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 남미 서안항로 협정(AWCSA)은 5월 1일부터 멕시코․중미․남미 서안항로에 대해 TEU당 500달러, FEU당 1,000달러의 운임인상을 단행한다.아시아 - 카리브해항로 협의협정(ACTA)도 5월 1일부터 TEU당 1,050달러, FEU당 2,100달러의 운임회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16.04.19 15:24
-
MSC의 ECSA 기항지에 미국 에버글레이즈항이 추가된다. 미국 남동부 고객 증가로 오는 3월 14일 에버글레이즈항에 MSC 루이사호가 첫 기항한다. ECSA 기항지는 부에노스아이레스-몬테비데오-리오그란데-나베간체스-산토스-살바도르-수아페-프리포트-에버글레이즈-노포크-뉴욕-볼티모어-서배너.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2.25 12:49
-
하팍로이드의 지난해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은 8억 3,100만 유로(9억 2,24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14년 EBITDA 9,890만 유로에서 큰 폭 증가했다.지난해 하팍로이드의 연간 매출액은 88억 유로(98억 유로)를 기록했다. 전년도 68억 유로에서 크게 증가했다. 칠레 선사 CSAV와 컨테이너사업 합병으로 매출과 이익이 확대됐다. 양사는 2014년 12월 합병을 단행했다.하팍로이드 작년 물동량도 740만 TEU로 전년도 590만 TEU에서 늘어났다. 하팍로이드의 운용선대는 177척. 지분율은 CSAV 31.4%, 함부르크시 20.6%, 퀴네마리타임 20.2%, TUI 12.3% 등이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2.24 12:53
-
중국 정부가 8개 선사에 대해 자동차와 중량 기계류 등에 대한 가격담합 행위로 총 4억 700만 위안(약 725억 원)의 벌과금을 부과했다.대상 선사는 우리나라 유코카캐리어를 비롯해 노르웨이 왈레니우스윌헤름센 로지스틱스, 칠레의 CSAV, 일본 NYK, MOL, K-라인 등이 포함돼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2013년 유럽연합(EU)의 비숫한 조사에 이어 이같은 대대적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일본 공정위 당국도 지난 2014년 비슷한 협의로 벌과금을 부과한 바 있다.중국 정부의 이같은 벌과금 부과에 대해 유코카캐리어는 2억 8,470만 위안(약 507억 원)의 벌과금을 즉각 수용한다고 밝혔다. 일본 선사들은 조사에 적극 협력한 것이 인정돼 벌과금 면제를 받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15.12.29 10:07
-
아시아와 카리브해 협의협정(ACTA)은 내년 1월 1일부터 TEU당 700달러, FEU당 1,000달러를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다.또 아시아와 남미 서안항로 협정(AWCSA)도 내년 1월 1일부터 일본과 멕시코․중미․남미 서안항로에 대해 TEU당 1,000달러, FEU당 2,000달러를 각각 인상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15.12.21 14:14
-
온도관리 기능을 갖춘 특수 ULD 전문기업인 씨세이프(CSafe)가 루프트한자 화물부문과냉동 냉장 ULD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항공사는 정온 화물운송을 필요로 하는 화주 고객들에게 항공운송 과정 전반에 있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항공사는 씨세이프 ULD제품 이외에도 다른 전문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주들은 자신의 화물에 따라 그에 맞는 ULD를 선택해 운송할 수 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5.11.26 09:56
-
하팍로이드의 1~3분기 누적 매출과 이익이 개선됐다. 순이익은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이 68억 유로로 전년대비 19억 유로가 늘어났다.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28.3% 증가한 560만 TEU로 집계됐다. 매출과 컨테이너 증가는 작년 12월 CSCV와 합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이다. 물동량 증가에도 TEU당 평균운임은 1,260달러로 전년대비 12% 하락했다. 합병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도 6억 9,060만 유로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에는 7,790만 유로 적자였다. 순이익도 1억 6,040만 유로로 흑자를 달성했다. 작년 2억 2,400만 유로 적자에서 실적이 개선됐다.이런 실적개선은 CSAV와 합병이후 도입한 비용절감
해운
이충욱 기자
2015.11.12 15:02
-
중국 남방항공이 중국-베트남 화물노선에 취항한다. 광저우-호치민-하노이-광저우 노선으로 오는 9월 24일 취항예정이다. 이 노선에 기재는 B747F로 주 4회인 월, 목, 토, 일요일 운항한다. 남방항공의 첫 베트남 화물노선 취항이다. 이 노선의 주요 화물로 신발, 의류, 과일, 야채를 남방항공에서는 예상하고 있다.한편 남방항공이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해외구매 전자상거래 사이트(http://csairshop.com)도 선보였다. 남방항공 화물부문이 올해 1월부터 해외전자상거래 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해외구매 서비스 대상 국가는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이다. 현재 해외전자상거래 배송 가능지는 LA, 벤쿠버, 뉴욕, 오클랜드, 도쿄, 프랑크푸르트 등의
항공
이충욱 기자
2015.09.08 15:34
-
하팍로이드가 최근 남미항로 확대를 위해 냉동․냉장 컨테이너 6,000개(약 1만 2,000TEU)를 신조 발주했다.6,000개 중 1,000개는 일정한 온도조절(Controlled Atmosphere)이 가능한 형태다. 하팍로이드의 이같은 투자는 사상 최대 규모다.하팍로이드는 칠레선사인 CSAV와 정기선부문을 통합에 따라 최근 남미항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왔다. 또 지난 4월에는 1만 5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발주한 바 있다. 이 신조 컨테이너선은 앞으로 남미항로에 투입할 예정으로 냉동․냉장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는 ‘리퍼 플러그’가 2,100개에 달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15.08.26 11:14
-
올해 실적개선에 힘입어 하팍로이드의 기업공개(IPO)에 가속도가 붙었다. 오는 9월부터는 투자자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빠르면 프랑크푸르트 주식시장에서 10월부터 주식거래가 가능하다.원래 계획된 상장 시기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이다. 예상보다 이른 상장은 2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을 달성해 상장에 유리한 조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상장을 진행하는 골드만 삭스와 도이체방크 등이 예정보다 계획을 앞당겼다. 개선된 실적은 지난해 CSAV와 합병으로 인한 비용감소, 달러화 강세를 통한 운임하락 상쇄, 저유가 덕분이다. 지분 보유 현황은 CSAV 관계자가 34%, 함부르크시 23.2%, 퀴네앤드나겔 20.8%, TUI 13.9%, 시그날 이두나 3.3% 등이다. 하팍로이드의 선대는 190척으로
해운
이충욱 기자
2015.08.25 11:22
-
넵튠 오리엔트 라인(NOL)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선사 주식 65%를 소유한 테마섹이 지분 매각을 모색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싱가포르 주식시장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테마섹이 원하는 지분 인수금액은 17억 달러이다. 잠재적 인수자와 매각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인수액에 대한 차이로 무산됐다. 이전에도 하팍로이드, OOCL과 합병 논의가 있었지만, 해운산업의 공급과잉으로 인한 시황악화로 무산됐다. NOL의 운용선박은 92척으로 160개 항구에 기항하고 있다.잠재적 합병 파트너들의 현재까지 NOL 인수에 관심 여부는 불분명하다. 유력한 후보인 하팍로이드는 칠레 선사인 CSAV와 합병 이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양사의 합병으로 55억 달러 규모의 선사가 탄생하게
해운
이충욱 기자
2015.07.20 15:10
-
하팍로이드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이체방크와 골드만삭스 등을 선임했다. 세계 4위의 선사인 이 회사의 상장규모는 50억 유로로 추산된다. 이에 대해 하팍로이드와 도이체방크는 공식적인 논평을 거절했다. 하팍로이드는 지난해 칠레선사 CSAV를 합병하면서 주식시장 상장에 대해 밟힌바 있다. 올해 5월 하팍로이드 CEO가 상장은 올해 이후로 전망했다. 현재 유럽최대 여행사인 TUI가 하팍로이드의 지분 13.9%를 소유하고 있다. 하팍로이드의 상장 가능성 증가는 주요 주주인 TUI가 주식 매각을 통해 본업인 여행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외에 34%는 CSAV의 오너 일가가 보유하고 있다. 23.2%는 함부르크시가 소유한 지분이다. 한편 독일 주식시장의 호조도 상장
해운
이충욱 기자
2015.07.16 12:58
-
아시아 - 남미 서안항로 협정(AWCSA)은 8월 15일부터 아시아 - 멕시코․중미․남미 서안항로에 대해 TEU당 750달러 운임인상을 단행한다. 이 협의체는 7월 15일부터 TEU당 750달러 인상에 이은 2번째 운임인상 조치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15.07.15 11:25
-
하팍로이드가 CSAV와 통합 이후 첫 성적표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하팍로이드의 순이익이 1억 4,400만 달러로 좋은 출발로 나타났다. 높은 순이익은 양사의 통합으로 인한 3억 달러 상당의 비용절감 효과가 원인으로 보인다. 1분기 저유가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 올해 1분기 유류비는 t당 377달러로 지난해 595달러에서 큰 폭 하락했다. 다만 저유가는 일시적 요인으로 작용 전망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배출통제구역(ECA)가 올해 1월 1일부터 발효되면서 저유황 연료 사용 증가가 불가피해졌다. 지난해 비중 3%에서 올해는 13%까지 확대를 선사는 예상하고 있다.이 기간 매출액은 26억 달러(23억 유로)와 물동량 180만 TEU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140만 TEU에서 증가로 집계됐
해운
이충욱 기자
2015.05.15 15:27
-
내년에 확장이 완료되는 파나마운하를 통한 남미교역량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하팍로이드가 컨테이너선 5척을 발주했다. 이번에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선박들은 주로 남미항로에서 운항하며, 이 항로에 최적화된 선박이라는 선사의 설명이다. 인도 시기는 내년 10월~2017년 5월로 선박 규모는 1만 500TEU이다. 파나마운하 확장 완공예정일은 내년 4월 1일이다.이번 발주는 지난해 12월 CSAV와 합병 완료 이후 대규모 발주이다. 양사의 합병으로 하팍로이드의 기존 남미항로 점유율도 22%에서 약 33%까지 상승한바 있다. 이 항로에 주된 화물은 전자제품과 식품의 소비재 상품이다.CSAV가 이 항로에서 2013년부터 5척의 9,300TEU 선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급의 선박 2척은 올해 이
해운
이충욱 기자
2015.04.21 09:35
-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허브로 한 실크웨이웨스트항공(7L)이 기존 GSA인 디에이알에스(DARS) 조직을 그대로 흡수해 한국지사체제로 전환됐다.이에따라 기존 디에이알에스 본사와 공항조직은 4월 1일자로 실크웨이웨스트항공 조직으로 합병됐다. 이와함께 이 항공사는 국내 화물판매대리점(CSA)으로 퍼시픽에어에이전시와 델타카고에이전시를 추가로 선정하고 국내에서 판매망을 확대했다. 기존 디에이알에스가 맡고 있던 트랜스에어로항공(UN)을 비롯한 타이에어아시아(FD) 등에 판매권은 그대로 유지시켜 주기로 했다.이같은 조직변화체제 구축으로 이 회사는 지난 3월 초 여의도로 사무실을 이전하기도 했다.누리드 알리예프 한국지사장은 "작년 10월 9일부터 인천-바코노선에 B757-30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15.03.31 10:07
-
하팍로이드와 CSAV가 통합후 운항항로 네트워크 계획을 발표했다.동서 기간항로는 하팍로이드, 남북 기간항로는 CSAV(CSAV 노라시아 브랜드 포함)가 각각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합병이후 서비스체제는 총 110개 루프 이상에 달한다. 항로별로는아시아 - 북미 서안(13)아시아 - 북미 동안(8)아시아 - 중남미(10)아시아 - 유럽/지중해(8)아시아 역내(8)아시아 - 오세아니아(8)미주 역내(15)유럽 - 중남미(9)유럽 - 북 중미(12)유럽 - 오세아니아(1)유럽․지중해 역내(11)북유럽 - 아프리카(4)북미 - 오세아니아(3).양대 선사 간 합병으로 컨테이너선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14.12.23 17:44
-
하팍로이드와 CSAV의 합병작업이 내년 6월 말까지 마무리할 전망이다.양사 간 합병으로 컨테이너선 200척(선복 100만 TEU)을 운항하는 세계 4위의 컨테이너 선사가 탄생하게 된다. 연간 수송능력은 약 750만 TEU, 매출은 약 120억 달러, 통합에 따른 합리화 효과는 3억 달러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최근 양 선사 간 합병을 위한 미국과 EU, 중남미 등 관련 당국이 모두 승인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합병에 들어가게 됐다.앞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최적화와 시스템 통합작업을 통해 내년 6월 안으로 완전 통합을 이루게 된다.한편 하팍로이드는 올 연말까지 자본금 3억 7,000만 유로를 증자하게 된다. 자본 증자금액은 CSAV가 2억 5,900만 유로, 퀴네 마리타임(Kuhne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14.12.16 14:08
-
멕시코 정부당국이 하팍로이드와 CSAV의 합병에 대해 승인했다.이미 미국과 EU, 칠레, 브라질 정부가 양 선사의 컨테이너 사업부문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멕시코 정부의 승인으로 합병작업이 진일보됐다.양 선사가 합병될 경우 200척, 수송능력 100만 TEU에 달하는 세계 제4위의 운항선사가 탄생하게 된다. 연간 취급 물동량은 약 750만 TEU, 매출은 약 90억 유로에 달한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4.11.21 17:33
-
칠레 선사인 CSAV와 독일 하팍로이드 간 정기선부문 합병이 한 단계 진전됐다.최근 브라질 공정위 당국(CADE)은 양사 간 합병에 대해 승인을 결정했다. 현재까지 미국과 유럽연합(EU)이 합병에 대해 승인한 바 있다. CSAV와 하팍로이드는 지난 4월에 정기선 부문 합병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합병이 될 경우 제4위의 글로벌 정기선사가 탄생하게 된다. 운항척수는 약 200척, 수송능력은 100만 TEU 이상에 달한다. 연간 수송량은 750만 TEU이며, 매출 규모는 120억 달러에 달한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14.11.05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