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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이경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134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IPA를 포함한 총 33개 기관이다. 등급 체계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으로 구성된다.이 사장은 “지난 한 해 IPA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정
엄주현 기자
2024.04.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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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 에어카고가 오는 6월부터 인천(ICN)노선을 운항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항공사는 올해 ‘B777-200F’ 2대를 인도받게 된다. 임차(ACMI) 형태로 운항은 아틀라스항공이 맡게 된다. 올 6월 도입하는 첫 번째 ‘B777-200F’ 기재를 인천과 시카고(ORD), 홍콩(HKG)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번째 기재는 중국 본토와 북미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또 이 항공사는 2025년 1분기에 3번째 ‘B777-200F’ 기재를 도입한다. 또 2026년에는 ‘A350F’ 기재 3대를 도입하게 된다. 한편 이 항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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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익스프레스가 국내 비영리 단체 ‘생명의숲’과 협력하여 서울에 나무 약 200그루 식재 및 새집 설치 활동을 진행했다.4월 13일 양천구 온수공원2지구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약 50명의 페덱스 자원봉사자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페덱스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페덱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친환경 학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500개의 돌봄 패키지를 포장하여 전국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동정
엄주현 기자
2024.04.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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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대표 : 최종일)이 로스앤젤레스에 현지 포워딩 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미주지역 물류 서비스 단계별 내재화와 시장 내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운송부터 통관, 해상 및 항공 운송, 미국 현지 운송까지 원스톱 물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기존 고객들의 원스톱 서비스 문의가 높은 상황”이라 설명했다.특히, 회사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등의 수혜를 입고 있는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분야를 차세대 먹
물류
엄주현 기자
2024.04.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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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EY)은 5월 2일부터 인천(ICN)과 아부다비(AUH)노선을 주7편에서 11편으로 증편한다. 기존 데일리 운항에서 월·화·목·토요일편이 추가된다. 특히 증편분(EY859편)은 인천공항에서 00시 55분에 출발한다.이 항공사 정재환 화물지점장은 “증편에 따라 기존 보다 늘어난 벨리공급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공급력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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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이스라엘 선주로부터 용선해 운영하는 1만 5,000TEU급 선박이 지난 4월 13일(현지시간) 페르시아만에서 이란혁명수비대(IRGC)에 의해 나포됐다. 이에 MSC는 이 선박의 석방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이 선박은 이스라엘 조디악의 계열사인 고탈쉬핑이 소유하고 있으며 MSC는 해당 선박을 10년 계약으로 용선해 운영하고 있다. 이 선박은 지난 2020년 건조됐으며 이란 혁명수비대가 헬기를 통해 선박을 장악 후 이란으로 선로를 바꿨다. 이 선박에는 25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다.운영 선박은 이스라엘이 아니지만 선주가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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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대표 : 한지헌)가 제주공항과 4월 16일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는 해외로 출국한 고객의 유실물을 해외에서도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평균 2~3일 내 유실물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고객이 잃어버린 물품을 제주공항 내 유실물 관리 센터에 접수하면 제주공항에서 본인 확인 절차 등을 거쳐 고객과 DHL을 연결, 이후 DHL 전담 서비스 데스크에서 해외 발송 가능 여부 확인 후 예상 운임을 안내한다. 이후 고객이
동정
엄주현 기자
2024.04.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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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어차이나(CA) 화물부문과 홍콩 TAM그룹이 북미지역에서 항공화물 서비스에 대해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체결했다.지난 2003년 설립된 에어차이나 카고는 현재 ‘B777F’ 9대, ‘B747-400’ 3대로 세계 21개 도시, 24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또 에어차이나의 여객 벨리 스페이스를 통한 항공화물 판매도 전개하고 있다.1977년 홍콩에서 출범한 TAM그룹은 항공화물 총판매․서비스 대리점(GSSA)으로 1994년부터 미국과 캐나다에 대해 화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4월 1일 우리나라에 엑스트란스글로벌과 합작투자로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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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대표 : 반돈호)가 4월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물류 파트너사와 함께 제3회 12 회 ’2024 세이프티컨넥팅데이(Safety Connect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 포항 지역 총 30여 개 물류 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포스코플로우 광양 및 포항의 총 30 여개 협력사에서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총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의 최종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주제는 △ 지게차 고임목 자동
동정
엄주현 기자
2024.04.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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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아시아X(D7)의 화물부문인 ‘텔레포트’가 베트남 비엣젯(VJ) 항공화물부문과 협력관계를 강화했다.이번 협력으로 텔레포트는 비엣젯이 운항하는 호찌민(SGN)과 뉴델리(DEL)노선 여객 벨리를 통한 항공화물 판매를 독점적으로 수행한다.작년 11월 양사는 동남아에서 항공화물부문에 대한 협력관계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이를 더욱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비엣젯의 허브인 호찌민을 비롯해 하노이(HAN)와 함께 텔레포트의 쿠알라룸푸르(KUL), 자카르타(CGK), 방콕(BKK), 마닐라(MNL), 싱가포르(SIN), 코타키나발루(BK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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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계 항공화물 실적이 약 1억 1,300만 t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3.1% 감소,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4.6% 감소한 실적이다.최근 세계공항협의회(AC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화물처리량 기준(국내선 포함) 10대 공항이 처리한 물동량이 전체의 26%인 2,960만 t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 공항의 감소율은 3.5%를 기록했다. ACI는 이러한 감소세에 대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전쟁과 미중 무역분쟁, 공급망 혼란 등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공항별 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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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로지스틱스(대표 : 김선정)가 오는 21일부터 인천(ICN)과 애틀랜타(ATL) 간 정기 화물 전세편을 운항한다. 기재는 100t 적재능력 내셔널항공(N8)의 ‘B747’ 화물기다. 매주 일요일편을 운항한다. 첫 운항편(N8821)은 21일 22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앵커리지(ANC)에 기술 착륙한 이후 현지시간으로 다음 날 새벽 1시 35분 애틀랜타에 도착한다.이 회사 오흥석 총괄 본부장은 “매주 일요일 출발편 6편에 대해 이미 계약을 완료한 상태”라며 “향후 수요 확대에 대비해 추가 계약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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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 : 김경배)은 15일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이 회사는 전세계 경제 둔화 및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 중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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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대형 플랫폼의 한국 진출 본격화로 해외직구 규모가 역대 최대치로 성장함에 따라 한진이 시장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 인천공항 GDC의 자체 통관장에 대한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초국경 택배(CBE · Cross Border E-commerce) 시장을 리드한다.한진은 지난 3일 인천공항본부세관으로부터 인천공항GDC의 자가통관장 확장 관련 수행계획서를 최종 승인받고 지난 5일부터 확장 공사에 돌입했다.올 하반기 중 준비를 마치고 연말 이전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이 회사는 자체 통관장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4.04.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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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2,300여 명이 참석해 결속력을 다졌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성준·박대수 국회의원, 허희영 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했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행사 축사를 통해 노사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우 사장은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 모두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손을 맞잡은 건강한 노사관계가 대한항공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됐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편집장
2024.04.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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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셀러(판매자)를 위한 ‘택배 주문·출고 정보’ 자동화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커머스 전문 기업 커넥트웨이브와 제휴하여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연동하는 '롯데택배 원스톱 OMS(Order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이날 오픈했다.이 서비스는 셀러들이 택배 주문 및 출고 정보를 롯데택배 시스템 한 곳에서 자동 기능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어, 여러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에는 셀러들이 판매 쇼핑몰과
카고뉴스 알리미
김시오 편집장
2024.04.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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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 : 김경배)이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인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반려해변 정화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HMM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 해양경찰, 덕교어촌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 받은 후, 연 3회 이상 거잠포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공간 등 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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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L)은 20일부터 나리타(NRT)와 톈진(TSN) 간 정기 화물노선을 개설한다. 주5편 운항이다. 운항 기재는 ‘767-300BCF’ 화물기. 이 기재의 최대 적재중량은 48t이다. 현재 이 항공사는 인천을 비롯해 타이페이(TPE), 상하이(PVG), 홍콩(HKG)노선에 화물기를 운항 중이다. 톈진노선 운항으로 국제 화물노선은 5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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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뱡해사위원회(FMC)가 MSC에 대해 6,300만 달러(약 873억 원)의 벌과금을 부과했다.냉동·냉장 컨테이너 운송에 있어 부당하게 운임을 과다 청구했다는 것. 이에따라 미국 해운법을 위반했다고 FMC는 설명했다.일부 화주들이 MSC가 부당하게 운임 청구했다며 작년 8월 FMC에 제소함에 따라 그간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이 선사가 리퍼 컨테이너에 대해 체화, 반입 지체료(D&D) 둥에 대해 운임을 부당하게 청구했다.그간 조사를 통해 FMC는 부당하고, 불공평한 방식으로 MSC가 운임을 청구했다고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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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혼재화물은 총 76만 861t으로 전년의 101만 6.950t에 비해 25.2%가 감소했다.아시아·오세아니아(TC-3)는 총 46만 8,924t으로 전년대비 26.1% 감소했다.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항공화물은 4만 7,020t으로 19.3% 줄었다. 아시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16만 318t으로 전년대비 22.7%가 줄었다. 아시아 2위 수출국인 대만도 37.4% 감소한 6만 2,028t을 나타냈다. 홍콩과 태국도 25.8%와 22.8%가 각각 감소한 4만 3,179t과 3만 8,083t으로 나타났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