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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들어설 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의 첨단 자동화 스마트물류 설비라인을 구축할 전문 용역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중진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 항공수출 전용 물류센터(대지면적 1만 8,452.9m2) 구축을 추진 중이다.현재 추진 중인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첨단 자동화된 스마트 물류설비를 도입해 2025년 하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한다. 인천공항공사가 2층 규모(연면적 2만 5,8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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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철도(RZD)와 FESCO가 최근 블라디보스톡 상업항에서 하루 10번의 컨테이너 열차에 총 1,300TEU 이상의 컨테이너를 운송해 하루 최고의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블라디보스톡에서 이전 하루 최대 출발 컨테이너 열차는 7번이었다. 이날 하루 최대 적재량은 1,347TEU로 이 가운데 810개 컨테이너는 대형이었다. 전체 출발 컨테이너의 절반 정도는 모스크바, 나머지는 세인트페테르부르크, 노보시브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카자흐스탄 등에 대한 물동량이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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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대표 : 한재동)가 칠레의 내륙 운송 전문 업체 빈데르막(BinderMaq)과 남미 내륙 운송 물류 서비스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 넬손 빈데르(Nelson Binder) 빈데르막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칠레 및 인근 국가로의 물류 서비스에 대해 우선 협의 권한을 부여 받은 독점 파트너사가 된다.한 대표는 “남미지역에서 오랜 운송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빈데르막과의 협업은 태웅로직스의 칠레 내륙 물류 서비스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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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9.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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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도(CR)가 최근 철도운송용 50피트 컨테이너를 광저우, 상하이, 창사, 쿤밍노선에 시험 투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독자 개발한 50피트 컨테이너는 총중량 36t, 화물 적재량 30.85t, 용적 114.4㎥이다. 40피트 해상 컨테이너에 비해 용적이 50% 정도 넓다. 이에따라 철도운송 효율화와 적재율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비도 대폭 절감이 가능하다.현재 중국 4개 도시에서 철도운송 테스트를 전개하고 있다. 시속 120km로 운행 열차 등에서 안전과 운영 효율화 시험을 진행 중이다. 중국 철도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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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9.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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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은 5만 8,643t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국제선 수출 건수도 18만 314건으로 10.51%가 줄었다.일본항공화물협회(JAF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항공화물은 3,737t으로 27%가 감소했다. 미주(TC-1)는 1만 1,939t으로 전년대비 21.06% 감소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TC-2)도 15.8%가 감소한 9,381t, 아시아·오세아니아(TC-3)도 25.1% 줄어든 3만 7,319t을 각각 적재했다. 지역별 수출 건수는 미주가 2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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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9.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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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미국, 아시아, 지중해, 유럽을 중앙아시아 시장과 연결하는 새로운 운송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조지아 포티항을 메인 허브로 여기서 집하된 화물을 철도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바쿠까지 수송한다. 그 후 바쿠에서 카스피해를 건너 악타우까지, 다시 철도 네트워크를 통해 알마티, 아스타나, 타슈켄트 등 중앙아시아의 최종 목적지까지 수송되는 일정이다.또한 머스크는 전용 육상운송 네트워크를 통해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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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23.09.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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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 주요 선사들이 인도 대륙에 대한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DP월드가 뭄바이 외곽 비완디(Bhiwandi)에 대규모 창고를 오픈했다.창고 부지는 약 11만 6,000㎡로 위험물과 온도조절이 필요한 화물을 보관하는 데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위험물 보관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첨단 시설은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과 신속한 매연 배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최근 몇 년 동안 이 회사는 인도의 주요 항구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열차 운영에서도 지속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미 나바셰바, 문드라, 첸나이 코친에서 터미
복운
엄주현 기자
2023.09.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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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철도(KTZ)은 지난 1~7월 중부 회랑(Middle Corridor)을 통한 철도 운송 물동량이 전년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물동량은 총 160만 t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세 수출 물동량이 120만 t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같은 수출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2.5배 증가한 것.중부 회랑의 주력 노선은 중국에서 출발해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튀르키예, 유럽을 연결하는 노선이다.이같은 수송 수요로 카스피해의 주요 항만의 물동량도 크게 늘었다. 카자흐스탄 악타우(Aktau)항의 벌크 물동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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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최근 중국과 키르기스탄·우즈베키스탄 및 중국 – 파키스탄 간 새로운 국제 육상 수송 루트를 각각 개설했다.첫 운항편에 키르기스탄·우즈베키스탄에 대해 트럭 6대 분량의 공업부품, 자동차부품, 소비재를 운송했다. 파키스탄에 대해선 트럭 5대분의 일반 소비재를 각각 수송했다.세바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육상 운송 네트워크 구축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자동차 부품, 완성차, 소비재 e커머스 상품 등을 주로 수송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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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만 월드와이드 로지스틱스가 이탈리아 파트너인 ‘헬만 이탈리아’를 합병했다.지난 2006년 설립된 헬만 이탈리아는 6개 이탈리아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종사자는 70명이다. 주로 해상·항공 포워딩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이 회사는 올들어서만 2번째 유럽 포워더를 합병했다. 지난 6월 헬만은 슬로바키아와 체코 파트너였던 ‘PKZ 그룹’을 합병한 바 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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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르코가 캐세이패시픽 화물부문과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홍콩을 경유해 중국 둥관까지 화물을 운송하는 새로운 해상·항공 복합운송 서비스에 대한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동일 노선에 대한 육상·항공 복합운송 일정을 최대 하루 단축했다.이번 서비스를 위해 디메르코는 홍콩국제공항(HKIA)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반도체 수송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시범운송에 참여한 홍공공항 당국을 비롯한 캐세이패시픽과 디메르코는 운송 결과를 분석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본격적인 서비스의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
복운
엄주현 기자
2023.09.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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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CO는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예카테린부르크까지 정기 컨테이너 철도 서비스인 ‘FESCO 발틱 우랄 셔틀’를 시작했다.컨네이너 열차는 10일에 한 번씩 운행된다. FESCO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이 노선을 운항해 왔다. 그러나 오랫동안 운행을 중단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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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N)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프로젝트에 사용될 190개의 풍력발전기와 67대의 풍력발전 기둥을 운송한다. 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인 인비전 에너지(Envision Energy)로부터 수주한 물류 프로젝트다. 총 무게만 140만 t에 달한다.오는 2025년 완공 목표인 이 프로젝트를 위해 퀴네앤드나겔은 100명 이상의 전문가팀을 구성해 중량물을 운송한다는 계획이다.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건설할 네옴(새로운 미래라는 뜻)이 완성되면 1,67GW의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세계 최대 수소 발전 설비이기도 하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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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플랫폼 기업인 아이노마드(대표 : 임준석)가 지난 11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수립·유지를 위한 국제 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계획·실행·점검·조치 총 4단계의 프로세스 평가를 통해 심사가 진행된다. 이 인증은 물리적, 기술적 보안 등의 엄격하고 세부적인 검증을 통해 선정 이후에도 6개월에서 1년을 주기로 정기적인 심사를 받아야 한다.이번 아이노마드의 인증범위는 국제 항공화물 운송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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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홀딩스(일본통운) 이탈리아 법인이 유럽에서 고급 가구 전문 운송업체인 트라모(Tramo, 본사 스위스)를 인수했다.트라모는 고급 가구에 특화된 운송 서비스를 유럽과 북미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NX그룹은 국제간 운송 서비스와 연계해 고급 가구에 대한 일관운송체제를 구축하게 된다.한편 트라모는 1984년 설립됐다. 현재 17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NX그룹은 이번 트라모 관련 18개 사를 완전 자회사로 인수하게 됐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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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인도-중동 서비스(ME2)의 인도출발 리퍼컨테이너 물동량 활성화를 위해 네바셰바항과 인도 ICD안 리퍼컨테이너 전용 철도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첫 서비스는 다드리ICD에서 8월 21일 시작된다.머스크 인도법인 측은 기차 운행당 최대 90TEU의 수송이 가능하며 부패성 화물과 정시배송 운송을 필요로 하는 화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 선사는 소피파트(Sonipat) ICD에서 APM터미널까지 복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복운
엄주현 기자
2023.08.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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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가 항공 혼재사인 트랜스올을 지난달 126억 1,400만 원에 인수했다. 코스닥 상장사이자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한 태웅로직스가 혼재시장에 직접 뛰어들면서 앞으로 상당한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인수이후에도 ‘트랜스올’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한다. 신임 사령탑엔 신윤선 대표가 취임했다. 혼재업체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신 대표는 본지에 “모든 준비(?)는 끝났다”고 밝혔다. 그간 인수이후의 행보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해 왔음을 시사했다.조직 운영에 대해선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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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대표 : 한재동)가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과 함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밝혔다. 지난 상반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701억 7,000만원, 영업이익 141억 8,700만원, 당기순이익 114억 8,700만원이다.이 회사 관계자는 “팬데믹 특수로 세계적으로 물류 업계가 호황이었던 예외적인 수익 실현 구간인 2021년과 2022년을 제외한다면, 회사는 여전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수준으로 성장했다.회사는 하반기에도 해외거점을 추가 개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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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포워더인 옴니로지스틱스가 ‘포워드 에어(Forward Air)’를 합병했다.옴니로지스틱스의 대주주는 사모펀드기업이다.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 그린빌에 본사를 둔 포워더 에어는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중심의 내륙운송(LTL) 물류·운송기업이다.양사를 합친 매출은 37억 달러(약 4조 9,0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합병으로 북미 중심 내륙 물류와 옴미로지스틱스의 국제물류가 결합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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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로지스틱스가 화물운송의 온실가스(GHG) 배출 저감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인 비영리조직(NPO)인 ‘스마트 프레이트 센터(Smart Freight Centre)’에 정식 가입했다.이 센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조직으로 물류와 물류센터의 탈탄소화 가이드라인 책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세계 화물 수송에서 GHG 배출량을 10억 t 삭감, 2050년까지 배출량 제로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세계 평균 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09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