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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과 CSCL이 아시아와 미국, 캐나다 북서태평양의 항만들을 잇는 조인트 정기 서비스를 개시했다.양사는 “이 합동 서비스의 목적은 두 회사의 자원을 통합해 중국, 홍콩, 일본, 한국과 미국 및 캐나다 간의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노선운영에 있다”고 밝혔다.이 PNW(북서 태평양)서비스에는 5,500 TEU 선박 6척이 투입됐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10.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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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출처: 알파라이너지난 몇 개월간 미국과 유럽을 상대로 한 수출물동량이 크게 줄었던 홍콩항과 중국 선전항, 광저우항의 물량이 지난 6월을 기점으로 크게 회복돼 8월 현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알파라이너의 조사에 따르면, 이 세 항구의 물동량은 지난 1월 전년대비 22.7%의 감소를 보이다가 6월 16.2%, 7월 14.7%로 전년대비 감소율이 완화되고 있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10.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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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뉴올리언즈항을 경유하는 새 정기노선을 10월 21일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했다.뉴올리언즈항은 최근 물동량이 회복되고 있다. CMA CGM은 빅토리 브릿지를 이용해 북유럽으로 직행하는 주간 정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10.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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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과 CMA CGM이 유럽 및 지중해지역과 극동지역 간 운임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운임인상은 경제회복 조짐과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몇 개월간 이 선사들은 급격한 운임 삭감을 감행해왔다.에버그린은 유럽-지중해동부 노선의 운임을 11월 1일부터 TEU당 75달러, FEU당 150달러 인상하고 유럽 및 지중해에서 일본, 호주, 인도 아대륙, 중동지역으로 향하는 노선의 운임은 컨테이너당 150달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CMA CGM은 아시아와 북유럽 지역, 영국, 발트해, 지중해, 아드리아해, 흑해 지역의 운임을 11월 1일과 15일부터 TEU당 200달러로 각각 인상할 계획이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10.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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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11월 1일부터 아시아발 지중해‧북유럽에 대한 운임인상을 단행한다.인상폭은 20피트당 200달러.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 중국, 홍콩, 일본발은 제외된다. 또 이 선사는 10월 8일부터 콜롬비아 부에나벤추라에 대해 항만 체화료(PCS : Port Congestion Surcharge)를 징수한다고 덧붙였다. 부과금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50달러.또 MSC는 11월 16일부터 미국발 아시아행 서향(Westbound) 컨테이너에 대해 운임인상을 단행키로 했다. 인상폭은 FEU당 200달러, TEU당 150달러이다. 냉동‧냉장화물에 대해선 FEU당 250달러, TEU당 190달러를 인상한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0.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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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는 올해 9월 말 기준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3만 7,621 TEU로 전월의 12만8,791 TEU보다 8,830 TEU가 증가(6.9% 상승)했다고 오늘 발표했다.인천항만공사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천항 이용 △입항선박은 1월 1,392척(전년 대비 -22.5%)에서 9월 누계 1만 4,722척(-6.1%) △항만물동량은 1월 119만 5,000 톤(전년 대비 -21.8%)에서 9월 누계 9,560만 2,000톤(-10.72%) △컨테이너화물물동량은 1월에 9만 3,000 TEU (전년 대비 -37.2%)에서 9월 누계 108만 8,000 TEU(-17.8%)로 연초 대비 감소폭이 점차 줄고 있다.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로 컨테이너 화
해운
기자
2009.10.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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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으로 운송되는 화물 중의 방사성물질 안전관리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 하에 항만 출입화물 중의 방사능 원인물질 또는 방사능이 포함된 재료를 검색할 수 있는 탐지장치 설치 관련 지침서 개발에 착수했다.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 21일 ~ 25일 기간 중 런던 IMO본부에서 열린 IMO 제14회 위험물·고체화물 및 컨테이너 전문위원회(DSC 14)의 논의 결과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같은 달 28일 회의 참석 결과보고서를 관련 업·단체에 전파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새로 개발되는 지침서는 작업계획 완성 목표연도를 2011년으로 잡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고철 컨테이너, 대용량 고철, 소량화물 등 화물 종류별 탐지장치의 형식, 모니터링 방식, 특
해운
서규식 기자
2009.10.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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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오늘 주거래 은행인 수협중앙회와 ‘네트워크론 공동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네트워크론이란 담보능력이 없어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달업체에게 별도의 담보 없이 인천항만공사 계약서만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2007년도 국민은행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체결되는 것이다. 인천항만공사 구자윤 경영본부장은 “네트워크론이 더욱 확대되면 중소기업의 생산자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최소화됨은 물론 IPA로서도 세법상 법인세까지도 절감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0.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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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지속되던 아시아-유럽 간 물동량이 유럽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감소완화세를 보이고 있다.유럽 선사연합(ELAA)에 따르면 지난 8월 두 지역 간 물동량은 전년대비 11% 낮은 108만 TEU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상반기 물동량의 하락폭인 22%에 비하면 크게 개선된 수치다.교역로 별로 보면, 8월 아시아-북미 간 물동량은 10.4% 전년대비 하락을, 아시아-지중해서부/북아프리카 물동량은 8.6% 하락을, 아시아-지중해동부/흑해 지역은 18.7%의 하락을 기록했다.현재 서향 교역량은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아시아-유럽 간 물동량의 72.3%를 차지하고 있다.한편 지난 8월 유럽의 대 아시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늘어난 47만 TEU를 기
해운
서규식 기자
2009.10.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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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이 1년만에 처음으로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대비 상승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 회사는 지난 9월 20만 5,700 F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해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0.8%의 물동량 상승을 기록했다.한편 올해 1월부터 9월 18일까지 NOL의 총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낮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10.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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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항로 안정화 협정(TSA)은 최근 2010년 화주우대운송계약(S/C)에서 아시아발 미국향 운임인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40피트 컨테이너 기준으로 미국 서안(西岸) 로컬화물은 800달러, 동안(東岸)‧걸프지역 올워터와 인터모덜(IPI) 화물에 대해선 1,000달러를 인상키로 했다.이와함께 성수기부가료(PSS)는 2010년 8월 1일부터 컨테이너당 400달러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유류할증료에 대해선 징수율을 앞으로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TSA는 일단 S/C 계약시 2008년 운임수준까지 회복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0.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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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이 최근 노르웨이 선사 딥씨서플라이(Deep Sea Supply)社로부터 친환경 컨셉을 적용한 PSV(Platform Supply Vessels, 해양작업지원선) 1척을 수주했다. 이 선박은 길이 88m, 폭 19m에 4,700 DWT(재화중량톤수) 규모이며, STX유럽 브라질 조선소에서 건조된다. 2012년 상반기에 인도된 후 브라질의 암염하층(pre-salt) 유전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해양플랜트 지원선(Offshore Supply Vessels)의 한 종류인 PSV (해양작업지원선)은 각종 연료 및 식음료 등 일반 소모자재와 시추에 필요한 기자재, 작업인력 등을 바다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플랫폼(Oil Platform)에 운송하는 선박이다.특히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올해 봄 STX유럽이 발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0.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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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선박으로 운송되는 화물의 방사선 물질 관리에도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 까지 런던 IMO본부에서 개최된 IMO 제14회 위험물·고체화물 및 컨테이너 전문위원회(DSC 14)에 참석하고 돌아온 후, IMO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 하에 항만 출입화물 중의 방사능 원인물질 또는 방사능이 포함된 재료를 검색할 수 있는 탐지장치 설치 관련 지침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되는 지침서는 작업계획 완성 목표연도를 2011년으로 잡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고철 컨테이너, 대용량 고철, 소량화물 등 화물 종류별 탐지장치의 형식(type), 모니터링 방식, 특징 및 장단점에 관한 비교 연구를 통하여 국제기준을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0.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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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수드가 사모아지역에 몰아친 쓰나미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모아 지역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선사는 아피아항과 파고파고항이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거의 100%에 가까운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항만의 시설과 컨테이너가 입은 피해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0.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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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스코가 그리스 피레우스 컨테이너터미널의 제 2, 3 부두를 이번 달부터 앞으로 35년 간 운영하기로 계약했다. 그리스 정부는 코스코의 이번 터미널 운영으로 유럽으로 향하는 중국의 화물의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0.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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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CL이 주요 노선의 성수기할증료 부과와 요금인상안을 발표했다. 아시아-유럽, 지중해 노선의 성수기할증료는 9월 1일부터 부과돼 오고 있으며 TEU당 200달러가 부과된다. 10월 1일부터 부과되는 긴급유류할증료는 200달러로 인상된다. 또한 이 선사는 아시아-미 동부해안 노선의 운임을 10월 1일부터 FEU당 50달러 인상하고 서부 해안운임은 FEU당 150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남미 동부해안으로 향하는 화물에는 TEU당 350달러의 성수기할증료가 부과된다. 호주행 화물의 경우 9월 1일부터 TEU당 200달러의 성수기할증료가 부과되고 운임은 10월 19일부터 TEU당 250달러 인상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0.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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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CL이 홍콩, 마카우, 중국 남부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는 건, 냉동 및 냉장화물의 기본운임을 11월 1일부터 인상한다. 인상되는 기본운임은 TEU당 300달러, FEU와 하이큐브는 600달러다. MSC도 인도발 화물의 운임을 인상한다. 이 선사는 인도에서 유럽과 아프리카로 가는 화물의 운임을 10월 12일부터 인상한다. 인도-북유럽, 영국, 동서지중해, 흑해 노선은 TEU당 150달러 인상된다. 인도-동아프리카, 모잠비크, 남아프리카, 인도양 섬 노선 운임은 TEU당 200달러 인상된다. 이 선사는 고객들에게 효율적이고 믿을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0.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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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운임안정화협정(CTSA)이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전체 노선에서 통화할증료(CAF)를 4% 인상한다. 인상된 요금은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 요금은 이달 들어 3%, 지난달 1%, 8월에 2% 씩 오른바 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CTSA에는 APL, 코스코, 에버그린, 하팍로이드, 현대상선, K라인, NYK라인, OOCL, 양밍, 짐 등이 포함돼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0.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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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해운 항만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 노기태)가 선사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BPA는 오는 7일 중구 중앙동 BPA 28층 회의실에서 한진해운과 머스크 등 35개 국내외 선사 부산지사장들을 초청, 최근 부산항을 둘러싼 긴급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의견 등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올해 물동량 전망 등 부산항 현황과 신항 추가 개장 등 향후 주요사업 및 부산항 경쟁력 강화대책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노 사장은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최근의 부산항 주변 상황에 대해 선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한편 심도 깊은 대책 마련을 논의할 계획이다. BPA는 이날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0.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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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경인 아라뱃길 부속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중이라고 오늘(5일) 밝혔다.이번 인천항만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은 도로 중심의 수송수단을 선박운송 등 다양화해 국내 물류체계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경인 아라뱃길’로 향하는 해상항로준설 사업으로, 외항에서 경인 아라뱃길로 향하는 바닷길목을 만드는 것이다.인천항만공사가 시행해야 하는 부속사업 범위는 경인항 입구부터 인천항 제1항로 북단까지의 접근항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앞으로 인천항만공사는 동 항로의 준설과 항로 개설에 따라 발생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항만부지호안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천항만공사가 시행하는 부속사업은 2011년까지 총사업비 약85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올해 34억 원의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0.0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