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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1월 15일부로 아시아발 미국, 멕시코 파나마향 등 환태평양 항로 화물에 ERC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이 회사는 같은 날부터 20피트 당 320 달러, 40피트 당 400 달러, 40피트 HC는 450 달러, 45 피트 HC에 505 달러의 요율을 적용한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10.01.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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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수드가 2월 15일부로 미국 및 캐나다발 유럽노선의 컨테이너선 일반운임을 인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또, 이 선사는 같은 날부터 20피트 화물은 150 달러, 40 피트 화물은 300 달러로 요율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10.01.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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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2009년 12월 처리물량을 잠정집계 결과, 181천 TEU를 처리해 2009년도 처리 물동량이 2008년도 물동량을 상회한 1,811만 TEU를 처리하였다고 밝혔다.광양항 관계자는 “2008년 하반기부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 물동량이 증가한 요인은 공단의 이상조 신임 이사장이 부임(2009.4.)한 이후 세계적인 항만 물동량 감소 추세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야 한다는 경영 방침 아래 물동량 유치를 전담하는 마케팅팀 신설(‘09.6.)과 항만 안정화를 위한 노․사관계 안정화 정책 시행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광양항은 지난해 9월 이후 해운경기 불황
해운
서규식 기자
2010.01.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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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는 지난 26일 대만 선사인 TS-Line과 국적선사인 고려해운이 인천항을 기점으로 한 CHT(China Honkong Thai Express Service) 항로를 신규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CHT 서비스는 TS-Line의 TS Japan, TS China (1,700TEU) 2척과 고려해운의 Marcon Patation(1,687TEU) 한 척으로 공동 운항하는 항로이며, 인천항을 출발해 청도-상해-닝보-홍콩-람차방-방콕-홍콩-샤먼을 거쳐 인천항에 돌아오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태국 및 홍콩을 중심으로 인천항 직항을 통한 수도권 수출입 화물 및 남중국 T/S물량을 처리함으로써 공동운항 선사의 Intra-Asia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2.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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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은 23일 노르웨이 선사인 아일랜드 오프쇼어(Island Offshore)社로부터 총 8억 NOK (노르웨이크로네, 한화 약 1,600억원)규모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해양작업지원선(PSV)은 각종 연료 및 식음료 등 일반 소모자재와 시추에 필요한 기자재, 작업인력 등을 바다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플랫폼(Oil Platform)에 운송하는 선박이다.이 선박은 길이 93m, 폭 20m에 4,000 DWT(재화중량톤수) 규모이며, 노르웨이 브레빅(Brevik)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2011년 말과 2012년 초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로 올해 총 10척의 선박을 수주하게 된 STX유럽은 전 세계적으로 해양자원 개발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해양지원선의 영업활동을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2.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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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 김영민)은 컨테이너의 모든 운송 구간별 CO2 발생량을 산출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 계산기(Supply Chain Carbon Calculator)를 실용화해 한진해운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고객에게 2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탄소배출량 계산기는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부응하고자 개발된 것으로, 한진해운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웹상에서 화물의 출발지․목적지․무게를 입력하면 각 운송 구간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산정할 수 있다.탄소배출량 계산기는 Clean Cargo Working Group(CCWG)에서 제시한 탄소 배출량 계수를 참조하고, 한국선급(Korean Resister)의 검증을 통해 산정 기준과 방법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2.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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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 세계 항만의 물동량이 대부분 감소한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부산항의 환적화물을 많이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BPA는 부산항의 물동량 확충 등을 위해 올 한해 동안 해외 선사 22곳을 방문했으며 일본 도쿄와 중국 하얼빈 등 5개 지역에서 해외 포트마케팅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노기태 사장이 직접 나서 세계적 선사인 머스크와 MSC, CMA-CGM 등 22개 본사를 방문, 선사별 특색에 맞는 전략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항을 적극 이용해 주도록 요청했다.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들을 위해 볼륨인센티브 조기집행과 선대교체 선박 항비 감면, 항비 유예와 연근해선사 지원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2.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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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라인이 내년 1월 15일부터 아시아발 미국향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성수기 부가료(Peak Season Surcharge)을 다시 부과한다고 밝혔다.징수 금액은 동향(상하이 제외)은 TEU당 240달러, FEU당 300달러, 40피트 하이큐빅과 냉동․냉장화물은 340달러이다. 또 상하이(上海)발은 TEU당 400달러, FEU당 500달러, 40피트 하이큐빅과 냉동․냉장화물은 565달러를 각각 징수한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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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대표 : 홍경진 사장)은 21일 아시아 선주로부터 3만 7,000DWT(재화중량톤수)급 벌크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189m, 폭 30m에 14.1 노트(knot)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국내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2011년 말 인도 예정이다.세계 조선해운 시장이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가운데, STX그룹은 올 한해 동안 유럽-한국-중국을 잇는 글로벌 3대 생산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선박을 수주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 들어 8억 8,000만불 규모 VLOC 8척 수주를 비롯해 차기 해상시험선, 준설선, 매립선 등을 수주했다. 또한 STX유럽에서도 극지방 운항 쇄빙예인선, 헬리콥터 캐리어, 극지방 해양탐사선, 해양작업지원선(PSV)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2.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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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동향항로에서 내년 1월 15일부터 ‘긴급 운임 차지(ERC : Emergency Revenue Charge)’가 부과된다.징수금액은 TEU당 320달러, FEU당 400달러, 40피트 하이큐빅은 450달러, 45피트 505달러이다.태평양항로 안정화 협정(TSA)은 위기를 겪고 있는 태평양항로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이같은 부가료를 징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ERC’는 내년 화주우대운송계약(SC) 개정시 가격인상과 별개로 추진하게 된다. TSA는 “올해 정기선사들이 약 200억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ERC 도입이 불가결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다.이같은 ERC 도입은 사실상 운임인상에 해당된다. 이에따라 화주들의 반발도 클 전망이다. 지난 8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2.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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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내년부터 글로벌 제3자물류(3PL)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인수․합병에 나선다.18일 개최한 김영민 한진해운 대표는 이같이 밝히고 “그간 오랜 준비를 해 왔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진해운의 이같은 행보는 수직 계열화된 물류 기업을 통해 고객사에 대한 일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김 대표는 “작은 규모의 M&A 보단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글로벌화된 기업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한진해운은 또 작년부터 유동성 확보를 위해 힘써왔으며, 이를 통해 올해 1조 6,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앞으론 내실있는 경영체제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2.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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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포스코와 총 8천7백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 앞으로 20년 간 포스코의 원료탄·철광석 운송을 담당하게 됐다.현대상선은 16일 그랜드인터컨티낸탈호텔에서 김성만 사장과 권영태 포스코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오는 2011년부터 2031년까지 연간 380만t씩 20년간 총 7,600만t에 달하는 원료탄과 철광석을 호주에서 한국으로 운송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18만t급 전용운반선 2척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는 올해 포스코의 원료탄·철광석 소비량이 6,800만t 임을 고려할 때 현대상선이 20년간 운송하게 될 7,600만t은 포스코가 약 1년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현대상선은 포스코와의 이번 계약으로
해운
서규식 기자
2009.12.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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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상 콘솔업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건당 1만 9,000원의 ‘서류 발급비(Document Fee)’를 받기로 했다.최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강성린)는 콘솔업체들이 LCL 운임 안정화를 위해 3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대비용 중 우선 시행 가능한 서류 발급비를 징수키로 했다고 밝혔다.국내 해상 포워더들은 수출 화주로부터 FCL 또는 LCL을 인수해 목적지까지 일관 운송하는 과정에서 FCL의 경우 운임이나 부대비용을 선사와 약정된 금액에 따라 화주에게 부과있다. 하지만 LCL의 경우 업체가 자체적으로 책정한 운임구조를 적용하고 있다.최근 몇 년 동안 LCL 취급 업체의 증가로 과당경쟁에 따라 부대요율 구조가 사실상 무너진 상황이다. 또 최근 선사들이 FCL 요율을 지속적으로 인상함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2.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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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남항 유어선부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재정비공사가 이달 2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남항 유어선부두는 전체 부지면적 12,300㎡으로 유어선부두와 연안화물선부두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부지내 31개의 유어선 업․단체와 115척의 선박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출입문 노후와 주차장 노면파손이 심해 항만미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성수기 및 여름휴가철에는 주차장시설 노후로 부두이용객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이의 시설개선이 필요하다.특히, 동 재정비공사는 연중 낚시관광객으로 붐비는 남항 유어선부두의 고객편의시설과 안전설비 등 환경정비로 고객이용편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0월 7일 착공하여 오는 12월 2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현재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2.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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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한중항로에서 추가 컨테이너선 투입이 최대한 억제된다. 이는 최근 개최한 한중간 제17차 해운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우선 양국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해운위기에 따라 이루어진 한중항로에의 선박추가 도입 억제노력이 한중항로의 안정화에 크게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한중간 컨테이너 항로 운영문제에 관해 양국정부는 현 해운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2010년에도 신규 컨테이너선박 투입을 자제키로 하고, 양국 민간협의회의 자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항로의 안정적인 발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중국 측이 제기한 컨테이너 투입선복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 양협회 주관으로 이를 확인하고 선복 불균형 상황이 확실히 존재한다면 양국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2.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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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인터내셔널포트서비스(MIPS)의 11월 물동량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MIPS의 11월 물동량은 1만 3,700TEU를 기록했으며 이 항만의 올해 평균 월 물동량은 6,000TEU였다. 이 항만의 물동량은 하반기 들어 급격하게 증가했다. 8월에는 8,500TEU, 9월 1만 2,500TEU, 10월 1만 1,400TEU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마푸토항만을 기항하는 선사는 다음과 같다. OACL, 머스크, 사프마린, MSC, MOL, CMA-CGM, MACS, MACS, 유나이티드아프리카피더라인, PIL.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2.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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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라인이 첸나이-미 동부해안 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중단한다고 지역 언론이 밝혔다. 이번에 중단되는 MECL2 서비스를 이용해 왔던 뉴욕, 서배너, 노퍽, 휴스턴의 화주들은 앞으로 콜롬보항으로의 환적을 통해 해당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2.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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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Zim)이 그랜드얼라이언스가 오는 1월 1일부터 4개에서 3개로 줄여 운항하는 서비스 중 '루프 C'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운항한다고 AXS알파라이너가 최근 밝혔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2.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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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선사인 MSC가 미국-아시아 노선 운임을 1월 1일부터 인상한다. 인상폭은 TEU당 150달러, FEU당 200달러다. 냉동냉장화물의 경우 TEU당 190달러, FEU당 250달러가 인상될 예정이다. 또한 이 선사는 아시아-홍해, 지중해, 북아프리카, 흑해, 영국북부, 발틱 노선의 유류할증료를 역시 1월 1일부터 510달러 부과한다. 또한 아시아-서아프리카 노선에선 691달러가 부과된다고 지역 언론은 최근 전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2.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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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가 중국 화물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도와 공사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청도시를 방문해 선사와 화주 등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부두시설, 초대형선박 접안 등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국외운고빈유한공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청도항무국, 청도항 등을 방문해 신규 물동량 유치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박종갑 경영관리본부장은 “평택항은 주변이 자연방파제로 둘러싸여 있어 태풍이나 해일 피해가 거의 없는 천혜의 자연항만으로 한중교역의 가장 유리한 지점에 있다”며 “우수한 경쟁력을 충분히 알려 평택항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인식시키고, 추가 물동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해운
엄주현 기자
2009.12.14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