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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경인 아라뱃길 부속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중이라고 오늘(5일) 밝혔다.이번 인천항만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은 도로 중심의 수송수단을 선박운송 등 다양화해 국내 물류체계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경인 아라뱃길’로 향하는 해상항로준설 사업으로, 외항에서 경인 아라뱃길로 향하는 바닷길목을 만드는 것이다.인천항만공사가 시행해야 하는 부속사업 범위는 경인항 입구부터 인천항 제1항로 북단까지의 접근항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앞으로 인천항만공사는 동 항로의 준설과 항로 개설에 따라 발생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항만부지호안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천항만공사가 시행하는 부속사업은 2011년까지 총사업비 약85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올해 34억 원의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0.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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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는 ‘인천항 출입문 경관조명 공사(제3출입문)’를 최근 완료하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 끝나는 이번 달 25일까지 인천항 제3출입문의 야간 경관조명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경관조명 공사는 국제도시로 부상하는 ‘인천’의 도시특성과 함께 항만이 아름답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표현했으며, 인천항이 지역사회와 조금씩 가까워지고자 하는 노력을 의미하기도 한다.경관조명을 멀리서 바라보면 항만의 이미지인 ‘바다’를 상징하며 또한, 민족 고유의 건축물인 기와집의 ‘처마’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는 국제적인 도심에 어울리는 깨끗한 항만이 되겠다는 의지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고효율 친환경 소재인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계절과 시간에 따라 각각 다른 빛이 은은하고 신비롭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0.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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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사장 : 김강수)은 이번 달 5일 해저 준설 및 매립 전문 기업인 JDN그룹(Jan De Nul Group) 2개 계열사로부터 11,800 DWT급 준설선(Trailing Suction Hopper Dredger) 2척과 6,500 DWT급 매립선(Side Stone Dumping Vessel) 1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밝혔다.준설선은 바다, 강, 항만, 하구의 바닥에 있는 흙, 모래, 자갈, 돌 등을 파내는 특수선으로, STX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준설선은 길이 119.1m, 폭 23m, 높이 10.8m의 크기에 준설물을 파내는 장치인 석션 파이프(Suction pipes), 준설물을 퍼 올리는 드레지 펌프(Dredge Pump), 준설물을 실을 수 있는 호퍼(Hopper), 다이나믹 포지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0.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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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역내 선사협의체(IADA)는 지난 9월 15일부터 필리핀 발착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THC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 20피트 드라이 4,795페소 △ 20피트 냉동․냉장 6,225페소 △ 40피트 드라이 5,990페소 △ 40피트 냉동․냉장 7,795페소로 각각 인상됐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09.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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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항로 서향항로 안정화 협정(WTSA)은 10월 1일부터 벙커할증료를 인상한다. 북미 서안을 경유하는 드라이 컨테이너는 FEU당 132달러, 걸프경유는 258달러, 냉동․냉장 컨테이너는 서안 경유가 186달러, 동안․걸프지역 경유는 342달러로 인상된다. 이같은 벙커할증료 인상은 지난 6~8월 13주간 평균치를 계산한 것이라고 WTSA는 밝혔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09.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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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기선사인 CMA CGM이 정부에 자금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5일 정부와 CMA CGM은 협상을 통해 전략적 구제금융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에대해 CMA CGM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CMA CGM 회장은 최근 유럽 각국에 대해 정기선사인 머스크, MSC, CMA CGM에 대해 위기극복방안으로 자금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현재 금융권에선 CMA CGM이 발주한 신조선가 하락에 따라 추가 담보 요구 등으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프랑스 선주협회는 이같은 지원자금으로 18억 달러를 요구한 바 있다.일부 외신에 따르면 CMA CGM은 현재 50억 달러의 채무를 안고 있으며, 올해 실적은 작년의 1억 2,400만 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
해운
김시오 기자
2009.09.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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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4일 싱가폴 항만운영사인 PSA,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항만공사 회의실에서 만나 공동 부두운영 협력 및 신항 활성화와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부산신항 1-1단계 3개 선석’에 대한 부두 임대차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조인식에서 3개사는 부산신항의 사업 활성화는 물론,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신규화물을 창출할 수 있는 세계적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 아래, 부두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상생의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약속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진 물류운영부 이창호 상무는 “이번 조인식은 부산신항 사업진출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며, 그 첫 발걸음 내딛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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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101만5천여개(수출입 55만7천여개, 환적 45만8천여개)로 지난 7월보다 1%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부산항의 물동량이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넘어서는 등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가 서서히 풀리고 있는 경제상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항의 누계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8% 감소한 7백64만여개로, 이 가운데 수출입화물은 4백19만여개(-19.9%), 환적화물은 3백44만여개(-12.8%)이다.부두별로는 북중국 환적화물을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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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18일 마감한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지내 유치시설용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업체가 한 군데도 없었다고 밝혔다. BPA는 그동안 국제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장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체들이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문의를 해 옴에 따라 사업자 참가 신청에 기대를 걸어 왔다.하지만 토지이용계획 변경대안을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이번 공모의 특성상 창의적인 사업계획서 작성과 컨소시엄 구성에 시간이 부족해 업체들이 공모 신청을 유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BPA는 설명했다.아울러 민간사업자의 유치시설용지 개발은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상부건축사업이므로 시간을 갖고 충분한 검토 후에 시행해도 전체 사업 추진에는 아무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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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오는 10월부터 아시아-미주 동안 노선에서 현대상선과 함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신규 서비스는 각 선사의 선복(Vessel Space)을 맞 교환하는 방식으로서, 한진해운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AWN(All Water North Atlantic)노선의 선복을, 현대상선은 SZX(Suez Express)노선의 선복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한진해운은 선복 교환을 통해 싱가폴/콜롬보-미주 동안 구간에 선복을 확대함으로써 동 지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현대상선 역시 상해/부산-미주 동안 구간에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사가 Win-Win 효과를 불러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한진해운은 향후에도 국내외 해운 정기선사와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통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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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선사인 머스크라인이 APL의 CAX서비스에 참여한다. 플로리다-중미 서비스인 이 노선은 마이매이와 과테말라의 푸에르토바리오스와 온두라스의 부에르토코르테스를 연결한다. 주 2회 운항하는 이 서비스는 2대의 500TEU급 선박이 투입되며 머스크의 첫 운행은 9월 9일 시작됐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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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항과 롱비치항의 8월 물동량이 전월보다 13.8% 증가했다고 항만당국이 최근 밝혔다. 하지만 전년대비 물동량은 여전히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LA항의 8월 물동량은 7월보다 6% 증가했고 롱비치항은 13.8% 증가했다. 올해 들어 전원대비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2번째다. 반면 전년대비 물동량은 LA항의 경우 19%, 롱비치항은 21.7%가 각각 감소했다. 8월의 물동량은 항만의 성수기인 8~11월 물동량 추이를 가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항만당국은 설명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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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로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홍콩에서 LA로 향하는 해상화물의(40피트 컨테이너에 대한 포워더 납부요금 기준)요금이 지난주 보다 10.3% 증가했다. 홍콩항에서의 지상조업료를 제외한 요금은 지난주(9월 13일 기준) 평균 1,346달러보다 140달러 인상한 1,486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요율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요금은 FEU당 2,078달러로 28.5% 높았다. 또한 이번 주 가장 높은 요금은 FEU당 1,650달러, 가장 낮은 요금은 1,300달러라고 드로리측은 밝혔다. 올해 이 노선의 운임은 지난 5월 FEU당 1,000달러를 기록한 적 있으며 7월과 8월에 걸쳐 5주 연속으로 871달러 수준을 유지한 바 있다. 현재의 요금 수준은 7, 8월 최저점보다 무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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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공 항만공사가 수출입 화물에 대해 검사비를 부과할 예정이다.치타공 항만공사는 국제 테러를 우려한 서양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4대의 스캐너와 10대의 방사선 검사기기를 아시아 발전 위원회(ADB)로부터 기증받았다.공사측은 이로써 매년 1백만대 이상의 컨테이너 검역으로 5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사비 부과는 이번달 중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해운
기자
2009.09.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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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의 싱가포르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28만 TEU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2.6% 증가를 보였다. 260만 TEU의 물동량을 기록한 작년 8월에 비해서는 13.6% 낮았다.싱가포르항만공사(PSA)의 8월 처리량은 222만 TEU로 216 TEU를 기록한 전월보다는 높았으며 255만 TEU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다소 낮았다. 1월부터 8월까지의 물동량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75만 TEU보다 17.2% 낮은 1,635만 TEU를 기록했다.한편 주롱항의 8월 물동량은 7월과 같은 5만 9,000 TEU를 기록했다. 이것은 전년대비 33% 떨어진 수치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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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사인 AAL이 한국, 중국, 싱가포르에서 인도로 가는 다목적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부산, 울산, 신강, 상하이, 싱가포르, 첸나이, 뭄바이, 망갈로르를 기항하며, 973TEU의 선박이 투입되고, 소요시간은 평균 25일이 걸린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9.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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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본구성을 재편성한 오클랜드항이 올해 74%의 수익감소율을 보고했다 미화 0.7달러 지분 5천만장을 어클랜드 지역정부에 발행한 오클랜드항은 올해 총수익이 6우러 30일 현재 380만 달러로 1,480만 달러였던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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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와 로스앤젤레스의 항만의 해상화물량이 여름동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롱비치항의 물동량은 6월에서 8월 사이 19% 증가했다. LA항도 같은 기간동안 물동량이 11% 늘었다. 두 항만 모두 6월 이전까지는 물동량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이었다.그러나 지난 8월 롱비치항의 물동량은 49만 3,339 TEU로 작년 8월의 57만 2,256 TEU보다 13% 감소했다.LA항도 작년 8월의 75만 7,068 TEU보다 19% 적은 61만 2,581 TEU를 올해 8월에 처리했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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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 김영민)이 지주회사 경영체제로 전환한다. 이 회사는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갖고 이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주회사의 이름은 한진해운홀딩스(가칭)로, 한진해운은 자회사로 분할된다.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기존의 한진해운은 자회사의 지배에만 전념하는 순수 지주회사 한진해운홀딩스와 고유 해운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한진해운으로 분리된다. 이는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형 기업구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진해운 측은 밝혔다. 이에 새로운 지배구조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영투명성이 확립되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주회사 전환 이후 자회사는 최적화된 전략과 효율적 경영자원 배분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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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서향항로안정화협정(WTSA)선사들이 10월 1일부터 유류할증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WTSA측은 미 서부 해안을 경유하는 노선의 경우 FEU당 132달러, 동부해안 경유노선은 FEU당 258달러를 인상하고 냉장화물의 경우 TEU당 186달러, FEU당 342달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WTSA 멤버사에는 APL, 현대상선, Coscon, "K"라인, 에버그린, NYK, 한진, OOCL, 하팍로이드, 양밍 등이 포함돼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6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