6월 예정이다. 최첨단 장비 및 시설 구축 등 이번 투자를 통해 효율성과 처리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TNT는 리에주에서 독일 하노버 랑겐하겐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확장으로 리에주와 하노버 간 매일 야간 운항이 진행되기 때문에 유럽 전역에 익일 오전 9시 전까지 긴급 배송이
물류
엄주현 기자
2015.0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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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익스프레스가 10일부터 벨기에 리에지(LGG)와 이탈리아 베니스(VCE) 간 주5편 화물노선을 개설했다. 투입 기종은 ‘B737-400F’로 복항편은 슬로베니아 르주블자나(LJU)를 경유해 운항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14.12.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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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익스프레스는 최근 ‘아이패드 에어(iPad Air)’를 도입했다.이 태플릿PC에 항공기 운항 매뉴얼이나 서류를 담고 있다. 이에따라 약 50kg에 달하는 책자로된 기내 매뉴얼을 대체하게 된다. 벨기에 항공당국으로부터 정식 사용인가도 획득했다. 올 연말까지 전세계적으로 운항하는 50대 화물기에 이를 모두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종사 274명에게 1대씩 배포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매뉴얼의 자동 업데이트는 물론 항공기 경량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편집장
2014.12.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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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올해의 컨테이너선사로 선정됐다. 미국의 물류매체인 로이드는 최근 ‘2014 글로벌 프레이트 어워즈’를 개최하고 부문별 수상사를 발표했다.올해의 특송사는 DHL익스프레스, 올해의 항공화물 DHL, 고객관리부문 대상은 DB쉥커로지스틱스가 차지했다. 이 밖에 환경부문 대상 TNT익스프레스(영국, 아일랜드), 올해의 포워더 대상으로 판알피나가 각각 선정됐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4.11.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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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The People Network(더 피플 네트워크)’를 공개했다.새로운 슬로건은 TNT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과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며, TNT가 지난 70년 동안 구축한 유럽 내 최대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또한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TNT의 기업 문화를 반영했으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데 최선의 서비스를 수행하는 TNT의 헌신적인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동정
엄주현 기자
2014.10.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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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툴라마린에 TNT 최대의 물류허브가 건설된다. 3만 8,000㎡ 규모로 축구장 5개 규모다. 툴라마린공항과 인접해 있으며 내년 7월 중 완공될 전망이다. 자동화된 첨단 솔팅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당 1만 8,500건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멜버른 물류센터 처리량 보다 60%를 넘어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4.09.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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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익스프레스가 독일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MTU에어로엔진스(MTU Aero Engines)의 유럽지역 배송을 담당한다.TNT익스프레스는 뮌헨과 하노버, 베를린 브란덴부르그에 위치한 MTU에어로엔진스 지사에서 항공기 엔진 부품을 받아 주요 배송지인 영국과 아일랜드를 포함, 유럽 전역에 있는 항공사에 운송한다. 또한 독일 MTU 에어로 엔진스의 유지 보수 시설로 반송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이번 계약으로 TNT 익스프레스는 익스프레스 서비스(Express Services),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Economy Express Services), 중량 화물 서비스(Freight Service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4.08.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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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익스프레스가 독일의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MTU 에어로 엔진스의 유럽 전지역 배송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TNT는 독일의 뮌헨과 하노버, 베를린 브란덴부르그에 위치한 MTU 에어로 엔진스 지사에서 항공기 엔진 부품들을 받아 주요 배송지인 영국과 아일랜드를 포함, 유럽 전역에 있는 항공사에 운송한다. 또 독일 MTU 에어로 엔진스의 유지 보수 시설로 반송하는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한편,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MTU 에어로 엔진스는 엔진 제조 부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80여년간 글로벌 엔진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저기압 터빈과 고기압 컴프레셔, 제조 공정, 정비 관련 기술적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14.08.1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