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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선사인 OOCL이 중국 본토, 홍콩, 대만, 한국에서 호주로 가는 서비스노선의 운임을 TEU당 250달러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인상요금은 9월 21일부터 적용된다. 이 선사는 또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중동 등지에서 호주로 가는 요금은 9월 15일부터 TEU당 300달러 인상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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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K라인이 아시아에서 북미 지역으로의 컨테이너 운임을 상향조정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지난해 해당 지역으로의 항로를 25% 줄였고 현재 이 항로의 화물적재율은 90%를 기록하고 있다. NYK는 북미항로에서의 건축자재, 가구, 전자제품 등의 컨테이너 운송 부문에서 23개월만에 첫 수익손실을 예상하고 있으며 에버그린, 넵튠 오리엔트 라인 등 11개 선사와 함께 아시아-북미 간 운임을 40푸트 컨테이너 당 500 달러로 올릴 예정이라고 지난 달 발표한 바 있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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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10월 5일부터 북유럽 노선에서 필라델피아의 패커에비뉴터미널(Packer Avenue terminal)에 주 1회 추가로 기항한다. 이 서비스에는 5척의 3.055TEU급 선박이 투입되며 새로운 기항 순서는 브레머하벤-펠릭스토우-앤트워프-르하브르-보스톤-뉴욕-필라델피아-발티모어-노퍽-뉴욕-브레머하벤 순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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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하이지역의 가오란 터미널이 지역 해상운송 선사의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장수지역의 장지아강 사이의 컨테이너 운송을 담당하게 된다고 항만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노선은 주하이항만그룹과 시노웰쉬핑이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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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지중해-남미 동부해안의 운임을 인상한다. 인상요금은 TEU당 291달러로, 인상된 요율은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이 선사 측은 최근 밝혔다. 현재 노선에서의 운영비용 증가로 인해 기본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이 선사는 설명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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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적 선사인 MOL이 북유럽, 지중해-서아프리카 노산 운임을 인상한다. 인상금액은 TEU당 250달러로, 10월 15일부터 적용된다. 일반화물과 냉장화물에도 같은 인상폭이 적용된다고 선사 측은 밝혔다. 이 선사는 총 861척의 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9,2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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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적 선사인 머스크가 북유럽, 서지중해-서아프리카 노선 운임을 10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노선의 운임은 TEU당 217달러, FEU당 391달러가 오르게 된다. 영국-서아프리카 노선의 경우 TEU당 214달러, FEU당 396달러가 오른다. 시장상황에 견줘 현재의 요금으로는 노선 서비스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 머스크 측의 설명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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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내수 컨테이너운송 영업권을 시노트랜스에 위탁했다.시노트랜스는 이케아의 이전 파트너사들을 포함한 경쟁사들을 제치고 영업권을 따냈다. 운송 간격, 운송 시간, 컨테이너 적재 및 하역시간 정확도 등에서 높은 수준의 정확성이 요구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1일 개시해 2010년 8월 31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의 운송항로는 상하이-황푸, 석구-상하이, 황푸-난징 등이 예정돼 있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시노트랜스는 샤먼-난징, 상하이-충칭, 상하이-다롄 등 다섯 개의 신규노선을 개통했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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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신항만㈜(대표 : 최동준)는 코레일, 기아자동차㈜, 포항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 등과 각각 철도운송 및 기아자동차의 포항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이용에 대한 MOU를 맺고, 철도운송물류 및 기아자동차 해외 수출물동량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은 코레일과 철도 운송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물류경쟁력 확보와 수도권 지역의 물동량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수출입 컨테이너 수송의 핵심지역인 포항 괴동역 철도를 이용해 컨테이너 철도운송에 나설 예정이며 괴동역에 부지 2만평방미터 규모의 컨테이너 임시하치장도 완공해 놓고 있다.이번 철도운송 인프라를 확보함에 따라 향후 항만 인입 철도운송이 개설될 때까지 경기, 충북 등 수도권 지역의 물동량을 포항 괴동역까지 철도로 수송, 괴동역에서 영일만항까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9.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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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 터미널이 9월 8일 로이즈 리스트(Lloyd’s List)지가 선정한 ‘올해의 항만’상을 수상했다.딕 미셀 APM 터미널 CCO는 “팀웍과 모든 임직원의 조직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로이즈 리스트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터미널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는 등 꾸준한 개선의지를 높이 사 APM 터미널을 수상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의 ICTSI, 몰타의 VISET 등이 후보에 올라 APM과 경합을 벌였다.한편 머스크라인은 ‘안전성 우수 해상운송업체(Safety at Sea)’에 선정됐으며 이 회사의 리처드 필립스 선장은 ‘올해의 선장’에 선정됐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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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다리가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남서부와 베트남 라오카이 지역을 연결하는 이 다리를 통해 쿤밍과 하노이가 육로를 통해 13~17시간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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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새로운 베트남-미 서부항만 노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PES(Pacific Express Service)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는 호치민에서 LA항 까지 17일이 소요된다. 종전 운송시간보다 하루 단축됐다고 알파라이너가 최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조정을 통해 경쟁선사인 APL-MOL, 한진-K라인 등 연합 선사들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을 것으로 머스크 측은 전망하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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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이 아시아-유럽 노선 성수기할증요금을 연장한다. 8월 1일부터 적용된 할증료가 10월 31부터 12월 31일 까지 적용된다. 아시아, 인도-유럽, 지중해 노선의 할증료는 TEU당 175달러, FEU당 350달러로 대부분의 화물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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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상무역량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했다. 지역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1~7월 수상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12억 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물동량의 경우 1.1% 증가한 11억 톤을, 나머지 수로를 통한 물동량은 12% 증가한 1억 600만 톤을 각각 기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7월 해상물동량은 1억 8,900만 톤을 기록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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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항만 운영업체인 초상국국제유한공사(China Merchants Holdings)의 올해 상반기 수익이 전년대비 14% 감소한 17억 3,000만 홍콩달러(2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20억 2,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었다. 주요 투자기업인 중국의 컨테이너터미널들의 수익도 20% 감소한 1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하이, 선전, 톈진 에서의 물동량은 19% 감소한 1,760만 TEU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는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 올해 전체 수익은 30억 홍콩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수익은 37억 홍콩달러였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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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광양시가 함께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경인지역의 선화주와 포워더를 대상으로 광양항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컨’공단과 광양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했으며 광양시장과 ‘컨’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경인지역 선화주와 포워딩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컨’공단과 광양시는 광양항 항만공사전환 계획과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개발계획중 남해안 선벨트 계획에 기반을 둔 광양의 발전 청사진과 비전을 제시하며 항만 인프라와 서비스가 우수한 광양항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에 따르면 최근 경기가 호전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정된 항만공사 전환과 국내외의 항만개발 경쟁의 가속화로 급변하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9.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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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조선업체인 ISOICO가 국내 최초로 최고속도 32노트, 최대 운행일수 25일의 5,000만 달러짜리 컨테이너 선박을 건조했다. 이 선박의 명명식에는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참석해 개발자들을 격려하고 첫 운항을 축하했다. 이 선박의 길이는 185미터, 폭은 30미터, 흘수는 10미터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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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의 중국국제해양컨테이너(CIMC)의 핵심업무부문 1~6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9.5% 감소한 8억 2,600만 위안(1억 2,080만 달러)을 기록했다. 또한 총 수입은 13억 8,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4% 감소한 11억 5,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대부분의 컨테이너모델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로, 중국,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 등지에 약 4만 7,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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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9월 22일부터 인도-아시아 노선에 새롭게 취항한다. ‘IFX2’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는 PIL, K라인, SCI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한진해운은 지난달 한국이 인도와 체결한 포괄적경제협력협약에 따라 이 노선에 부산항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노선은 신강-다롄-칭다오-부산-홍콩-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마드라스-비사카파트남-싱가포르-홍콩-신강 순으로 기항한다. 총 5척의 2,500TEU 선박이 투입되며 이 중 2대가 PIL, 나머지 선사들이 1대씩 선박을 제공한다. 이로써 한진해운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률을 나타내며 12번째 높은 GDP를 기록하고 있는 인도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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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항이 항만내 트럭 운송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온도크 철도 시설 확장계획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확장공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항만 내 트럭운송과정 없이 바로 철도에 컨테이너를 적재, 롱비치와 LA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Alameda Corridor)을 통해 남캘리포니아항 까지 직접 운송이 가능해진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