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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화물판매총대리점(GSSA)인 AIA카고(Airbridge International Agency Cargo)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서 하이난항공(HU) 및 나이지리아국적 항공사인 에어피스(P4)와 각각 GSSA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난항공과 계약으로 AIA는 4월 1일부터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AI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런던, 더블린, 맨체스터, 에든버러에서 중국의 다양한 목적지로 가는 노선을 제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드로발 중국 목적지는 선양, 텐진,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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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25건을 공사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사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별 공공기관이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기준과 함께 대상 사업의 관련자 실명과 추진실적을 공개하는 제도다. BPA는 2016년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공개해 오고 있다.BPA는 3월 27일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의 선정기준을 △ 총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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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항공사업부문(DHL Aviation)이 WFS(Worldwide Flight Services)와 프랑스지역 공항에서 지상조업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0년 파리에서 WFS와 첫 프랑스지역 계약을 체결한 뒤 14년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WFS 프랑스법인 관계자는 “DHL은 파리와 프랑스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WFS의 핵심 고객이다. 우리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연장은 WFS의 서비스가 DHL의 니즈를 파악하고 만족시키고 있다는 증명”이라며 “이 계약 유지는 프랑스에서의 사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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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DL)이 미국 경제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2024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여행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 항공사는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와 열정을 인정받아 2017년에 혁신기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 다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패스트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혁신을 통해 산업과 사회를 재편하는 기업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종합 발표에서 엔비디아가 1위를 차지하고 하이브가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23위를 기록해 주목받기도 했다. 여행 부문에서는 델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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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아시아지역 항공사들의 화물 수요가 전년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시아태평양항공협회(AAP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와 함께 글로벌 제조업 부문이 활력을 되찾아 항공 화물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성장은 주로 여객부문의 정상화와 함께 여객밸리를 통한 화물 공급 확대의 영향인 것으로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2월 여객밸리 화물 공급 증가율은 전년대비 20.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월 평균 국제선 화물 적재율은 57.3%로 5.5% 하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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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EK)이 암스테르담공항(AMS)에서 핀란드 국적 바이오연료 전문기업 네스테(Neste)와 지속가능항공유(SAF) 구매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올해 757만 L 이상의 혼합 SAF가 스키폴공항의 연료시스템을 통해 항공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공급업체와 항공사 간 SAF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수개월 이내에 싱가포르공항(SIN)에서도 공급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계약과 관련해 에미레이트항공 관계자는 “네스테와 같은 헌신적인 파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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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웨스트젯(WS)이 5월 18일부터 인천(ICN)과 캘거리(YYC)노선을 주3편 직항 운항한다. 운항기재는 ‘B787 드림라이너’이다. 한편 이 항공사의 국내 항공화물 총판매 대리점(GSA)엔 굿맨지엘에스(대표 : 신현억)가 수행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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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전자상거래 수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운임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5일 기준 세계 평균 항공화물 운임은 전주대비 3.1% 올랐다. 4주 연속 상승세다. 발틱항공운임지수(BAI)에 따르면 상하이(PVG)발 운임은 전주대비 3.8%가 올랐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9.2%가 낮다. 홍콩(HKG)발도 전주대비 4.5%가 올랐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9.2%가 낮다. 이와함께 베트남과 인도에서 미주와 유럽에 대한 항공화물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이에반해 유럽은 조용한 편이다. 프랑크푸르트(FRA)발 운임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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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캘훈(Dave Calhoun) 보잉 회장 겸 대표(CEO)가 최근 ‘B737맥스’ 기종의 잇따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올해 말 대표직을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상용기사업부(BCA) 대표인 스탠 딜(Stan Deal)은 즉각 사임했으며 3월 25일 부로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신임 CEO로 임명됐다.이번 인사조치는 최근 ‘B737맥스’ 기종의 도어가 운항 도중 파손되는 등 동일 기종에 대한 품질과 안전에 대한 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캘훈 대표는 지난 2020년 1월 보잉의 잇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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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화물 항공사인 마이프레이터(C6)가 미국의 화물기 임차업체 ATSG(Air Transport Services Group)로부터 세 번째 ‘B767-300’ 개조화물기(P2F)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이 항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에서 전세편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B767-300F’ 및 ‘B747-200F’ 기종을 통해 전세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객기에서 개조된 ‘B767-300F’ 3대 외에 ‘B747-200F’ 1대를 보유 중이다. 이 항공사는 ‘센추럼에어(C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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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화물전용 항공사인 챌린지항공(5C)이 뭄바이(BOM)와 리에주(LGG) 간 화물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매주 2회 정기편 편성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이 항공사가 최근 인수한 두 번째 ‘B767F’ 기종을 투입한다. 이 기종의 최대 적재량은 52t에 이른다. 이 노선에는 주로 의약품과 전자제품을 운송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 중량화물도 취급 가능하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챌린지그룹은 지난해 8월 첫 번째 ‘B767-300’ 기종을 인도받아 2월 화물기로 전환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올해 3분기까지 추가로 2대의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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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국적 항공사인 로열요르단항공(RJ)이 화물 공급 강화와 기종 개선을 위해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개조된 ‘A321’ 화물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화물기로 개조된 이 기종은 메인데크에 14개, 하부데크게 10개의 ULD 및 팔레트 적재가 가능하며 최대 28t의 적재가 가능하다. 항공사 관계자는 “이 기종의 도입은 전세계 항공화물 시장에서 효율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9개 신규 목적지로 운항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이 항공사는 전용 화물기로 ‘A310-300F’ 기종을 운영 중이다. 이 기종은 빠른 시일 내에 ‘A330F’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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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 NH)가 국내선에 한 해 낮시간대 여객기 적재 항공화물에 대해 컨테이너 단위로 정액제 항공운임을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본격 시행은 4월 1일부터다.상품 명칭은 ‘컨테이너 벨류 운임’. 일본 항공사로는 첫 도입니다. 이 항공사가 이같은 고민을 하게 된 것은 낮 시간대 여객 벨리 활용도가 20% 그치고 있기 때문. 적절하게 활용할 경우 연간 약 100만 t의 항공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대상은 물류업계가 널리 사용하는 ‘표준 팔레트’를 그대로 적재 가능한 ‘LD3’ 컨테이너로 운송하는 것. 컨테이너 그대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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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EY) 화물부문이 아프리카 항공화물 항공사인 ‘아스트럴 애비에이션(Astral Aviation)’과 협력체제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케냐 나이로비(NBO)와 아부다비(AUH)노선을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이 노선 개설로 아부다비를 경유한 아프리카에 대한 화물 네트워크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아프리카 출발 화훼류를 비롯해 신선화물 운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럴항공은 이 노선을 주1편 정기 운항한다. 이 항공사의 허브는 나리로비와 요하네스버그(JNB)이다.또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를 경유한 아시아, 미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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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E)이 DHL글로벌포워딩과 화물예약 시스템을 직접 연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항공사가 화물분야에서 고객사와 예약 시스템을 직접 연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DHL글로벌포워딩은 자사 시스템에서 직접 대한항공의 항공편에 화물예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API를 통한 이번 시스템 연계는 고객이 별도의 항공사 플랫폼 접속없이 자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따라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데 그 의미가 크다. 시스템 직접 연계를 통해 항공사와 고객사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교환하게 되며, 고객사는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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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스트란스글로벌이 국내에 항공화물 총판매·서비스(GSSA)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이 회사는 GSA사업 확대를 위해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GSSA 기업인 TAM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1일 엑스트란스글로벌 한국법인 사무실에서 양측 경영진 참가 하에 개소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탐엑스(TAMEX)’라는 회사명으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이 합작회사의 초대 대표는 이상호 엑스트란스글로벌의 대표가 맡았다. 회사 대표는 양측에서 2년마다 번갈아 역임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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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NH)가 일본화물항공(NCA/KZ)에 대한 자회사 편임을 7월 1일로 다시 연기했다. 이번이 3번 째 연기다. 당초 2023년 10월 1일 예정이었다. 그후 올해 2월 1일, 다시 4월 1일로 각각 연기했다.자회사 합병의 이같은 연기 이유에 대해 관련 당국으로부터 기업 결함심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ANA는 NCA 전체 지분의 27.59%을 갖고 있었다. 2005년에 모든 주식을 일본유센(NYK)에 양도했다.한편 ANA의 화물부문인 ‘ANA 카고’는 현재 화물기 11대를 운항 중이다. ‘B777F’ 2대를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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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화물터미널(HACTL)이 터미널 입주사들과 공동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의 명칭은 ‘그린터미널팩트(Green Terminal Pact, GTP)’로 GTP의 핵심 요소는 협약에 참여한 임차인이 에너지 소비 및 폐기물 감소, 재활용 확대 등 목표를 설정하고 그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다.임차인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면 트로피와 세입자 직원이 지역의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얻게 된다. 터미널1에 입주한 대부분의 임차인들이 이미 협약 서명을 약속했다.HAC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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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E)은 최근 에어버스사와 33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137억 달러 규모다.이번 기재 도입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또한 친환경 기종인 A350 계열 항공기를 새로 도입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OZ)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3.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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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의 항공물류사업부문 자회사인 ‘스털링(Sterling)’과 싱가포르 지상조업사 ‘SATS’가 고장으로 주기 중인 항공기(AOG, Aircraft-on-Ground)의 긴급 수리를 위한 부품배송 최적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싱가포르와 런던 히드로 공항 구간에서 시험 적용 후 스털링의 네트워크 내 다른 공항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털링 관계자는 “SATS와 이번 공동 서비스는 배송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항공기가 보다 빨리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1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