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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Mediterranean Shipping Co.)가 12월 1일부터 북유럽에서 지중해․아시아향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일괄운임인상(GRI)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북유럽․발틱해․서지중해에서 아시아향 화물에 대해선 TEU당 100달러, 동지중해․흑해발 아시아향은 TEU당 50달러를 각각 인상하게 된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1.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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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을 비롯해 APL, MOL로 구성된 ‘TNWA(The New World Alliance)’와 하팍로이드, NYK, OOCL로 구성된 ‘그랜드얼라이언스(GA)’가 12월 초부터 동계기간에 아시아와 미국 동안(東岸)항로 서비스인 ‘NCE(GA운항)’와 ‘NYX(TNWA운항)’를 통합해 운항키로 했다.이에따른 이 서비스의 기항지는 상하이(上海), 닝보(寧波), 서코우(蛇口), 옌티엔(塩田), 홍콩, 가오슝(高雄), 파나마운하, 만잘리로(Manzanillo), 뉴욕, 노포크, 사바나, 잭슨빌, 마이애미, 만잘리로, 발보아, 요코하마(横浜), 부산, 상하이 간이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1.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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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칼리닌그라드항의 1~10월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물동량은 17만 300톤으로 2.2배 감소했으며 10월까지의 누적 공컨테이너는 1만 2,740TEU를 기록했다고 지역 언론이 전했다. 전체 수출입 물동량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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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오클랜드, 시애틀에서 시설을 운영하는 터미널업체인 TTI(TOTAL Terminals International)이 최근 머스크가 내년 1월부터 오클랜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서비스노선은 TP5, TP7이며 TP5는 더치하버-알라스카-한국과 일본을 기항하고 TP7서비스는 오클랜드와 가오슝, 한국을 경유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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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주요 항만인 암스테르담항이 앞으로 ‘주요한’ 국제항만의 목록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항만의 최대 고객인 그랜드얼라이언스 선사들이 유일한 터미널 운영을 중단하고 서비스의 전면 중단을 최근 선언했기 때문이다. 그랜드얼라이언스 소속인 OOCL과 하팍로이드, NYK는 현재 운항중에 있는 ‘EU1’서비스노선에서 암스테르담에 기항하지 않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초부터 암스테르담항의 기항이 중단될 예정이다. 유럽과 일본을 연결하는 이 서비스노선은 암스테르담 노선을 포기하는 대신 로테르담항에 기항할 예정이다. 암스테르담항의 지난 2008년 물동량은 42만 5,000TEU로 10.2%의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앤트워프항 같은 항들과의 경쟁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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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라인이 12월 15일부터 아시아발 서 아프리카에 대한 운임인상을 단행한다.인상폭은 TEU당 250달러. 이에따라 극동, 동남아,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중동발 서 아프리카에 대한 운임이 인상된다.머스크라인의 이같은 운임인상은 서 아프리카항로 협의협정인 ‘AWATA(Asia-West Africa Trade Agreement)’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운임인상은 가이드라인으로 구속력은 없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1.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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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노선의 2020년 해상운송 운임이 늦어지는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오를 예정이다. 로날드 D. 위도우즈 NOL 라인 CEO는 “우리 회사는 내년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며 다른 해운기업들도 운임 인상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초과된 글로벌 선복량으로 인한 수요부족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향후 3~4년까지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위도우즈 CEO는 2013년은 돼야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글로벌 해운업의 수익은 200억 달러 가량의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해운
기자
2009.11.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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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항의 10월 물동량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갱신했다.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항만의 10월 물동량은 64만 7,423TEU로 전월대비 10.9% 증가했다. 수출물동량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했다. 또한 이 항만의 1~10월 누적 물동량은 560만 6,798TEU로 전년 동기대비 15.4%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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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의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18.2% 감소한 173만 8,000TEU를 기록했다고 항만당국이 최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홍콩항의 물동량은 212만 4,000TEU를 기록한 바 있다. 싱가포르항의 10월 물동량도 8.2% 감소했다. 이 항만의 지난 10월 물동량은 231만 4,300TEU 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252만 2,000TEU를 처리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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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은 1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환경부로부터 2,000억 원(1억 1,600만 유로) 규모의 극지방해양탐사선(polar supply and research vessel) 1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극지방해양탐사선은 길이 134m, 너비 21.7m에 총톤수 1만 2000톤(GT) 규모로 승무원 45명과 100명의 승객 및 연구진들이 승선 가능하다. 이 선박은 다목적 기능을 갖춘 탐사선으로 보급지원, 연구조사, 탐험, 여객 운송은 물론 남극과 같은 극한 조건에서도 각종 임무 수행이 가능토록 설계된 선박이다.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이 선박을 ‘남극프로그램’에 투입하여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기상정보를 세계 곳곳의 연구소에 전달하고, 선상에서 해양연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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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와 한국선주협회가 선·화주 간 협력 증진을 통해 동발 발전의 틀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협회는 11월 17일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무역 및 해운업계 실무부서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하주간 발전적 상생방안 모색’을 주제로 선하주가 윈-윈 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날 워크샵에서는 정기선 및 대량화물 운송 부문의 선화주간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계명대학교 하영석 교수는 ‘대량화물 관련 선화주 상생 방안’주제 발표를 통해 “해운기업과 화주의 협력관계가 미진한 것은 △기업규모의 영세성 △3PL 의존의 두려움 등 종속가능성 △공급체인의 가시성에 대한 평가의 어려움 △녹색물류의 수행능력 불확실 △글로벌 물류프로세스 관리 능력의 미흡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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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11월 23일부터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되는 IMO총회 기간 중 실시되는 IMO이사국 선거에서 선진 해운 10개국으로 구성되는 IMO A그룹 이사국에 5연속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비 이사국인 라이베리아가 신규 입후보함에 따라 이사국 진출을 위한 각 국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국토해양부, 외교통상부 등 관계 기관 공동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해 리셉션 개최를 통한 부동표 확보 등 현장교섭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IMO 이사국은 IMO의 운영, 예산승인 및 사무총장 선출 등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다. 주요 해운국인 A그룹 10개국, 주요 화주국인 B그룹 10개국, 지역 대표국인 C그룹 20개국 등 40개국(임기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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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이 경기침체 이전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10월의 98.3%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148만 5,000TEU로, 9월보다는 4.9% 증가하고 사상 최악의 물동량 감소를 기록했던 2월과 비교해서는 3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출입화물은 전년 동기대비 5.6% 감소를 기록했고 환적화물은 5.1%가 증가했다. 이러한 회복세와 관련해 국토부는 “중국의 경기 회복과 맞물려 지난 2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컨’ 항만 활성화 대책의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과 광양항, 인천항이 물동량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것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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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노기태 사장은 1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APH(국제항만협회) 임원회의에 참가해 임원들에게 2011년 IAPH 부산총회 준비상황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오는 2011년 5월 2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부산총회는 ‘영역 확대를 통한 미래 맞이’를 주제로 △경제위기 후 세계화 △기후변화와 항만 △물류허브를 위한 전략적 접근 △항만운영의 기술혁신 △도시와 항만 등이 분과별로 진행될 예정이다.노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2011년 총회의 주제와 세부 프로그램, 회의장 등에 대한 임원들의 자문을 구하고 IAPH 회원들에 대한 참가 홍보와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다.이에 앞서 노 사장 일행은 이날 오전 독일 최대 선사인 하팍로이드의 대니 스몰더 부사장을 만나 부산항 이용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1.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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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국영 선사인 SCI가 컨테이너사업부문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국내 1위이자 세계 35위 규모의 이 선사는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와 그에 따른 경영악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이 선사는 올해 초 미 동부해안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운영위원회에서는 11개의 컨테이너선의 매각을 논의 중이다. 한편 인도에서 SCI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화주들은 이 선사가 사업을 포기하면 서비스요금이 상승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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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사인 CMA CGM과 덴마크 선사인 머스크가 연료비 절감을 위해 저속으로 운항하는 방식의 저속증기운항(slow steaming)방식을 시험운항하고 있다. 알파라이너가 최근 보도한바에 따르면, CMA CGM은 아시아-미 동부해안, 탕헤르, 중동, 아시아 노선에서 이 운항법을 적용할 전망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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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미국, 캐나다-호주, 뉴질랜드 운임을 11월 12일부터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인상폭은 TEU당 150달러, FEU당 300달러이며 11월 12일 미국과 캐나다발 화물 운임부터 적용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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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선사인 OOCL이 미-중국 남부 운임을 12월 1일부터 인상한다. LA, 롱비치 발 홍콩, 마커우, 중국 운임은 TEU당 80달러, FEU당 100달러 인상된다. 또한 미 동부 환적 운임과 미 서부항만 운임은 TEU당 120달러, FEU당 150달러가 각각 인상된다고 이 선사는 밝혔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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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13일 발표한 3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 4,2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422억 원, 당기순손실은 3,796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이번 실적이 저조한 주된 이유는 지난 해 말 급락한 컨테이너 부문의 운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상선의 주력 노선인 아시아-미주 항로가 아시아-구주 노선에 비해 운임인상 속도가 느려 적자폭이 커졌으며, 유조선 부문 또한 일시적인 시황 약세로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유가로 인한 원가 상승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1.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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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의 10월 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한 3억 9,8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익은 4억 6,750만 달러였으며 지난달(9월)수익은 3억 8,25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10월 운하를 통과한 선박 수는 1,555척으로 지난 9월 1,454척보다 조금 증가했으나 지난해 10월 1,930척에는 다소 못 미친다. 1~10월 누적수익은 10억 3,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조금 감소했다. 지난해 운하를 통화한 전체 선박 수는 1만 8,085척이었으며 1~10월에는 1만 4,355척이 이용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1.13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