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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스틸조선(Odense Steel Shipyard)가 머스크의 수주를 받아 건조한 4번째 7,000TEU급 선박의 이름이 메트머스크(Mette Maersk)로 정해졌다. 이 선박은 유럽 조선업체가 건조하는 6대의 컨테이너선 시리즈 중 4번째 선박으로 첨단운항시스템이 도입돼 최적의 효율적 운항이 가능하다. 연료소모를 최소화 해 탄소배출을 줄였으며 선택된 12실린더 디젤엔진은 경제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이 새로운 선박은 머스크의 대륙간 운항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8.10.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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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이 젠리(Zhenli), 양밍과 함께 중국-홍콩-마닐라-자바 노선에 취항했다. 서비스명은 ‘China 1(CN1)'이다. 운항시간은 28일이며 4대의 1,500TEU 선박이 튀입된다. 첫 번째 운항은 에버그린의 앞폴론I 호가 칭다오-상하이-닝보-홍콩-마닐라 북항-마닐라 남항-자카르타-수라비야(Surabaya)-마닐라 남항-홍콩 순으로 운항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9월에 개시된 홍콩-마닐라 간 서비스 중 JTP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8.10.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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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항이 러시아 최대 규모의 국영선사인 페스코(FESCO)사의 극동러시아 수출입 물동량을 확보해 포항영일만항의 조기 활성화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포항영일신항만과 페스코(FESCO), 포항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 등 4개 기관은 지난 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지에서 컨테이너 부두이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포항영일신항만은 페스코가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를 이용함에 있어 부두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14년까지 제반 여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포항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향후 페스코가 포항영일만항을 이용시 제반 항만 정책을 지원하는 한편, 포항영일만항이 조기 활성화될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현재 러시아 최대 선사 겸 러시아내 최대 컨
해운
김시오 기자
2008.10.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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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세계 유수 선사들과의 제휴를 확대하며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현대상선은 최근 함부르크 수드, 하팍로이드, APL 등과 공동으로 운항해 온 아시아-호주간 항로인 AAS(Asia-Australia Servece)에 에버그린(EMC)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극동-호주간 항로인 FAL(Northern Loop)과 남중국-호주간 항로 FA2(South Loop) 등 2개 체제로 아시아-호주간 항로(AAS)를 운영해 왔는데, 10월 27일부터 EMC와도 공동 운항을 개시한다. 현대상선은 EMC와의 공동 운항 개시에 따라 기존에 2,300TEU급 선박 5척으로 운영하던 FAL(Northern Loop) 항로를 3,000TEU급 선박들로 교체하며. 이로써 아시아-호주간 항로의 수송능력
해운
김시오 기자
2008.10.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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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NOL이 독일 하팍로이드 인수전(戰)을 적격 철회했다. 이에따라 유일한 인수업체는 퀴네앤드나겔의 최대주주인 클라우스 퀴넨이 인수할 공산이 커지게 됐다.하팍로이드 인수에는 함부르크 투자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단일 업체가 입찰을 진행하게 됐다. 하팍로이드는 선대규모를 세계 5위의 정기선 업체다.NOL은 지난 11일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하팍로이드의 정기선부문 매각입찰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이 선사는 현재 정기선사업부문에 집중해 핵심 역량을 보다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NOL의 이같은 발표는 하팍로이드의 모기업인 TUI가 이사회 소집을 통해 하팍로이드 매각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할 것이라는 직전에 나온 것이다. 갑작스런 NOL의 철회에 따라 하팍로이드 입찰에는
해운
김시오 기자
2008.10.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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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뉴질랜드항로 동맹(AADA)는 최근 벙커가격 인하에 따라 한국과 홍콩발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10월 17일부터 벙커할증료(BAF)를 TEU당 550달러, FEU당 1,100달러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만발 물동량에 대해선 오는 11월 1일부터 이같은 요율이 적용된다.현재 AADA 멤버선사는 우리나라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비롯해 ANL, CSCL, COSCO, 함부르크 수드, K-라인, 머스크라인, MSC, MOL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8.10.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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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국 컨테이너선 승무원들의 임금이 다른 화물선 승무원 임금에 비해 두배 가까이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선주들은 올해 20% 가량 상승한 승무원들의 임금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탱커와 벌크선의 경우 11.1%와 7.4%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8.10.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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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태평양운임안정화협정(CTSA)이 오는 11월 1일부터 유류할증료를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TEU 당 976달러, FEU 당 1,373달러, 40피트하이큐브는 1,373달러가 각각 부과된다. CTSA회원사로는 APL, 코스코, 에버그린, 한진, 하팍로이드, 현대, K라인, MOL, OOCL, 양밍, 짐라인 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8.10.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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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팍로이드 인수에 싱가포르의 NOL과 함부르크시(市) 당국의 최종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입찰은 오는 9월 말에 이뤄지게 된다.그러나 하팍로이드의 모기업인 TUI 관계자는 구체적인 최종 일정과 TUI의 희망 매각가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일부 독일 언론은 하팍로이드의 최종 매각작업은 10월 중순경에 완료될 것이며, 매각가격은 최소 4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40억 유로 가운데 10억 유로는 부채형태로 인수하게 된다.하팍로이드 모기업인 TUI 전체 지분의 15%를 노르웨이 해운왕인 존 프레드리센(John Fredriksen)이 확보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인해 존 프레드리센이 매각에 합의할 것인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또 영국의 드로리 관계자는 “하팍로이드가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9.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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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주포럼(GSF)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정기선사들의 독금법 적용제외 폐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10월부터 유럽항로에서 동맹체제가 붕괴되는 것을 계기로 세계 주요 국가들은 시장원리에 근거한 선사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시장에서 독금법 적용제외 제도의 폐지가 선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에 대해선 “1998년 미국 신해운법(OSRA)이 발효된 이후 외항 정기선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며 “독금법 적용제외는 현재와 같은 시장경제에서 불필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또 부대요율 징수 방식에 대해서도 선사와 화주가 모두 정보공개를 통해 투명하게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부대요율을 실제 운임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이제 적극적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9.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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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비즈니스 중심항으로 도약중인 포항영일만항이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현대제철을 새로운 화주로 영입하는데 성공, 풍부한 수출입 물동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첨단 유비쿼터스 컨테이너 부두로 건설 중인 포항영일신항만(대표 : 최동준)과 현대제철, 포항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 등 4개 기관은 18일 포항시청에서 ‘수출입 물동량 확약’ 에 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환동해의 거점항 포항영일만항은 코오롱, 포스코그룹,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대우로지스틱스에 이어 이번 현대제철을 신규 고객사로 영입함에 따라 물류 중추항으로써 풍부한 배후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인천, 포항, 당진을 잇는 물류거점과 일관제철소를 건립중인 현대제철의 포항영일만항 이용 예상물동량은 연간 4만 TEU에 이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9.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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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컨테이너선사인 에버그린이 일본-대만-필리핀을 잇는 새로운 항로에 취항했다. 이 서비스는 대만의 완하이라인(Wan Hai Lines)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9월 중순 첫 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의 기항 순서는 오사카-고베-시미즈-요코하마-도쿄-지룽-타이창-홍콩-마닐라-홍콩-셔커우-시아먼 순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8.09.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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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커우컨테이너터미널(SCT)이 ISO14001 환경운영시스템인증을 부여받았다. SCT는 지난 2007년부터 ‘그린포트’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항만의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적 운영정책을 실시하는 것으로 터미널에서 운영되는 차량 등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며, 에어컨, 조명 등에 허투루 이용되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무서류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활용하는 정책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은, 항만에 정박한 선박이 정박 중 소모 연료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육지로부터 전력공급을 가능하게 한데 있다. 항만의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파트너사들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전체 공급망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8.09.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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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 박정원)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경영’을 모토로 연료유 절감 및 CO2 배출량 절감에 본격 나섰다.이 선사는 작년 10월 연료유 관리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항로별 선박의 연료 소모량 및 경제 운항 패턴을 쉽게 모니터링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운항․성능․연료 보급분야의 절감과제 20여개를 선정해 집중 수행했다.지난 3월에는 연료유 절감 대책 위원회를 구성, 연료절감형 항로 운영(BSP)확대 실시, 노선합리화, 선속 감소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상반기 연료유 약 10만 5,000톤, CO2 약 33만 톤의 배출량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조선 사선에 정박중 대기 오염 배출물 방출을 없애기 위해 육상전원을 활용할 수 있는 설비(AMP) 및 연료 연소효율이 우수한 친환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9.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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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은 STX팬오션이 대만선사인 양밍라인, CMA CGM(CNC)와 공동으로 인천/베트남, 태국 신규 항로(CTS)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CTS항로는 SYMS라인(산둥성옌타이국제항운공사)의 경영 악화로 인한 운항 중단 공백을 STX팬오션 모선인 ‘STX 싱가포르’호를 9월 18일부터 첫 투입해 인천(목)-칭다오(금)-상하이(일)-호치민(금/토)-람차방(월/화)-홍콩(토)-셔코우(일)를 주1회 기항한다.STX팬오션의 CTS항로는 칭다오/상하이-호치민 구간을 중간 기항지없이 직기항함으로써 호치민까지의 트랜짓타임을 5일로 단축돼 이 구간을 이용하는 화주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STX팬오션은 작년 7만 7,126TEU를 인천항에서 처리해 2006년(5만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9.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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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물류기업의 상반기 항만하역 실적에서 한진이 4,895만 8,000톤을 처리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운이 최근 공시한 반기보고서의 내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항만하역실적은 2억 6,729만 6,000톤으로 이중 1위인 한진이 처리한 비율은 18.3%로 나타났다. 한진의 뒤를 잇는 대한통운은 2,714만 8,000톤을 처리해 전체의 10.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위는 동방으로 1,684만 4,000톤을 처리, 6.3%의 점유율을 보였고 4위 세방의 점유율은 6.2%, 처리실적은 1,667만 4,000톤으로 동방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 밖에 동부는 471만 톤을 기록했고 점유율은 1.8%를 나타냈으며 KCTC는 1.4%의 점유율에 처리실적은 371만 9,00
해운
엄주현 기자
2008.09.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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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 박정원)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경영’을 모토로 연료유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작년 10월 연료유 관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항로별 선박의 연료 소모량 및 경제 운항 패턴을 모니터링 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운항, 성능, 연료, 보급 분야의 절감과제 20개를 선정해 집중 수행했다. 올해 3월에는 연료유 절감 대책 위원회를 구성, 연료절감형 항로 운영(BSP, Bunker Saving Program)확대 실시해 노선합리화와 선속 감소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상반기에 약 10만 5,000톤, 이산화탄소 약 33만 톤의 배출량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조선 사선에 정박중 대기 오염 배출물 방출을 없애기 위해 육상전원을 활
해운
엄주현 기자
2008.09.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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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료 자율화 이후 급등하고 있는 해상수입 소량화물에 대한 보세창고 보관료의 과도한 인상 억제를 위해 화주․창고․포워더 업계가 요금 가이드라인(상한)제를 도입해달라고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한국국제물류협회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하주협의회, 관세물류협회는 11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당국에 제출한 건의문을 통해 화주․보세창고․포워더 등 이해 당사자가 수입 LCL(다수하주 소량화물 혼적 컨테이너) 해상화물의 보세창고 보관료에 대해 자율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관련 요금을 정부에 신고․승인할 수 있도록 제도화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해상 수입 LCL화물에 대한 보세창고 보관료는 지난 99년 일괄적으로 자율화된 이후 수입화주업체가 보세창고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음성적이고 불투명한 거래로 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9.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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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정기선사인 FESCO가 일본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나홋드카항로(TSCS : Trans Siberian Container Service)에 대해 11월부터 선박을 추가로 투입해 정요일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에따라 러시아의 보스토치니, 블라디보스톡과 일본에 고베, 나고야, 요코하마 간을 주간 정요일 형태로 서비스한다. 또 니가타, 도야마, 모지, 아키다에 대해서도 격주로 기항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TSCS’ 서비스에 FESCO는 일본 MOL과 공동배선으로 423TEU급 1척을 투입해 고베, 요코하마, 나고야와 러시아 보스토치니(나홋드카) 간 월 2항차를 운항해 왔다. 9월부터 항로를 재편해 1항차를 새롭게 니가타와 보스토치니항로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했다.새로운 항로재편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9.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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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포항신항 1부두 내 CTS(대량화물유통기지) 부두를 개축해 이전하는 사업을 항만법에 의한 비관리청항만공사로 시행할 수 있도록 11일 대상사업으로 공고했다.‘CTS(Central Terminal System)’는 대형 선박에 의해 수입되는 다량의 화물(석탄 등 원료) 양하한 후 일시적으로 보관 후 연안선 등에 적하하는 것을 말한다.그간 포항항은 물동량의 증가와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있으나 20만 톤급 이상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대형부두가 부족해 만성적인 적체현상과 선박대기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시간․물적 비용의 과다 발생 등 항만관련 업계의 물류비 손실뿐만 아니라 항만운영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대형부두의 확보가 불가피했다.그럼에도 포항항 내에는 대형부두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9.10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