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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신항만㈜(대표 : 최동준)는 코레일, 기아자동차㈜, 포항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 등과 각각 철도운송 및 기아자동차의 포항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이용에 대한 MOU를 맺고, 철도운송물류 및 기아자동차 해외 수출물동량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은 코레일과 철도 운송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물류경쟁력 확보와 수도권 지역의 물동량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수출입 컨테이너 수송의 핵심지역인 포항 괴동역 철도를 이용해 컨테이너 철도운송에 나설 예정이며 괴동역에 부지 2만평방미터 규모의 컨테이너 임시하치장도 완공해 놓고 있다.이번 철도운송 인프라를 확보함에 따라 향후 항만 인입 철도운송이 개설될 때까지 경기, 충북 등 수도권 지역의 물동량을 포항 괴동역까지 철도로 수송, 괴동역에서 영일만항까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9.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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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 터미널이 9월 8일 로이즈 리스트(Lloyd’s List)지가 선정한 ‘올해의 항만’상을 수상했다.딕 미셀 APM 터미널 CCO는 “팀웍과 모든 임직원의 조직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로이즈 리스트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터미널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는 등 꾸준한 개선의지를 높이 사 APM 터미널을 수상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의 ICTSI, 몰타의 VISET 등이 후보에 올라 APM과 경합을 벌였다.한편 머스크라인은 ‘안전성 우수 해상운송업체(Safety at Sea)’에 선정됐으며 이 회사의 리처드 필립스 선장은 ‘올해의 선장’에 선정됐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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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다리가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남서부와 베트남 라오카이 지역을 연결하는 이 다리를 통해 쿤밍과 하노이가 육로를 통해 13~17시간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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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새로운 베트남-미 서부항만 노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PES(Pacific Express Service)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는 호치민에서 LA항 까지 17일이 소요된다. 종전 운송시간보다 하루 단축됐다고 알파라이너가 최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조정을 통해 경쟁선사인 APL-MOL, 한진-K라인 등 연합 선사들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을 것으로 머스크 측은 전망하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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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이 아시아-유럽 노선 성수기할증요금을 연장한다. 8월 1일부터 적용된 할증료가 10월 31부터 12월 31일 까지 적용된다. 아시아, 인도-유럽, 지중해 노선의 할증료는 TEU당 175달러, FEU당 350달러로 대부분의 화물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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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상무역량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했다. 지역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1~7월 수상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12억 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물동량의 경우 1.1% 증가한 11억 톤을, 나머지 수로를 통한 물동량은 12% 증가한 1억 600만 톤을 각각 기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7월 해상물동량은 1억 8,900만 톤을 기록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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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항만 운영업체인 초상국국제유한공사(China Merchants Holdings)의 올해 상반기 수익이 전년대비 14% 감소한 17억 3,000만 홍콩달러(2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20억 2,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었다. 주요 투자기업인 중국의 컨테이너터미널들의 수익도 20% 감소한 1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하이, 선전, 톈진 에서의 물동량은 19% 감소한 1,760만 TEU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는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 올해 전체 수익은 30억 홍콩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수익은 37억 홍콩달러였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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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광양시가 함께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경인지역의 선화주와 포워더를 대상으로 광양항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컨’공단과 광양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했으며 광양시장과 ‘컨’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경인지역 선화주와 포워딩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컨’공단과 광양시는 광양항 항만공사전환 계획과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개발계획중 남해안 선벨트 계획에 기반을 둔 광양의 발전 청사진과 비전을 제시하며 항만 인프라와 서비스가 우수한 광양항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에 따르면 최근 경기가 호전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정된 항만공사 전환과 국내외의 항만개발 경쟁의 가속화로 급변하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9.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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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조선업체인 ISOICO가 국내 최초로 최고속도 32노트, 최대 운행일수 25일의 5,000만 달러짜리 컨테이너 선박을 건조했다. 이 선박의 명명식에는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참석해 개발자들을 격려하고 첫 운항을 축하했다. 이 선박의 길이는 185미터, 폭은 30미터, 흘수는 10미터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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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의 중국국제해양컨테이너(CIMC)의 핵심업무부문 1~6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9.5% 감소한 8억 2,600만 위안(1억 2,080만 달러)을 기록했다. 또한 총 수입은 13억 8,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4% 감소한 11억 5,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대부분의 컨테이너모델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로, 중국,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 등지에 약 4만 7,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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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9월 22일부터 인도-아시아 노선에 새롭게 취항한다. ‘IFX2’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는 PIL, K라인, SCI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한진해운은 지난달 한국이 인도와 체결한 포괄적경제협력협약에 따라 이 노선에 부산항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노선은 신강-다롄-칭다오-부산-홍콩-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마드라스-비사카파트남-싱가포르-홍콩-신강 순으로 기항한다. 총 5척의 2,500TEU 선박이 투입되며 이 중 2대가 PIL, 나머지 선사들이 1대씩 선박을 제공한다. 이로써 한진해운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률을 나타내며 12번째 높은 GDP를 기록하고 있는 인도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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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항이 항만내 트럭 운송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온도크 철도 시설 확장계획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확장공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항만 내 트럭운송과정 없이 바로 철도에 컨테이너를 적재, 롱비치와 LA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Alameda Corridor)을 통해 남캘리포니아항 까지 직접 운송이 가능해진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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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송 분석기관인 알파라이너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간 대평양, 대서양 횡단 노선 물동량이 지난해 9월 90만 869TEU에서 이달 초 기준 76만 1,261TEU로 1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평양횡단노선의 수송력은 10.7%, 대서양횡단노선은 10.1% 감소했다고 알파라이너는 전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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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항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정기선사들이 수익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머스크라인은 10월 1일(CY 반입기준)부터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화물을 대상으로 ‘수에즈운하 통항료(Suez Transit Fee)’를 도입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선사는 이전까지 이같은 비용을 해상운임에 포함했지만 비용의 명확화와 분별화를 위해 세분화된 부가료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적용금액은 TEU당 25달러, FEU당 50달러이다.또 이 선사는 10월부터 전세계 항로에 대해 ‘냉동․냉장화물 벙커할증료(Maersk Line Reefer BAF)’도 도입키로 했다. 지금까지 이 선사는 냉동․냉장화물에 대한 BAF를 발전(發電)에 따른 전기 소모량에 상관없이 항해거리를 기준으로 산출해 왔다. 하지
해운
김시오 기자
2009.09.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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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북유럽-아시아, 중동, 홍해 노선에 대한 요금인상을 실시한다. 인상요금은 북유럽-아시아 노선의 경우 TEU당 150달러, 북유럽-중동, 홍해 노선은 TEU당 100달러라고 이 선사측은 최근 밝혔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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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시장 분석기관인 ASX알파라이너(ASX Alphaliner)가 최근 15대 국제선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ASX에 따르면 세계 100대 선사들이 보유한 선단은 6,000척으로, 총 수송능력은 1,351만 6,566TEU, 1억 8,043만 3,566TDW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해운은 10위에 랭크됐으며, 3%의 시장점유율과 41만 TEU의 수송력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15대 국제선사와 각 선사별 시장점유율, 수송력, 보유선박 등의 내용은 위의 표와 같다. 1위는 머스크로 전체 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있었고 이 선사의 총 수송력은 203만 TEU, 차터 포함 총 보유 선박은 540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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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이사 : 김영민)이 9월 28일부터 부산항을 기항하는 신규 동인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노선은 지난 8월 한국-인도간 체결된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협정에 따라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인도시장 및 인디아 국가들을 공략하기 위해 개설됐다.IFX2 (India Far east Express2)로 명명된 이 노선은 한진해운 1척, PIL 2척, K-LINE 1척, SCI 1척의 총 5척의 선박을 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9월 22일부터 동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한진해운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인구 세계 2위(11억 5000만명), 구매력 평가 기준 세계 4위(GDP 1만2090억불-세계 12위)의 거대 신흥 시장인 인도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가 간 협력 상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9.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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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2.1% 감소한 136만 8,000TEU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8월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1,033만 3,000TEU로 전년 동기대비 15.8%감소했고 7월까지의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16.2% 감소했다. 8월 실적은 지난 2월 최저치인 108만 TEU보다 28만 8,000TEU 증가한 실적으로, 3월 이후 꾸준하게 물동량 회복세가 지속된 것을 반영한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내 컨테이너 화물의 약 74%를 차지하는 부산항은 자동차 부품 및 소비재 수입의 감소에 따라 수입화물이 3.8% 감소했지만 수출 및 환적화물 증가로 100만 6,000TEU를 처리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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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의 올 상반기 생산성 우수 터미널은 우암터미널(주)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8개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한 올 상반기 컨테이너터미널 생산성 평가결과 감만부두 국제통운(주)과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우암터미널(주)이 분야별 우수 터미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감만부두 국제통운(주)은 ‘시간당 총선석 생산성’ 분야에서 지난 2007년부터 3년 연속 우수터미널로 뽑혔다. 또 올해 처음 도입된 ‘전년대비 환적화물 증가율’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터미널이 환적화물이 줄어든 데 반해 30%의 증가율을 보인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생산성향상노력의 적정성’에서는 우암터미널(주)이 북항재개발사업으로 대체부두를 찾는 중소형 선사를 유치하는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9.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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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9월 8일 경인 및 중부권역의 지속적인 신규컨테이너 물동량을 창출하고 수출입화주의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연안컨테이너운송의 활성화 대책’을 추가로 발표하였다.‘2009년 인센티브제도’에는 인천-부산간 항로를 이용하는 선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의 취급물동량에 비례하여 TEU당 1만원씩 최대4억원까지 지급한다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추가된 발표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내년(2010년)부터는 연안해송을 통하여 부산항으로 컨테이너를 반출하기 위해 인천항까지 육상셔틀운송을 이용하는 적컨테이너 화주에 대해서도 물동량에 비례하여 선사 인센티브와 동일한 금액의 인센티브 지원을 추가하도록 할 예정이며, 육상운송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한 운송시간(‘수원’
해운
기자
2009.09.09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