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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와 휴스턴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을 효율적으로 수출하기 위한 곡물 전용 터미널이 루이지애나에 새롭게 건설될 예정이다.이번 터미널 건설에는 5,95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이 터미널을 통해 쌀, 밀, 옥수수, 콩 등이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4.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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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컨테이너 라인이 극동-페르시아 만 화물운임을 이번 달 11일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운임인상률은 TEU 당 150달러이다. 이번 운임인상 조치 적용지역은 중국, 홍콩, 한국, 일본, 타이완, 마카오,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 UAE, 오만 간 노선에서 적용된다고 이 선사는 밝혔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1.04.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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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은 이번 달부터 중국 중부와 필리핀 마닐라를 북아시아 필리핀 익스프레스 피더 서비스(NPX)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3척의 선박을 이 서비스에 배치하며 각각의 선박은 1,100TEU 규모이다. 이 선사는 아시아 국가 간 화물수송 수요가 두 자리 수로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에 중국과 마닐라 추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NPX서비스는 타이완 가오슝-마닐라 간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이 선사는 덧붙였다. 이 서비스 기항지는 중국 닝보-상하이-홍콩-치완-가오슝-마닐라-세부-카가얀-가오슝-닝보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 결정으로 남중국, 홍콩-마닐라 간 서비스 향상 효과를 이 선사는 기대하고 있다. 기존 홍콩 경유 서비스 JTV와 KCS를 활용해 북아시아-필리핀 간 화물 서비스를 화주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해운
이충욱 기자
2011.04.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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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의 자회사인 STX핀란드는 지난 8일(현지시각) 핀란드 국영선사인 핀페리스(FinFerries)社로부터 차세대 페리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선박은 길이 65m, 폭 12.8m의 크기로 250명의 승객과 트레일러 트럭 3대 및 39대의 승용차를 선적할 수 있는 페리선으로, 핀란드에 위치한 STX 라우마(Rauma)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2년 말 인도될 예정이다.STX핀란드가 이번에 수주한 페리선은 일반적인 선박의 외관과는 달리 선박의 앞부분과 뒷부분이 똑 같은 모양으로 건조되는 선두·선미대칭형 페리선(Double-ended Ferry)이다. 이 선박에 자동차를 싣는데 사용되는 경사로(Stern Ramp)를 선박 앞뒤에 모두 설치해 정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선
해운
김기용 기자
2011.04.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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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작업지원선 전문 건조업체인 STX OSV는 노르웨이 해양플랜트 선사인 DOF(DOF ASA)로부터 다목적선(Multi Role Vessel, MRV) 3척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STX OSV는 루마니아 소재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2척은 노르웨이 오크라(Aukra) 조선소에서, 나머지 한 척은 노르웨이 브랏바그(Brattvaag)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마무리해 2012년 하반기 인도할 계획이다. 다목적선은 해양작업지원선(PSV)의 일종으로, STX OSV가 수주한 이번 선박은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STX OSV의 해양작업지원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주사와 공동 협의를 통해 개발됐다.이 선박은 각종 기자재 해상 공급, 비상시 지원 작업 수행은 물론 무인해중작업장치(ROV, Remote O
해운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4.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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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은 유럽의 한 선주사와 6,500CBM급 에틸렌운반선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번 달4일 밝혔다. 지난 2월 같은 선주사로부터 동형선 3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옵션 3척을 추가로 수주한 것으로 총 추가 계약 규모는 9,300만 달러 수준이다. 해당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에틸렌 운반선 6척은 2012년 6월 말부터 3개월 간격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113미터, 폭 19.2미터에 높이는 10.6미터이며 최대 14.9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에틸렌은 물론 LPG도 운반할 수 있다. 최근 중동지역과 호주 등지에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가 증설되면서 석유화학제품의 생산지와 소비지간 이원화가 확대되어 교역량이 늘고 있기 때문에 에틸렌
해운
김기용 기자
2011.04.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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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과 CSCL, 짐라인은 이번 달 24일부터 새로운 아시아-유럽 간 운송서비스를 공동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주1회 운행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는 에버그린에서 CES2로 명명되며, CSCL과 짐에서 AEX2로 명명될 예정이다. 이 해운사들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아시아-유럽 간 운송서비스를 이용하는 화주들의 공간효용을 강화하기 위해 남중국의 샤먼항과 벨기에의 앤트워프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주들은 강화된 아시아-유럽 간 컨테이너 운송네트워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이 해운사들은 이번 새로운 노선에 총 9척의 선박을 투입할 예정이다. 에버그린이 8,000TEU급 선박 5척, 짐라인이 8,000TEU급 선박 1척과 8,500TEU급 선박 2척, CSCL이 8
해운
김기용 기자
2011.04.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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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4월 5일부터 남중국과 미 서안을 연결하는 CLX(Central China Longbeach Express)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는 중국선사인 코스코(COSCO), 대만 완하이 라인(Wan Hai Lines), 싱가폴 PIL(Pacific International Lines)과 4,500TEU 급 선박 5척(한진해운 1척, COSCO 2척, WHL 1척, PIL 1척)을 투입하여, 공동 운항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는 푸조우-닝보-상해-요코하마-롱비치-푸조우를 선회할 예정이다.
해운
김기용 기자
2011.03.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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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다음 달 2일 한진해운광양터미널에서 1만 TEU급 선박인 한진 네덜란드호(Hanjin Netherlands)의 첫 취항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이번에 취항하는 한진 네덜란드호는 20ft 컨테이너를 한번에 1만개를 실을 수 있으며, 이는 축구장 크기의 3배에 달한다. 이 선박의 재원은 총길이 349m, 폭 46m, 총톤수 113,515톤, 서비스 속력 25.1 노트다.항로는 Asia North Europe(NE6) 서비스로 명명되어 광양항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영국 훼릭스토우, 싱가포르 등에 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선박대형화 추세에 따라 최근 조선되는 초대형 선박은 수심 15m 이상의 항만에서만 접안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15∼19m의 깊은
해운
김기용 기자
2011.03.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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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미래 글로벌 해양 리더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세계 5위의 해운 강국이자 5대 외화획득 산업으로 국가 경제 기여도가 큰 한국 해운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미래 리더들에게 글로벌 경제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진해운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를 선발한다고 한진해운이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전국 4년제 대학생 지원자 중 전산 추첨과 서류,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 20명의 학생들에게 부산에서 상해까지 컨테이너 선박을 직접 승선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자들은 부산항 및 한진해운신항만, 운항훈련원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최대 항만인 양산항을 방문해 중국항만 체험과 중국 해사대 학생들과의 만남,
해운
이충욱 기자
2011.03.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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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미국 로스앤제렐스발-부산행 직항 LCL 해상 물류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새롭게 개설한 LA-부산 간 LCL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집화 및 문전 배송이 가능한 문전(門前) 서비스로 복잡한 해상화물 통관절차를 일괄 대행하고 있다. 또한, 항공운송에 비해 최대 50% 가까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긴급하지 않은 물품의 안전하고 저렴한 운송을 원하는 중소 수입화주들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해운을 통해 해상운송된 화물은 한진과 미쓰이물산이 공동 참여한 부산글로벌물류센터에 보관, 적출입 작업후 소형화물은 한진택배, 비규격 화물은 한진정기화물을 통해 신속하고, 완벽하게 고객의 문전까지 운송된다. 한진 관계자는 그룹사와 연계한 최상의 해외 물류네트워크 망을 기반으로
해운
김시오 기자
2011.03.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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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칭다오항은 국가 5년 계획으로써 2015년까지 화물 처리량 6억 톤, 컨테이너 2,000만 TEU 처리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또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칭다오항을 북동아시아의 허브 항으로 만들고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4개의 항에 2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하지만 톈진항의 150평방km, 롄윈강의 183평방km 등에 비해 칭다오항의 확장이 10.6평방km로 제한되어 있어 항만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 항만 관계자는 말했다.
해운
기자
2011.03.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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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동부의 푸저우항의 올해 총 물동량이 7,3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항만 측은 화물을 적극 유치해 최대 7,600만 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목표치를 설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이 항만의 예상 컨테이너 화물 중량은 165만 톤이며, 17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항만측은 밝혔다. 또한 중국 정부의 종합개발 5개년 계획이 종료되는 2015년 까지 1억 1,000만 톤을 처리하는 항만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올해 이 항만은 컨테이너 2개 선사의 취항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연간 20만 TEU, 600만 톤의 물동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중으로 3개 선석이 추가되며 최대 처리량이 1,100만 톤 늘어날 전망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3.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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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오는 금요일에 두 번째 1만 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을 예정이다.이번 선박은 2006년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5척의 선박 중 두 번째 선박으로 한진네덜란드로 명명됐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6월 첫 번째 선박인 한진코리아를 인도 받았다.한진해운에 따르면 한진네덜란드호는 4월 초부터 한진코리아와 함께 아시아-유럽 간 운송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해운
김기용 기자
2011.03.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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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상운송 전문가는 “최근 까지 인도항의 해상운송 환적화물은 인도 해상운송의 중심역할을 했었지만 향후 5년 내에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인도항은 지난해 600만 TEU를 처리했고 이 중 약 50%가 환적화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인도의 무역전문가에 따르면 향후 5년 내에 환적화물은 25%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직항화물이 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해운
김기용 기자
2011.03.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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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ZIM)은 이번 달 17일 북유럽-서아프리카 간 운송(NAF)서비스를 하팍로이드와 공동으로 운송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NAF서비스는 다음 달 5일부터 하팍로이드의 선박 2대와 짐의 선박 1대를 통해 운행될 예정이다. 항로는 앤트워프-함부르크-템즈포트-앤트워프-다카르-틴캔섬-테마-아비장-암스테르담-앤트워프를 선회할 예정이다.또한 이 회사는 암스테르담 운항은 서아프리카의 코코아 무역을 위해 계절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운
김기용 기자
2011.03.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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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자체 보유선박을 23척으로 늘리며 해상운송사업 강화에 나섰다. 한진은 이번 달 19일 부산 오리엔탈정공 조선소에서 이성일 한진 상무, 서상원 오리엔탈 정공 사장을비롯해 행사관계자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유연탄 전용선박인 ‘한진 그린호(HANJIN GREEN)’호에 대한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진 그린’호 진수식은 지난해 4월 선박 건조에 착수한 지 12개월 만이다. ‘녹색물류를 지향하는 한진의 친환경 이미지’를 반영해 ‘한진 그린’호로 명명한 이 선박은 국내 2번째 유연탄 전용 운송 선박이자 한진의 23번째 선박이다. 유연탄 운반선인 ‘한진 그린’호는 길이 109m, 폭 24m, 항속 12노트의 자체 항행능력을 갖춘 1만DWT급 자항선이다. 이 선박은 시운전,
해운
이충욱 기자
2011.03.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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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발생한 지진 및 해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항만의 복구에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관련 산업에 영향을 미쳐 그 피해액은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항만에 있던 컨테이너화물의 피해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인 일본 항만 폐쇄와 해상무역 차질에 따른 손실액만 따져도 34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한 해상전문매체는 전망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3.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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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항만들의 컨테이너물동량이 98만 8,000TEU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21.8% 증가한 실적이다. 전체 화물물동량은 6,760만 톤이며, 이중 외국과 수출입 화물은 1,640만 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24.1%, 8.4% 증가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대련항의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15.8%, 인코우항은 24.7%, 진저우 22.1%, 단둥 45.8%로 증가로 조사됐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1.03.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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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홍콩항을 이용한 화물물동량이 150만 TEU라고 항만당국이 밝혔다. 지난해 153만 TEU와 비교해 2.4% 감소한 수치이다. 2월 싱가포르항 화물물동량도 210만 TEU로 전년대비 1.7% 감소로 나타났다. 이 항구는 지난해 2월에는 화물물동량 220만 TEU를 기록했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1.03.17 11:17